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넘겨짚었더니 넘어가네요.

남편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12-12-01 10:43:37

남편이 비뇨기과에서 진료받은걸 어떻게 알게 되었네요.

 

그래서 제가 산부인과 진료받았는데 질염외 무슨 균이 보이나네 했어요.

 

그랬더니 지도 비뇨기과가서 전립선염 진료받았다는데 검사비용이70000원이라더군요.

 

한데 그건 전립선염진료받구 치로받은게아니라 성병8종 검사라 했더니

 

적반하장으로 제가 다니는 산부인과에서 그랬냐면서 펄쩍펄쩍 뛰는거예요.

 

더이상 추궁은못하구있었더니 그산부인과 저랑 같이 가보자하면서

 

지두 오늘 그비뇨기과가서 전립선염받은거 서류로 가져오겠다던데,

 

문제는 제가 알아봤더니 전립선염검를 했다는 사람이 그냥 소변검사와

 

피검사만했다네요. 그럼1-2만원내외거든요.

 

pcr검사라해서 그검사에는 성병의 유무도 들어가있는검사를해야하는데

 

그걸전혀모르더라구요.

 

제가 질염인지  방광염인지 분비물에서 냄새가 안났었는데 나서 지금 치료받구 있는데

 

하도 전적이많아 넘겨짚었더니 저리 도둑이 제발저리듯 하나씩 나오는데

 

문제는 도무지 퍼즐처럼 맞춰지지가않네요.

 

노래방 도우미불러 놀구난다음 비뇨기과 검사를 받은거라...

 

오늘 분명 비뇨기과에서 서류 떼어오지 못할거예요. 제생각에는...

 

문제는 제가 균검사 나왔다니 월요일날 지랑 산부인과가서 확인한데요.

 

제가 혹시 외도했는지몰라 의심하는거 같더라구요.

 

정말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정황은 이러한데  저놈 완전 족칠수 있는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175.197.xxx.1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끼네
    '12.12.1 10:51 AM (118.217.xxx.75)

    여자 질염이랑 남자 비뇨과 검사는 천지차이인데.
    제발이 저리니 남의 발도 저리나 싶은가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581 스마트폰이요 스마트폰 2012/12/16 629
194580 손있는날 이사할때 이사전에 손없는날 밥솥갖다놓으면 5 되나요? 2012/12/16 52,234
194579 책상위 볼펜잉크 지울 수 있을까요? ㅠㅠ 2 Gee 2012/12/16 749
194578 진동파데 퍼프 정말 물건이네요 ㅎㅎ너무 뒷북이죠? 8 ^_____.. 2012/12/16 2,944
194577 황당한 설레발 ㅋㅋㅋㅋㅋㅋ 5 성누리 2012/12/16 1,253
194576 근데 왜구지알바라고 하면서댓글로 열내세요? 5 ... 2012/12/16 592
194575 고딩어머님들 애들하고 정치 얘기 자주 하세요? 11 고딩엄마 2012/12/16 1,545
194574 근데 82쿡을 아는사람 많나봐요? 8 콜콜 2012/12/16 1,968
194573 참 이상해요 4 궁금타 2012/12/16 827
194572 용기를 내어 오빠에게 전화했습니다. 23 두근두근 2012/12/16 4,853
194571 표창원교수님..사직서 43 .. 2012/12/16 12,784
194570 김장재료 어느 정도 구입해야 해요? 3 김장장 2012/12/16 1,243
194569 사람들이 왜 저더러 돈얘기를 잘할까요? 13 왜? 2012/12/16 2,434
194568 ### 민주당의 국정원 사찰- 십정단 일베충 8 알밥독밥 2012/12/16 1,045
194567 구성애씨 찬조연설 유튜브 주소입니다. 6 대통령선거 2012/12/16 1,579
194566 어제 조국교수 찬조연설이 너무 좋아서 7 파사현정 2012/12/16 1,881
194565 대통령의 자격, 유권자의 자격, 그리고 도덕성 1 .. 2012/12/16 575
194564 구성애 대표, 문재인 후보 지지 9차 TV찬조연설(2012.12.. 찬조연설 2012/12/16 1,076
194563 길냥이 레오 2 gevali.. 2012/12/16 781
194562 민주당의 국정원 직원 사찰 정말 심하지 않았나요? 11 네임드 2012/12/16 999
194561 아이들이 가여워요. 2 아이쿠 2012/12/16 1,226
194560 광화문대첩은 축제분위기였어요 4 어제 2012/12/16 1,864
194559 저도 예전 드림랜드쪽에서 '이번에 투표하자'는 현수막봤네요.. 1 플래카드 2012/12/16 702
194558 선관위의 거짓말 2 편파적 선관.. 2012/12/16 958
194557 이게 웬일? 클린턴 美 국무, 졸도 후 뇌진탕…회복중 5 호박덩쿨 2012/12/16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