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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전세관련해서 조언구합니다.

라일락 조회수 : 3,413
작성일 : 2011-08-23 12:45:54

많은 82cook님들의 의견부탁드립니다.

11월 결혼을 앞둔 35살 예비신부입니다. 신랑이랑은 동갑이구요..

급작스럽게 결혼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엄마가 많이 아프셔서요..

그래서, 집을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이 되서 여쭤봅니다.

저희가 알아본 곳은 지은지 만 4년된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저나 신랑이나 40분~50분 내외지역이구요 (지하철포함)

24평에 전세가가 2억 5천 정도합니다.

남자친구가 모은돈 1억 3천, 전세대출은 1억 2천정도 받을생각하고 있구요. (은행에서 1억 5천까지 가능하다고 확인했습니다. 어제 월요일에) 제가 모은돈은 5천으로 혼수 할 생각이구요.

봐서.. 최대한 줄여서 2천만원은 집 전세얻는데 보태면, 1억정도 은행해서 대출받으면 됩니다.

현재, 둘의 연봉은 합하면 세전 1억 조금 못됩니다.

남자친구와 둘이 노력해서 값고, 2년후에는 돈 더 보태고 대출받아서 24평사야지!라고 둘이 생각은 했는데..

1억이라는 돈을 생각하면..과연 값을 수 있을까? 막막합니다. 돈을 마음대로 쓰겠다는 것이 아닌, 사람일은 앞일을

모르는거라서요.. 애도 낳고, 대출이자 및 원금도 값아나가야 하니까요. 또 일정부분 저축도 해야하구..

이런 일들로, 사람들과 얘기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몇몇분들께서.. 차라리 그돈이면 6천정도 더 대출받아서 교통조금불편해도 24평 내집을 마련하는게 낫지않겠냐 !!라는

말씀을 해주셔서요. 아파트를 구입하고, 집수리 돈 조금보태서 하고 들어가면 그래도 내집인데 마음 편치않겟느냐?

2년후에 지금들어가는 아파트 전세올려달라고하면, 그때는 또 갈때없다. 2년후에 또 대출받을것이냐?

전세사는건 생각보다 치사하다.. 등등..

저희 엄마도, 신혼이니까 작은평수부터 늘려가라구.. 그렇게 대출받아서 무리하지 말고 이러시구요..

고민됩니다.

1. 전세대출 1억 2천에, 제앞으로 6천 .. 그럼 1억 8천을 대출받아서 24평 집을 구입하는 것

2. 현재 가진돈 1억 3천에 제 돈 보태서 대출없이 전세들어가는 것 (17평)

3. 현제 저희가 계획한 아파트 들어가는 것 : 대단지라 어린이집 0세반부터 있고요

가장 퍼펙트한 정답은 1번같기는 한데..

6천정도 대출을 받아야한다는 것과, 저희가 1~2년내로 해외나갔다 5년후쯤 들어오게될것같아서 (그때,저는 퇴사해야겠죠.. 남자친구가 주재원으로 나가게되요) 자꾸만 망설이게됩니다.

결혼해서 사셨던 분들 조언부탁드릴께요.. 또, 어떻게 아파트구입하게되었는지..

저희 지역은 서울이구요.. 둘다 양쪽집안이 시골인지라, 농사지으세요.전혀 도움받을입장은 못됩니다.

워낙 전세가 없다보니.. 저희가 본 대단지 아파트는 이번주에 저희가 계약안하면 다른분이 하게되있어서요..

전세가 아에없더라구요.

깨끗한 집, 좋은집 .. 모든 신혼들이 그렇겠지만 돈이 없고, 대출받아서 값아나가는것도 걱정이고..

2년후에는 또 어찌할지..참 고민이되서 조언구합니다.

