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평창 경기장 다시 북한땅에 짓겠다고 강원도 유세에서

돈이썩는가? 조회수 : 2,320
작성일 : 2012-12-01 11:52:52
오늘 강원도 유세에서
남한과 북한 공동구역인 DMZ 에 평창 올림픽 경기장의 일부를 다시 짓겠다고 했답니다. 우리가 지어준다고 해도 엄청난 뒷돈 또 줘야 합니다.

정말 미친 것 아닌가요 ?  국민세금으로 해야할 일이 넘치는데, 지들돈 아니라고 혈세를 그냥 막 퍼준다는 소리만 하니...
우리나라 종북좌파들은 북한에 뭔 빚을 그리 많이 지었길레, 그렇게 북한에 못 퍼줘서 안달인가요 ?

연평도 인근 바다에서 기습공격 받아 우리 해군 젊은이들 죽고, 북한에서 미사일에 핵폭탁 실험한 시기는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입니다. 10년 정권동안 2차례에 걸쳐서 죽은 연평 해전 피해자들에게는 단한번 위로 방문조차 하지 않았고요.

도대체 얼마나 퍼줄 생각인것인지 감이 안옵니다. 인천 아시안 게임도 북한하고 공동개최한다고 했다던데...
양자토론에서도 이렇게 무작정 퍼주겠다는 말만 하면서 안철수보고 이명박이랑 대북정책이 같네요 라고 떠드니, 안철수조차 기가막혀 했었지요.
IP : 203.77.xxx.18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 11:54 AM (119.71.xxx.179)

    일베충 한마리가 짖네요.

  • 2. 돈은
    '12.12.1 11:56 AM (222.251.xxx.225)

    썩지 않는 재질로 만들어 집니다.
    북한에다가 총 한방 쏴달라고 부탁한건 누구죠?

  • 3. 진짜
    '12.12.1 12:00 PM (14.52.xxx.52)

    일일이 말하기도 힘드네
    공부 좀 하고 오세요
    국어 맞춤법
    당신네 공약집
    이메가 정부가 퍼준 돈

  • 4. 샬랄라
    '12.12.1 12:01 PM (39.115.xxx.98)

    몇년전에 호두파는곳에 지금은 북한산 통일되면 국산이라고 하더군요.

    북한동포는 그냥 그렇게 살게 내버려 두시렵니까?
    할수있는 노력다해서 통일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 5. 당신들은
    '12.12.1 12:02 PM (116.121.xxx.45)

    짖는 군요.

    문후보는 짓습니다.

  • 6. ....
    '12.12.1 12:02 PM (222.251.xxx.225)

    dmz에 경기장 건설은 정전협정의 공식 종료를 의미하는 대단히 상징적인 사건이기도 하고
    북한의 병력을 뒤로 물러나게 하는 부수효과도 있겠죠.

  • 7. ..
    '12.12.1 12:11 PM (118.32.xxx.54)

    핑퐁외교도 있는데
    경기장 지어서 사용하면 남북 화합의 한거름 달려가는거지요.

    이런 삽질 대환영.

  • 8. ㅇㅇㅇ
    '12.12.1 12:15 PM (58.143.xxx.216)

    멀리 봐야죠. 언젠가는 통일 될 수 밖에 없어요. 북한도 얼마 안있으면 무너질 것 같네요. 김정은이 불안불안 하잖아요. 중국과 소련에게 넘겨줄 것 아니면 어차피 우리가 떠안아야 하는것이 이 통일문제네요. 김대중과 노무현은 그걸 알고 조금씩 준비를 해나가려 했던거고 얍삽한 새누리는 그걸 부풀려 좌빨로 선동한거죠. 통일은 머잖아 우리세대에 할 것같은데 박근혜는 통일정책 보아하니 하눔만 나오던데 진정 나라를 위한 정치가가 맞긴한건지 뒷골이 땡기고 한숨만 나오네요...

