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법륜스님 말씀 정말 좋나요? 이 동영상좀 봐주세요(시댁관련)

푸키 조회수 : 2,121
작성일 : 2012-11-30 12:06:57

아까 시어머니에 관한 글에 법륜스님 강의 추천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저도 도움을 좀 얻을까 해서 유튜브에 들어가서 찾아보던 중에,

이 동영상을 보며, 위안을 얻기는 커녕, 분노가 이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exdhN1pqb1Y

 

이거 한번 봐주시고,, 정말 귀기울여 들을만한 이야기인지, 어떤지,

여러분의 생각을 좀 듣고 싶네요..

IP : 115.136.xxx.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자
    '12.11.30 12:46 PM (114.207.xxx.35)

    저도 ..
    아이패드로 유투브보면서 사파리도 할 수 있나요?

  • 2. ㅅㅇ
    '12.11.30 1:04 PM (58.148.xxx.103) - 삭제된댓글

    다 맞는 말씀 인데요?
    남편도, 애들도, 생활비도, 유산도, 시댁에서의 자유도...모두 갖고 싶으면서 잠깐 시댁가서 시키는일하는거나 잔소리 흘려듣기 이런것도 안하는거 그 여자분 너무 욕심 많은듯..

  • 3. 오늘
    '12.11.30 1:07 PM (211.114.xxx.99)

    즉문즉설 듣다보면.. 어려운 상황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내 마음을 다스려라.. 그게 주 요지더라구요.. 듣는 사람입장에선 되게 억울한데.. 사실 그냥 받아들이고 내 마음 다스려서 해결되는 것도 없지 않아 있지요.. ㅠㅠ

  • 4. 한 두편만
    '12.11.30 1:10 PM (121.172.xxx.57)

    보시지마시고 쭉~ 되는대로 많이 함 보세요.
    맥락을 보셔야지 한두 구절에 확~ 꽂혀서 곡해하시면 깊은 뜻을 볼 수 없어요.

  • 5. 무슨 말씀
    '12.11.30 1:21 PM (58.78.xxx.63)

    하시는지 알아 듣겠는데요...깨달음이란건 말씀 속에서 스스로 찾아야 보이는것 같아요^^

  • 6. 모두
    '12.11.30 1:22 PM (116.41.xxx.186) - 삭제된댓글

    맞는 말씀입니다 이런걸 모르고 살아서 나 괴롭고 나충에 자식들에게까지. 그 영향이 그대로 가지요~~ 저는 부처님이 우리사회에 오셔도 법륜스님처럼 이렇게 쉽고 정확하게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7. 잠인
    '12.11.30 1:54 PM (114.207.xxx.35)

    저도 이거 들으면서...너무 스님이 여자들의 결혼생활을 모른다 싶은 마음이 드네요.
    누가 저런 답을 몰라서 속끓이고 사는건가요...
    하나마나한 질문에 들으나마나한 답...
    그래도 위로는 되네요.

  • 8. 근데
    '12.11.30 3:25 PM (211.224.xxx.193)

    저 스님말이 결과적으로 맞는말이예요. 시댁살이 싫으면 그냥 안받겠다 선언하면 되지만 또 받고는 싶은거잖아요. 남편도 엄마편이고. 시어른,남편 다 데리고 ebs 달라졌어요 그런 정신과상담 받을수도 없고 그러면 시댁 어른들 사고방식 바꿀수도 없고 현실적인 대안은 이혼하지 않으면 그냥 시어른 말듣는게 답이예요
    저보고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ㅠㅠ 앞 뒤 꽉 막힌 사람이라고.. 저 스님말이 맞아요

  • 9. 저도 공감
    '12.11.30 4:48 PM (111.91.xxx.50)

    저도 법륜 스님 책 보고는 첨에 화가 나더라구요. 결론은 저보고 참으라는 거잖아요.
    저도 그냥 실험적으로 맘 다르게 먹어봤는데 갑자기 너무 편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맞는 말씀이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내 맘이 힘드니깐, 당신이 변하라고 하는거요.. 그 당신은 안힘들거든요. 그 분과의 문제는 근본적으로 다른 문제같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729 표창원 교수님 샤우팅 보고 반성합니다. 5 대단하신분 2012/12/18 2,177
195728 [기도글](12.17)금식16일째, 대적하는 기도.. 5 믿음 2012/12/18 1,596
195727 내가 문재인후보에 투표해야 하는 이유. 고민해결 2012/12/18 811
195726 어제 깜짝 놀란 두가지! 1 죽전유세 2012/12/18 1,028
195725 표창원교수 토론 언제 또다시 하시나요? 2 지현맘 2012/12/18 1,373
195724 보지도 않았던 신문과 지로 영수증이 오늘 아침 집앞에 놓여있어요.. 1 신문사절 2012/12/18 1,273
195723 남편이 거짓말을 했어요. 12 불량맘 2012/12/18 4,246
195722 12월 1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2/18 1,016
195721 윤여준 찬조연설을 링크 걸어서 메일로 보내는법? 1 1219 2012/12/18 813
195720 달(Moon)이 차오른다, 가자!!! 6 대통령전문가.. 2012/12/18 1,482
195719 밤새, 나꼼수+김정남 검색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16 두분이 그리.. 2012/12/18 2,686
195718 지난 총선때 우리동네 보니 투표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1 ... 2012/12/18 793
195717 [투표시간]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모르시는분들 많다합니다!.. 2 꾸지뽕나무 2012/12/18 622
195716 이번 선거엔 당원들(?)길거리유세 없나요??? 5 요즘은 2012/12/18 981
195715 베이킹 또 여쭤 봅니다. 5 베이킹 2012/12/18 814
195714 오늘도 나갑니다. 16 분당 아줌마.. 2012/12/18 2,093
195713 하나로마트 양재 절임배추 20킬로 지금 얼마인가요? 6 미즈박 2012/12/18 3,238
195712 우와....진짜 무섭네요....ㅠ 14 ㅠㅠ 2012/12/18 5,526
195711 새벽에 이런 문자를 받았어요 3 이런 2012/12/18 2,257
195710 새마음 운동에서 새마음 포럼까지 베타 2012/12/18 1,380
195709 일베충 58.236. xxx.150 집은 부산? 2 세스코 2012/12/18 1,017
195708 납치강간후 돌로 사람 죽여도 무죄라는 문재인 6 유능한변호사.. 2012/12/18 4,331
195707 국민과 똑닮은 대통령 진정한 보수.. 2012/12/18 632
195706 우와.. 표창원 교수님 멋지네요. ^^ 17 라일락하늘 2012/12/18 3,992
195705 막판 오늘 사형제로 미나봐요 주위 아줌마 여성표 단속합니다 4 ... 2012/12/18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