 

 

 

 

 

IP : 210.183.xxx.10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11.8.23 12:50 PM (218.50.xxx.8)

    그게 물건을 싸게 사려면 뭐가 되어야하는데 그게 개인사업자등록이 나와야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이중취업이 될 수도 있고, 나중에 실업자연금 이런 것도 못 받는다고 들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 2. ..
    '11.8.23 12:51 PM (59.9.xxx.175)

    결혼 2년차로서 2번을 권합니다. 초반부터 빚 갖고 갈 이유가 뭐 있나요? 게다가 내집도 아니고 전센데.
    주재원을 나가는데 1번도 별로고. 17평 둘이 살다 보면 그닥 좁지 않아요. 가구 놓을 데가 애매하겠지만.
    왜 초반부터 1억이나 되는 돈을 빌려서 무리를 할려고 그러는지 저는 이해가 안 가네요.

  • 3.
    '11.8.23 12:51 PM (112.164.xxx.118)

    전세자금 대출은 집주인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요.. 대출 받아야 한다면, 꺼리는 집주인들이 있어요. 대부분 싫어하긴 하더군요. 두 분 연봉이 1억정도면 대출 갚을 수 있지 않겠어요? 저는 혼수는 천만원대로 간소화하시고 예단과 전세금에 많이 보태시기를 권하고 싶네요. 원글님이 내년 혹은 내후년 퇴사하시고 전업하실 계획이라면, 최대한 허리띠 졸라매고 같이 갚아나가세요~ 2번이 가장 낫지 싶네요.. 해외갈 때 전세주고 가도 되구요.

  • ...
    '11.8.23 12:56 PM (114.207.xxx.153)

    저 집주인이고 이번 세입자 전세대출 받아서 들어온다는데
    집주인 동의 없어도 되는걸로 바뀌었나봐요.
    대신 은행에서 제 통장으로 돈 넣어주구요.

  • 대출
    '11.8.23 2:03 PM (61.78.xxx.173)

    제가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봤는데 연봉이랑 뭐 이것저것 고려하더니 얼마까지는 주인동의 없이
    그냥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하고 얼마 이상인경우에는 주인 동의가 필요하다고 얼마까지 받을꺼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저도 집주인한테 아쉬운 소리 하기 그래서 그냥 주인동의 없이 가능한 금액만
    대출 받았어요. 대신 돈은 주인 통장으로 들어가더라구요.

  • 4. 2번
    '11.8.23 12:52 PM (59.7.xxx.84) - 삭제된댓글

    나이가 있으셔서 빨리 애기가지실것같으면 두분 수입이 많으시니 대출끼고 집을 사는 것도 괜찮은데
    1-2년내에 해외로 나가실 계획이면 혼수도 최대한 줄이시고 대출없이 시작하셔서 일단 돈을 많이 모으시는게 낫지안을까요
    그리고 나갈때 전세포함해서 집을 마련하시던가.. 그건 그때 계획하시구요

  • 5. ...
    '11.8.23 12:53 PM (114.207.xxx.153)

    직장이 어디세요?
    저라면 집을 구입은 하되..
    조금 더 저렴한 집을 찾아서(허름할지라도..)
    대출 비중을 좀 더 줄이는거에요.
    그런데 전세자금 대출 받은 돈으로 집 구입하는데 써도 되나요?
    저희집 세입자가 전세자금 대출 받아서 들어오던데
    은행에서 집주인 통장으로 돈을 직접 넣더라구요.
    (혹시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까봐서인듯..)

    14~18평..이런 아파트는 싫으세요?
    17평 아파트 전세 들어가는것보다는 초소형 아파트라도 구입하세요.
    요즘 같은 분위기에 1.8억 빚은 너무 무리구요.

  • 6. 대출 줄이세요
    '11.8.23 12:56 PM (220.79.xxx.17)

    요즘 경기가 바닥이라 은행에서 대출 잘 해주려 하지 않아요. 지금 해준다고 해도 금리 올라서 대출이자가 날이 갈수록 늘어갈 것이 뻔합니다.
    2번이든 3번이든 하시고 혼수 최대한 줄이시고 대출을 최소로 하시는 방향으로 하세요.
    혼수 가장 기본적인 것만 하시고 1500안에서 해결하시도록 하세요.
    집 사실것도 아닌데 외국도 나가신다면서요?
    좋은 거 하실 필요 전혀 없어요. 요새 가전도 많이 싸졌고요.

