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리석식탁은 한물 간건가요?

atoz 조회수 : 3,358
작성일 : 2012-12-01 12:43:40

원목식탁과 대리석식탁 중에서 지금의 대세는 원목식탁인가요?

원래 원목을 염두하고 있었는데, 다니다보니 대리석식탁도 너무 이쁘네요.

근데 엄마가 이제 대리석은 촌스럽다고... 원목식탁으로 사라고...

그런가요?

IP : 175.112.xxx.2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김치
    '12.12.1 1:06 PM (175.114.xxx.175)

    20여년 전 산 대리석 식탁 지금도 잘 쓰고 있답니다^^
    팁을 드린다면
    대리석 식탁은
    늘 새 것 같다.
    밝은 색이 집을 살려준다.
    겨울에 살에 닿는 느낌이 차다.
    무거워서 위치 변경이 어렵다.
    ..정도 사용 후기랍니다^^

  • 2. 대리석도
    '12.12.1 1:08 PM (112.152.xxx.173)

    --뭐 대부분은 인조지만---잘고르면 편리하고 괜찮아요
    원목이 요즘 유행이긴 해요 옛날같이 둔한 스탈이 아니라 날렵한 북유럽 스탈들이라
    이쁘더라구요
    앉아보고 편안한거 고르는게 좋은거같아요
    어떤건 너무 식탁과 의자가 높아서 발이 붕뜨기도 하는....

  • 3. 음...
    '12.12.1 1:22 PM (211.201.xxx.173)

    저희집이 대리석 식탁을 쓰는데요, 전 다음에는 원목으로 바꾸려구요.
    살에 닿는 느낌이 너무 차가워서, 아이들이 종종 식탁에서 공부하고 그랬는데
    밥 먹을때 빼고는 잘 앉으려고 하지 않아요. 가끔 식탁 놔두고 밥상 폅니다.
    그리고 제가 가구 위치도 바꾸고 집안 꾸미는 걸 좋아하는데, 이건 도저히 안돼요.
    보기에는 깔끔한데, 막상 써보면 좀 불편하게 느껴지는 게 대리석 식탁 같아요.

  • 4. ...
    '12.12.1 2:13 PM (110.14.xxx.164)

    윗님들이 정리 잘해주셨네요 유행은 신경쓰지마시고 맘에 드는거 하세요
    저도 7년된 대리석 새것같고 다들 이쁘대요
    아 매트는 꼭 까는게 차지않고 기스도 덜나요
    근데 어느정도 가격되는걸로 사셔야지 너무 저렴한건 별로에요

  • 5. 한물갔다기 보다는
    '12.12.1 3:31 PM (110.12.xxx.110)

    3년전쯤부터 대리석의 인기가 눈에띄게 줄어들고
    원목이 대세로 가고 있기는 해요.
    처음에 대리석 나오고 정말 인기몰이 대단했었는데
    사용하던분들의 불만이나,불편한점들이 점점 생겨나다보니
    그렇게 된것같아요.
    우리집도 대리석 5년넘게 쓰다가 원목으로 바꿨어요.
    그래도 본인이 마음에 드는걸 고르는게 제일 후회안해요.
    남들이 아무리 단점이야기해도 내가 마음에 들면
    다른게 잘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36 강훈식" 고속도로 휴게소 도로공사 퇴직자 전관예우&qu.. 그냥 20:03:08 2
1772335 셤 망쳐놓구 먼저 울면.. 중삼 19:56:02 181
1772334 주위에 돈 주고 퍼스트 타는 사람 있어요? 2 19:53:00 252
1772333 한국에서 잘 되는 아이, 미국에서도 잘 됩니다 3 ㅇㅇ 19:52:11 265
1772332 배캠에 내 문자 나온 김에 ㅎㅎ ㅎㅎ 19:51:43 162
1772331 미장 늦었을까요? 4 .. 19:48:29 395
1772330 피겨 이해인선수 3 ??? 19:47:33 451
1772329 지방에서 살면서 부동산 차익실현 하나도 못하신 분 1 모른다짜증 19:43:45 318
1772328 담석증 수술 없이 3 ,,, 19:41:20 222
1772327 은행인증 프로그램 또 말썽이네요 1 3333 19:36:57 239
1772326 솔로 중에 젤 행복해보이는 송은이 김숙 5 .. 19:34:05 758
1772325 아이없는 전업 지인 부럽네요 10 새삼 19:32:16 1,041
1772324 남편 출장가는날은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날 1 호호 19:31:35 211
1772323 70대 아빠랑 여행하다 기분만 상했어요 1 19:28:25 899
1772322 무기력한 부잣집 도련님들이 유독 꼬여요 4 19:25:48 857
1772321 이재명 정부 상속세 개편은 없던일 된건가요? 5 궁금 19:25:36 332
1772320 옛날에 직장동료가 금빛 악세사리를 좋아해서 2 .. 19:24:36 661
1772319 남매 싸움 크면 나아지나요? 5 .. 19:21:54 384
1772318 호주에서 약대가 3년이라니 1 호젆 19:20:32 654
1772317 천주교신자분들~십자가의 길 1 ........ 19:17:48 250
1772316 PPT프로그램 다들 구독하시나요? 3 ㅇㅇ 19:11:17 380
1772315 편의점알바 50대 중반 9 알바 19:10:38 1,392
1772314 트럭에서 볶아주는 땅콩을 샀는데 9 .... 19:10:04 1,305
1772313 제발제발 기를 모아주세요 12 ㄷㄱㄷㄱ 19:09:37 1,095
1772312 전 그냥 기업의 작은 부품 소시민으로 사는게 너무 만족스러워요 5 19:08:33 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