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트리폼해보신분계신가여???

키이스 조회수 : 2,134
작성일 : 2012-11-29 22:05:30

한??? 15년쯤 된거같아여...키이스에서 산 체크무늬 엉덩이 덮는길이 정도???코트인데여

아직까지 처분못하고 갖고있거든여...

멀쩡하고 너무 맘에드는 지금 입어도 전~~~혀 유행이나 시대에 뒤처지는 옷은 아닌데...

사이즈가 너~~~무 크네여...

그때나 지금이나 전 별로 큰 차이없는데 아무래도 그땐 큼직하게 입지않았나 싶어여...

리폼을 하고싶은데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대공사가 되겠져???

전체 사이즈를 줄여야하는데...완전 새로운 옷을 새로 만들게 되는...

그럼 비용이 많이 들텐데...ㅡㅜ 얼마나 들까여???

새로 사입는게 나을꺼 같다면 굳이 사진 않겠지만 갖고있는 이 코트가 너무 맘에드는 옷이라...

버리기는 정말 아깝네여...

해보신분 계시면 어디 저렴하게 솜씨좋은곳 소개 좀 해주세요...^^

 

IP : 211.219.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9 10:08 PM (222.234.xxx.74)

    수선은 백화점 수선실이 잘해요..가까운 백화점가셔서 수선실이 어디냐고 물어보세요..직접 가셔서 수선해달라고 해도 되요.. 근데 전체 품 줄이는건 좀 많이 비쌀듯하네요..전 코트 기장만 줄이는데 3만원인가 냈어요..아주 깔끔하게 줄여주셨더라구요.

  • 2. 프린
    '12.11.29 10:15 PM (112.161.xxx.78)

    제가 했던건 아닌데 아시는분이 명품코트였는데 소재가 좋으니까 아깝다고 수선 하셨었어요
    15만원 주셨었어요
    그런데 그분하신곳은 그 돈 줄만은 하겠더라구요
    너무 잘 고쳐져서요
    옷을 좀 만들기는 하는데 수선잘하기 정말 어렵거든요
    비용보다 잘하는데 찾으시는게 우선일듯해요
    게다가 체크라 더 잘하는분 한테 하셔야 할듯해요

  • 3. ^^
    '12.11.29 10:22 PM (1.252.xxx.28)

    정말 아끼는 옷이라면 리폼해 입으세요.
    서울 사시면 이대앞 정문 왼편으로 리폼 집들 많이 있어요.
    10여년 전부터 식구들 옷 거기서 리폼해 입는데 만족해요.
    리폼 가격은 수선비보다 좀 비싸요.
    백화점 미리 돌아보고 디자인을 생각해 가면 더 좋겠지요.

  • 4. 오래전에
    '12.11.29 10:36 PM (175.200.xxx.9) - 삭제된댓글

    현대무역에서 막스마라 수선맡겼어요. 품을줄였는데 그 이후에도 안입고다니긴 해요.근데 옷가져가면 대충 견적알려줘요

  • 5. 말립니다
    '12.11.29 11:33 PM (121.124.xxx.15)

    이거때문에 로긴
    차라리 새옷사세요. 십만원 넘게 생돈만 버렸어요.
    이대앞 잘하는 집에서 했는데도 영 이상하게 해놨음.
    돈 좀 보태 새옷 사는 게 남는 일.

    바지길이 줄이는 정도 말고는 옷이 어딘가 이상해져요.
    소매 길이만 줄여도 사실 폼 안나게 옷이 바뀝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854 머리 안상하게 안으로 잘 말리는 고대기 추천좀해주세요. sk 2012/11/30 1,028
186853 박근혜-문재인 후보, 30일(금) 일정 6 세우실 2012/11/30 1,331
186852 뒷목잡을 준비하시고 박정희 프레이저보고서 보세요!!! 6 카푸치노 2012/11/30 2,121
186851 수학인강 추천바랍니다 2 중학교 2012/11/30 1,304
186850 한국에서의 삶? 1 와인 2012/11/30 651
186849 영어 표현 하나만 봐주세요. 1 sol 2012/11/30 492
186848 40대초반 요즘 어떤 신발 신으세요? 9 신발고민 2012/11/30 2,910
186847 제 명의집이 두개나 됐네요.. 11 .. 2012/11/30 3,345
186846 캐시미어100프로 니트 가지고계신분 자랑좀해주세요 4 니트 2012/11/30 1,935
186845 11월 3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1/30 547
186844 시래기 말리고 있는데요,,,, 5 2012/11/30 1,463
186843 저보다 어린 남자가 자꾸 자기 전 애인이나 집안의 깊은 얘기를 .. 14 미술인 2012/11/30 6,267
186842 외서 가격검색은 어떻게 하나요? 3 ;;;;;;.. 2012/11/30 469
186841 자고 일어 나면 허리가 아파요~ 2 뜨개 2012/11/30 1,409
186840 카카오톡에서 사람 찾을 수 있나요..? pain 2012/11/30 691
186839 콩과 팥을 참 좋아합니다 2 늙은 자취생.. 2012/11/30 1,334
186838 11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2/11/30 969
186837 알바 색출 및 알바 행위 금지 법안 6 봉주르 2012/11/30 975
186836 독일과 미국 두 곳 살아 보신 분?? 15 ---- 2012/11/30 3,172
186835 민주당이 중산층을 붕괴시켰단다..원 참 13 ㅇㅇ 2012/11/30 3,300
186834 그래도 우린 이런일에 흥분해야한다. 2 ........ 2012/11/30 844
186833 아이 유치원보내는게 정말 추첨제예요? 10 미혼 2012/11/30 1,680
186832 친정아빠 1 요피비 2012/11/30 1,059
186831 검정깨 보관 패트병에 넣으면 될까요? 9 궁금 2012/11/30 1,906
186830 오디오 입문용 추천 부탁드려요... 5 ove 2012/11/30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