    집값은 장기적으로 대세 하락이니.. 외국 나갔다 오실거면 더더욱 지금 사실 이유 없고요.
    혼수 1000에서 1500하시고 17평짜리 전세 구하시면 돈이 남겠네요.

    남은 돈으로 저축하시든 아니면 금이나 사 놓으시고요.
    그게 훨씬 유리할 겁니다. 앞으로는요 현금이나 금이 대세예요.

  • 7. --
    '11.8.23 12:58 PM (163.152.xxx.40)

    외국 나갈 계획까지 있으면 정말 간소하게 살아야죠
    혼수해 봐야 외국에 지고 이고 갈 수도 없을 텐데요
    저라도 2번입니다
    예전같이 집값 오르던 시기라면 1번하셔서 허리띠 바짝 졸라매고 돈 갚는 게 재테크겠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봐요
    막상 집 사려고 하면, 맘에 드는 집은 더 비싸서
    싼 집 사서 후회하거나, 아니면 무리한 대출 짊어지게 될 수 있어요
    주변인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집에 대해 보는 눈이 생겼을 때 사세요

  • 8. 아줌마
    '11.8.23 1:04 PM (121.166.xxx.115)

    원글님. 1번을 하시려면 그 집값이 앞으로 어떻게 될것이냐, 이게 중요한데 어느 동네의 어느 아파트인지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제3자들이 조언해주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그리고 혼수하는데 5천, 3천까지 쓸 생각 마세요. 절대. 외국으로 나가는 건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요? 나갈 것 같다, 라고 하셨는데, 말씀은 그렇게 하셨더라도 확정된 겁니까? 그렇다면 더더욱 혼수는 하지 마셔야죠.. 1,2년이면 어디 보관하기도 어렵고, 침대도 사지말고 이불깔고 지내고, 그러셔야 해요.

  • 아줌마
    '11.8.23 1:07 PM (121.166.xxx.115)

    댓글이 길게 안 달리는 거 같아서 계속 이어서 씁니다. 그리고, 남친이 외국을 나가는 게 확정이라면, 외국 어디 나가는지, 가서 연봉이 어떻게 되는지 그것도 중요해요. 해외근무수당이 많이 붙는 오지인가요? (저희 아버지가 해외근무를 오래 하셨는데, 좀 특이한 나라들을 다니셔서, 오지수당이 많이 나오는 국가들 위주로 다니셨어요. 덕분에 월급을 엄마가 많이 모으셨습니다.) 만약에 님이 구입하려는 아파트가 집값이 안정적이고 앞으로 떨어질 일이 별로 없는 그런 지역이라면 대출 내서 집 사놓고 가재도구 최소화해서 살다가 1,2년 후에 세 놓고 외국 나가서 빡세게 모아 돌아와서 보증금 돌려주고 대출 갚고, 그렇게 되면 정말 좋죠. 그러나 이 시나리오에는 가정이 많죠? 아파트값이 오를 것인지, 해외 나가서 연봉이 어떻게 될 것인지가 원글에 없으니까 가정이 있을 수밖에요.

    집값이 안정적인 지역이라면, 적어도 떨어지진 않을 지역이라면, 집 사서,

    값고, 가 아니고 , 갚고, 입니다.. 빚은 "갚"는 거니까요.. 모르시진

  • 아줌마
    '11.8.23 1:07 PM (121.166.xxx.115)

    않겠지만,,;;;;; 혹시나 해서 썼습니다. ^^;;;

  • 9. 아줌마
    '11.8.23 1:10 PM (121.166.xxx.115)

    아이고 막 글이 엉망이네요. 이 사이트 빨리 안정되면 좋겠구만..

