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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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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별의별 사람이 다 있네요.^^;

정말 조회수 : 3,413
작성일 : 2012-11-30 19:16:32

이번엔 행사장에서 세일 물건 사다가

이윤 붙여 내놓은 경우네요.

지금은 글이 지워져 판매가격이  얼마였는지 잘 모르지만,

밑에 달린 댓글 보니 좀 많은 마진을 붙였나봐요.

 

전에도 어떤 회원이 빈폴행사장에서 청바지 몽땅 사다가

얼마간의 이윤을 붙여 판매했었죠.

(제 기억으론 2만원에 판매된 청바지를 3만원에 되팔았을 거예요.)

어느 누군가 그걸 지적하자 화를 내면서 글 지우고 사라져 버렸다는...

 

물론 사정상 행사장에 가지 못하는 경우

여기 올라온 가격을 지불하고라도 그 물건을 사는 게 괜찮은 사람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여긴 회원장터이므로 본래 운영 목적이 그런 것은 아닐 텐데

자꾸 그런 공간으로 변질되니 씁쓸합니다.

오늘 아침에 있었던 '쭌쭌~'이라는 분도 그렇구요.

 

서로 기본만 지키면 참 즐거울 수도 있는 공간인데 아쉽네요.

 

 

IP : 183.97.xxx.2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30 7:18 PM (110.14.xxx.164)

    행사장이 멀고 넘 복잡해서 못가는 경우
    사고싶었던 물건이면
    약간의 웃돈 더 내고라도 사는게 좋은 경우도 있긴한데..
    과한 웃돈은 너무하죠

  • 2.
    '12.11.30 7:20 PM (118.219.xxx.4)

    적당히 붙이는거면 몰라도
    일부러 다 쓸어와서
    두배넘게 파는건 아닌것 같아요
    중고나라는 더 심하다고 하더군요
    전문 장사꾼들이 있더라구요

  • 3. 원글
    '12.11.30 7:23 PM (183.97.xxx.209)

    그러게요.
    저도 ..님 말씀처럼 적당한 가격으로 파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답니다.
    비록 장터 취지에는 덜 어울리지만요.

    하지만 행사장 물건 싹쓸이 해와서
    그 부분에 대한 언급 전혀 없이 과한 마진을 붙여 파는 것은 참 꼴불견이에요.

  • 4. 으ㅡ
    '12.11.30 7:23 PM (14.63.xxx.22)

    여기서 팔 요량이면 어디서 얼마에 구입했다 밝히고 파는게 좋을텐데 말이에요

  • 5. 갈수록
    '12.11.30 7:25 PM (112.187.xxx.75)

    장터 정 떨어짐.

  • 6.
    '12.11.30 7:33 PM (222.109.xxx.50)

    이만삼천원에 팔면 마진을 얼마나 보시려고
    왠만하셔야지

  • 7. 푸른봉우리
    '12.11.30 7:35 PM (58.236.xxx.130)

    나도판매글 읽었는데. 보관만 했던 물건처럼써놓고.
    행사장에서10000원짜리 23000원으로판매하려다 댓글다니
    판매글 지웠어요

  • 8. 장터를 없애야 함
    '12.11.30 9:29 PM (211.224.xxx.193)

    저기 쳐다보고 있으면 그냥 버리던 옷도 괜히 아깝고 돈주고 팔아야 되는데 하면서 본전 생각납니다. 장터보고 아 이렇게 하면 돈 벌겠다 머리 돌아가는 사람이 분명 있을겁니다. 그러니까 그런걸 조장하는게 장터같아요. 없애는게 나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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