  • 9. 검색해보니
    '12.12.1 12:20 PM (222.251.xxx.225)

    비무장지대에 무슨 돔구장 만드는 것이 아니라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입니다.
    남북관계가 개선된다해도 강원도 여론을 수렴해서 결정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언론은 무슨 돔구장 짓는거마냥 부풀려서 보도하고 있죠.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남북 공동개최 하는것도 아닙니다.
    다른 경기장은 몰라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은 도심이 아닌 곳에 짓는게 많습니다.

  • 10. ^^
    '12.12.1 12:21 PM (121.161.xxx.84)

    정말 좋은 삽질1
    대환영!

  • 11. 이상한 공약
    '12.12.1 12:30 PM (110.9.xxx.206)

    이네요 무슨 북한땅에 경기장을??? 이해불갑니다!!!!!!!!!!

  • 12. 패랭이꽃
    '12.12.1 12:30 PM (181.8.xxx.7)

    아싸, 강원도 출신으로 표를 던져줘야징

  • 13. ..
    '12.12.1 12:32 PM (118.32.xxx.54)

    이상한 공약 님

    개성공단의 개성은 어딘가요?

  • 14. 유엔도 미국도 일본도 찬성하는데..
    '12.12.1 12:46 PM (203.77.xxx.186)

    최소한의 기본적인 인권은 인간의 기본입니다.

    지구상에서 북한의 동포들의 인권 개선을 위한 인권법 제정에 반대하는 집단은 김정은 집단, 문재인과 이정희 패거리 밖에는 없습니다.

  • 15. 디엠지에
    '12.12.1 1:08 PM (110.9.xxx.206)

    지뢰 깔린거 몰르니?? 죽고 잡냐?!!!!!!!!!!!!!!!!!!!!!!

  • 16. ...
    '12.12.1 1:15 PM (218.234.xxx.92)

    쩝.. 후.. 우리나라에 외국인 투자를 가장 가로막고 있는 게 남북 갈등 관계입니다.
    LG와 필립스가 파주에 디스플레이 공장 합작했을 때 외국에서 참 많은 관심을 가졌던 것도 그거고요..

    안보, 안보하면서 친재벌 정책이 뭐가 나쁘냐고 하는 분들은 좀 머리가 모자라거나 전체를 보는 눈은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북한이 도발한다고 하면 우르르 외국인 투자자들 매도하고 나가버립니다.

    참여정부 인사들을 인터뷰한 외국 다큐멘터리를 보았는데 김대중 대통령부터 시행해온 햇볕정책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우선 인도주의 차원에서 북한 지원(북한 주민도 같은 민족이다)이 첫번째고, 두번째는 지금 북한이 백기투항한다고 하면 남한 사회마저 붕괴됩니다.

    지금 남한 사회도 힘들어죽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북한 주민까지 우리가 먹여 살린다니요. 그런데 모른 척 할 수도 없습니다. 국제사회의 눈이 있으니까요. 우리보다 훨씬 잘 사는 서독도 동독 받아들이면서 휘청휘청했죠. 국방 예산은 이제 중국과 맞닿기 때문에 더 늘어날 것이고, 어디서 돈을 확보해서 북한을 먹여살리나요.

    그렇다고 북한 체제가 무너졌을 때 북한에 중국으로 붙어 버리면 우리는 좋을까요? 그러면 남한은 더 힘들어질 겁니다. 철원과 파주 등이 이젠 중국과의 국경이 되어버리니까요.

    그러면 해결책은 뭐냐.. 결국 북한을 저대로 놔두는 수밖에 없는 겁니다. 핵제재는 하면서요.
    못 사는 동생이 굶어죽겠다고 식솔 다 끌고 형님네 안방에 드러누워 배째, 배째 하기 전에, 슬슬 쌀이나 좀 사다주면서 굶어죽진 않게 해줘야 하는 거.. 제가 그 외국 다큐멘터리에서 본 결론이었습니다. (BBC였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인터뷰에 응한 사람은 참여정부 시절 통일부 인사들이었습니다. 우리는 북한을 인도적 차원에서 돕는 게 아니라, 남한을 위해서 돕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다 떠나서, 북한이 백기투항하면 우리는 세금 더 내야 합니다. 안 받는다? 북한 중국에 붙어버리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그렇게 못합니다.