    아무튼 원글님이 그 결정 내리시려거든 집값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냐가 제일 중요한데 원글에 동네정보도 없고 아파트명도 없는데 우리가 어찌 알겠습니까.. 또한, 전세 들어가기 점찍어놓은 대단지 아파트에는 어린이집이 있다고 하셨는데 1,2년 후에 외국 나갈 계획이라면 어린이집이 또 무슨 소용인가요. 이미 외국 나갈건데요.
    저도 신혼 17평에서 시작했어요. 둘이 살기에 안좁아요. 그리고 원룸 사는 부부들도 있는데 세상에 못할일 없습니다. 저는 3번은 반대에요. 전세에 웬 대출.... 남일이니까 다들 알아서 하는 거지만 (솔직히 제가 무슨 상관이에요) 저에게 조언을 구한다면 등짝 때리면서 하지말라 합니다.

  • 10. ...
    '11.8.23 1:14 PM (122.40.xxx.67)

    빚없이 시작하는게 좋겠지요.
    2번안으로 하시고 2년후 외국 가신다면 혼수를 거의 하지말고 나중에 돌아와서 사세요.
    2년 후 외국 나가실 때 분위기 봐서 전세 안고 지금의 전세금으로 집을 사놓고 가시는 것도 생각해보구요.

  • 11. 해외
    '11.8.23 1:26 PM (112.169.xxx.27)

    주재원은 가야 가는거더라구요,
    요즘처럼 경기가 안 좋으면 더해요,
    어느정도 확실시된다면 전세대출이나 살림하는데 돈 많이 넣으실 필요 전혀 없지요,
    그냥 중고가전으로 시작하더라도 나중에 해외이주하려면 그게 편해요,
    어차피 살림 간섭할 양가 부모님이 멀리 계시니 그 장점을 활용하세요
    집은 아무래도 구입하는게 낫습니다,
    외국있을때 그거 월세라도 받아야 여유있으니까요,
    20평 미만도 좋아요

  • 12. 14년차
    '11.8.23 2:00 PM (110.12.xxx.91)

    앞으로 경제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1억 대출은 부담스럽죠
    17평 대출 없이 전세 가시구요
    청약 있으시면 보금자리 부지런히 넣어보세요

  • 13. ...
    '11.8.23 2:01 PM (59.159.xxx.42)

    저도 경험이 짧은터라 조언은 힘들지만 저희랑 상황 비슷하신것 같아서 그냥 제 경우 얘기해드립니다.
    저희는 남편이 유학 계획이 있어서 빌트인 오피스텔에서 시작했어요.
    1년쯤 살다가 유학이 흐지부지되어 대출 받아서 집구매를 했구요 이때 냉장고, 세탁기 등등 샀어요.
    근데 막상 이사하고선 1년 반인가 살았는데 남편 직장이 해외로 옮겨지게 되어 나와있는 상태예요.

    현재 상황은요,
    일단 대출은 그동안 모은 돈이랑 전세입자 구해서 전세금으로 모두 갚았구요.
    얼마 있으면 전세금까지도 모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월세로 전환해서 많지는 않아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구요.
    또, 한국에 돌아가면 작지만 내집이 있다는 안정감도 괜찮더라구요.

    물론 저희도 대출 이자까지 내면서 산 집인데
    가격은 오히려 샀을때보다 조금 떨어져서 그거 생각하면 속이 좀 상하기도 했지만
    대출 털고나니 사길 잘했다 싶은게 현재 생각이예요.
    집 안사고 돈을 현금으로 들고 있었으면 잘 지킬 수 있었을까 싶은 생각도 있구요.
    아무래도 투자한다고 펀드나 주식 했을수도 있고..
    요즘 같아선 은행도 안전하다고 믿기가 쉽지 않구요.
    대출 빨리 털수 있겠다 싶으면 집 사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그럼 좋은 선택하세요~

