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를 분양받으려고해요

.....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12-12-01 15:18:37

아이가 중학생이되니 격한 사춘기도 눌러볼까...동생강아지를 데려올 생각중인데요.

사실 아이낳기전 친정에서 키우다 결혼하면서 데려온 8살 강아지 하늘나라로간 경험이 있어 주저되긴해요.

아직도 그녀석 생각에 가슴이 아프거든요. 그녀석간지 꼭 1년만에 안생기던 아이가 생겨 녀석이 준 선물로 생각하고 있어요.

 

키우던 녀석은 말티즈인데..털도 좀 날리고해 토이푸들이 어떨까 생각중인데 푸들종류는 모두다 좀 크고나면 입부분이 길어지나요? 입부분 길어지면 좀 안이쁘더라구요. 푸들은 예민하다고들 하던데...아파트에서 키우기에 헛짖음으로 좀 시끄럽고 주인을 물기도 한다는데 말티즈에 비해 많이 까다로운지요.

 

IP : 27.1.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아유
    '12.12.1 3:37 PM (115.161.xxx.28)

    동생강아지가 말티즈란 말씀이시죠?
    다른 강아지도 고려하시는거 같은데,
    쉬쯔 추천이요~정말 순하고 거의 안짖어요. 우리강아지도 전화 올때나 누구 올때만 짖었어요. 그리고는 하루종일 입다물고 잇어요.

  • 2. 딸기맘
    '12.12.1 4:14 PM (218.238.xxx.203)

    푸들이나 말티즈는 털갈이를 안해요
    성격은 둘다 온순한 편이지만 그건 강아지마다
    성격이 다르니 다 그렇다고는 말 할수 없고
    저희집도 말티즈 키우는데
    동생네 강아지 같지는 않거든요
    걍 무난해요
    알러지도 없고 영리해서
    배변훈련이 아주 쉬웠던것 같아요
    눈치도 엄청 빨라서 귀여운짓 많이 해요
    예전에 푸들도 키우고 여러 종류 많이 키워봤는데
    그래도 푸들이나 말티즈가 젤 나은거 같아요
    우선 강아지 종류 선택하시고 인테넷에 성격이나
    정보를 쳐보시고 결정하세요
    도움이 많이 되실거예요

  • 3. 견종마다
    '12.12.1 4:18 PM (211.237.xxx.23)

    특성이 있기는 한데..
    털날림이나 얼굴, 성격 등은 다 케바케인 것 같아요.
    우리 말티는 털이 하나도 안 빠지는데
    동생네 말티는 엄청 빠지거든요.
    친구네 시추는 성격이 어찌나 앙칼진지..
    그런가 하면 예전에 키우던 포메는 성격이 완전 누렁이구요...

  • 4. 개들도
    '12.12.1 5:47 PM (122.40.xxx.41)

    정말 성격이 제각각예요
    같은 말티즈라도.같은 푸들이라도요
    믿을만한집에서 부모견 외모나 성격보고
    입양하는게 젤좋죠

    그러기엔 강사모서 활동 오래하고
    강아지들 생활모습 많이올려진 분께
    입양하는게 최곱니다

    눈팅을 엄청 오래하셔야죠

  • 5. 오드리82
    '12.12.1 8:05 PM (223.33.xxx.97)

    강아지마다 다르겠지만 시츄가 얌전한편이죠.
    토이푸들 크면 주둥이나와요..애기때만큼 귀여운느낌이 없어지긴하는데 미용 이뿌게해주면 되고.
    지금 토이푸들키우는데 일부러 주둥이를 안밀었더니 입가털주변에 물묻어서 굳고 사료도 가끔 대롱거리고...잘 관리해줘야해요.
    프렌치불독이랑 같이 키우는데 엄청 앙앙거리긴하네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088 보육교사2급교육기관문의 4 어디서배울까.. 2012/12/03 2,268
188087 대놓고 지지해야 했나요? 26 mango 2012/12/03 3,181
188086 역시 안철수.............. 4 바람이분다 2012/12/03 2,434
188085 약정있는 핸드폰 환불 받으면 위약금만 주나요? 1 핸드폰 환불.. 2012/12/03 1,661
188084 미국에 사는 조카 선물 추천해주세요~ 7 꼬꼬꼬 2012/12/03 1,962
188083 문 후보 지지 한 거 맞나요? 15 2012/12/03 3,276
188082 법의학자 내용이 나오는 미드 찾아요 7 미드 좋아하.. 2012/12/03 2,154
188081 방앗간에서 쌀 빻으려면 불려서 가져가야 하나요? 4 궁금 2012/12/03 1,806
188080 박근혜 이렇게 선거할껀가요? 3 하늘 2012/12/03 1,326
188079 요즘 버버* 체크머플러 하면 좀 이상한가요? 11 체크 2012/12/03 2,716
188078 그래도 안철수 후보님 오늘 표정이 편안해 보이세요.. 16 2012/12/03 2,655
188077 이 정권 들어서 돈이 너무 많이 나가요... 2 ... 2012/12/03 1,269
188076 솔드아웃 코트들 너무 예뻐요 ㅠㅠㅠ 5 미둥리 2012/12/03 3,791
188075 탕수육 대용의 음식이 있을까요 10 아낌없이 2012/12/03 2,169
188074 급식비는 왜 유치원마다 다른지요? 혹시 아시는분 5 손님 2012/12/03 1,098
188073 친부모 아동학대가 너무 심한거 같아요.사진보니 눈물나네요. 9 레몬 2012/12/03 3,600
188072 수영 다니는 분들께 여쭈어요 9 초보 2012/12/03 8,107
188071 마장동 고기집..괜찮은건가요? 냠냠 2012/12/03 1,821
188070 엄마 껌딱지 아들들.. 이방법이 효과가 있을까요? 아님 역효과?.. 4 엄마껌딲지 2012/12/03 2,692
188069 아침에..카드연체에 댓글주셨던 ...님..아직 계세요..? 13 카드 2012/12/03 2,876
188068 종교 있으신 분들.. 우리 문재인 후보를 위해 기도드려요.. 1 .. 2012/12/03 1,034
188067 아이 키 크게 하고 싶은 부모님께 추천하는 글 4 ** 2012/12/03 2,489
188066 푸켓가족여행 숙소 추천좀 해주세요. 12 4인가족 2012/12/03 2,362
188065 주말에 여의도새머리 당사 앞에서 빨간 목도리 팔데요 ㅎㅎㅎ 나참 웃기지.. 2012/12/03 814
188064 뽀글파마 그녀 너무 안타까웠어요. 안타까워. 2012/12/03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