    그리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향 좀 살펴보십시오. 남북한 관계가 가장 민감한 사안입니다. 그들한테는..
    삼성이고 현대고, 우리나라 기업들 중에 외국인 투자자 비율 높아지면 높아졌지, 낮은 곳 하나도 없습니다.

  • 17. 샬랄라
    '12.12.1 1:31 PM (39.115.xxx.98)

    부부가 따로 사는 것보다는 같이 사는 것이 가정경제에 도움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 18. ㅇㅇㅇ
    '12.12.1 4:41 PM (14.32.xxx.158)

    강원도 표 구하러갔다가 날리고 왔네. 이렇게 정서를 몰라서.
    지금 한표가 아쉬운 상황에서 먼훗날 파라다이스 그리믄겁니까

  • 19. ..
    '12.12.1 6:17 PM (115.95.xxx.135)

    꺼져 니네집가서 놀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516 달콤한 사랑이야기 같은 소설책 추천 좀 2 부탁드려요 2012/12/02 1,673
187515 소득공제 연금보험 상품 이번달에만 400만원 드는거 가능한가요?.. 3 xcb 2012/12/02 1,957
187514 나꼼수 기다리시는 분들~ 3 파리타임즈 2012/12/02 2,308
187513 이명박 아들 군대갔다왔나요? 8 궁금 2012/12/02 3,434
187512 제가 네살 아이에게 너무 가혹한가요? 8 어려워요 2012/12/02 3,824
187511 그것이 알고싶다 소재로 박근혜5촌.. 5 ㅡ.ㅡ 2012/12/02 2,004
187510 스키강습 문의 9 궁금이 2012/12/02 1,637
187509 지난 오년은 충분히 길었다 정권교체 2012/12/02 1,329
187508 정말 사소한일로 다투는중이에요. 13 영양제. 2012/12/02 3,065
187507 어제 40대화장법보고 프라이머샀아요 10 바보씨 2012/12/02 7,907
187506 여론조사 전화 성실 응답들 하시나요? 1 한마디 2012/12/02 1,194
187505 용인, 영통 근처 생이스트 구할 곳 없을까요? (온라인 말구요... 3 냠냠..빵 2012/12/02 1,268
187504 울 남편은 할줄 아는게 하나도 없어요. 믿음직스럽지 않은 남편 .. 9 누굴믿냐 2012/12/02 3,386
187503 문재인 후보의 시민참여형유세_춥다 문 열어 2 참맛 2012/12/02 1,549
187502 ‘26년’ 개봉 3일만에 54만 돌파, 이 영화에 열광하는 이유.. 21 샬랄라 2012/12/02 3,342
187501 위내시경시술 고맙습니다^.. 2012/12/02 1,381
187500 이 시국에 죄송하지만..루이비통 질문드려요(다미에 에보라vs 루.. 3 꼭투표합시다.. 2012/12/02 2,531
187499 이혼하고 아프니 돈을 아낄수가 없어요 조언해주세요 5 2012/12/02 3,776
187498 영어단어공부..지금 맞게 하고 있는 걸까요? 답답하네요 6 예비중등 2012/12/02 2,024
187497 고3 수험생 우리딸이 쓴 시 소감 좀 부탁드려요. 10 아마 2012/12/02 1,905
187496 혹시 대마도 가보신분 계신가요? 5 ... 2012/12/02 1,965
187495 [문재인 기자회견] 검찰개혁 관련 전문 7 검찰개혁 2012/12/02 1,399
187494 술안먹으니 살2키로가 쭉 빠지네요 7 금주 2012/12/02 1,907
187493 김밥집 우엉을 국산으로 쓴다면요? 22 우엉고민 2012/12/02 4,184
187492 방금 문재인 후보 기자회견 내용 6 문재인 기자.. 2012/12/02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