    아참, 그리고 혼수는 돈 안들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당.
    뒤늦게 샀던 냉장고 세탁기 기타 등등.. 친정에 맡겨놓긴했는데.. 애물단지예요.
    가구도 해외 이사하고 하면 다 상하구요.
    지금 생각해도 잘했다 싶은건 해외 나갈 계획에 신혼가구 저렴이들로 한거예요.
    가전안해서 돈이 더 안들기도 했지만 혼수하는데 200만원이나 들었나.. 그랬어요-_-a
    일부는 여기도 가져와서 쓰고 있긴한데 이 나라에서 나갈때는 미련없이 버리고 갈겁니다 ㅎㅎ

  • 14.
    '11.8.23 3:56 PM (58.227.xxx.121)

    2번이든 뭐든 대출 없이 시작하세요.
    두분이 합쳐 1억 8천이면 아쉬운대로 전세 얻고 살림도구 장만할수 있어요. 결혼식도 간소하게 치르시면 되고요.
    1-2년 후에 주재원으로 나가게 되면 단지 안 어린이집이 무슨소용이라고 그걸 고려하시는지..
    게다가 전세면 대출 만땅으로 받아도 전세금 올려줄수 있을거라는 기약도 없는데요.
    1억씩 대출받아 무리해서 좋은 전세 과욕인거 같고요.
    1-2년 내에 원글님이 직장을 그만둬야 할 상황이면 무리해서 집 사는것도 그닥.. 입니다.
    대출없이 전세로 집 알아보세요...대단지 새아파트... 누군 그거 좋은지 몰라서 안사나요. 다들 형편껏 사는겁니다.
    대출 1억씩 받아 그런데서 사는거,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심해 보여요.

  • 15. 저라면
    '11.8.23 4:40 PM (211.226.xxx.225)

    잘 하실 수 있을겁니다.
    힘드시겠지만...
    저두 슈퍼우먼을 꿈꾸고... 있는 철없는 엄마네요.
    둘쨰가 9개월이고 친정에 있습니다.
    큰애는 4살 제가 데리고 어린이집에 출퇴근하구요.
    힘들지만,
    용기내서.. 우리모두.. 슈퍼우먼이 되십시다... 아뵤~~~

  • 16. 당연히
    '11.8.23 6:17 PM (125.131.xxx.248)

    외국 나가실거면 혼수에 돈 쓰지 마세요.

    그 돈 보태서 빚 없이 집 얻고 공동명의하는 게 서로에게 훨씬 좋답니다.

  • 17. 저같으면,,
    '11.8.23 8:21 PM (121.134.xxx.52)

    1~2년 후에 해외 나갈 계획이 있다면,
    지금은 최소한의 평수에 빌트인이 웬만큼 되어있는 아파트(또는 오피스텔)을 전세로 구하겠네요..
    빌트인이 되어 있으면,혼수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으니까요.(어차피 2년 후면 짐이 될 뿐이잖아요?)
    대신,,남는 돈(남으려나..?)은 모아두었다가,,
    해외 발령 나면,그때,전세금+모은돈(남는 돈 포함),,으로,
    위치 괜찮은 집을 전세끼고 사겠습니다.(어차피 해외 나갈 거니까,,전세끼고 살 수 있고,그러면,,지금 계획보다 훨씬 좋은 집을 살 수 있죠^^)
    해외 나가 있는 5년 동안 열심히 모아서,,
    귀국할때는 사 놓았던 집으로 들어가든지,
    돈(전세금 상환할 돈)이 조금 모자라면,1~2년 싼 전세로 살다가,,
    애가 웬만큼(5~7년 후일테니^^)자란 후에,,,사 놓은 집으로 인테리어 싹 하고 들어가 살겠네요^^

    사 놓을 집은,,애 취학연령대에 입주하게 될테니,위치,초등학교등 학군 잘 보고 선택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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