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도 당분간 안올까 생각중이구요.
근데 그래도 정권 교체의 간절한 염원으로그나마 제가 좀 되는 재력으로 (ㅋㅋㅋ) 보탬이 되려고 결심했어요.
일단 부끄럽게도 상당히 개념 없는 우리 남편주소가 일때문에 한시간 거리에 있는데
거기에 가서 투표 하고 오면 50만원 준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반색하면서 정말이냐고
거기다 그럼 자기 주변에 투표 안할 사람들 재촉해서
투표했단 증거 10개 모아오면 얼마 주겠냐고 그러는거예요.(돈을 좋아해요)
그래서 총 백만원 준다고 했더니 알았다고다 모아온다고 그래요.(사교성은 좋아서 분명 모아올거예요)
그래서 전략적으로 선거시점까지 우리 남편 지갑을 좀 비게 만들 생각이예요.
돈이 없어야 더 적극적으로 나서죠.
그리고 제 직원이 서너명 되는데투표하고 오면 투표 보너스를 주려구요.
누구 찍어라 이건 못하죠.박그네 찍고 온다한들 어쩌겠어요.
그래도 그렇게라도 해서 투표하는 습관을 들여주면
언젠가는 좋은 선택을 할수도 있는거니
일단은 씨뿌린다 생각하고 이렇게라도 시작하려고 결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