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3층사시는분!

3층아파트 조회수 : 2,091
작성일 : 2012-11-29 21:55:32
아파트3층어떤가요???
집을살려고 알아보는데 원하는아파트에
3층이 좀저렴하게나왔네요!
저층은안살아봐서 어떤지모르겠어요
그냥 한마디씩 어떤지 말씀해주쉽솨!
IP : 121.127.xxx.2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9 10:09 PM (112.148.xxx.95)

    제가 살다나온 집이3층이었는데,매매로 내놓은지 4년가까이 되는데 아직도 빈집이여요
    저는 2년살았지만 선뜻 매수하기가 쉽지않았어요
    전세가라 매매가랑 별차이가 없없지만..
    혹시 지역이 어디세요?

  • 2. ..
    '12.11.29 10:09 PM (58.141.xxx.221)

    전 좋아요
    나무가 보통 3층높이까지 창으로 잘보이거든요
    너무 이뻐서 4계절이 다 보여요 저희는 보안이 좋은 3층이에요

  • 3. ㅎㅎ
    '12.11.29 10:20 PM (124.50.xxx.48)

    나무가 보이는 3층에 살았는데 여름에 모기때문에 괴로웠어요.. 지나다니는 사람들 소음두 있구요 도둑들까봐 여름에 베란다창 신경쓰이구요.. 지금은 고층살고있는데 너무 좋아요... 전망두 좋구 밝아서요~

  • 4. !!!
    '12.11.29 10:34 PM (175.211.xxx.45)

    저는 10월에 새아파트3층에 전세로 들어왔어요.
    아들이 저층을 선호하고,아들 내년에 제대할때까지 혼자 살아야하기에
    옆에 경비실있고 방범이 잘 되어 있는,융자없는 집을 골랐더랬죠.
    저는 두달 살았지만
    매매도 해볼까 싶은 마음도 들만큼 괜찮네요!

  • 5. ..
    '12.11.29 10:36 PM (110.14.xxx.164)

    애매해요
    방범이 약간 불안하고 로얄층은 5층 이상이고요

  • 6.
    '12.11.29 10:55 PM (175.200.xxx.9) - 삭제된댓글

    반대요.. 문열어두면 외부소음 다들어오구요..벌레 많구요.. 모르고 이사왔는데 이래서 저층이 싸구나했어요.

  • 7. 만족해요.
    '12.11.29 10:59 PM (112.150.xxx.231)

    12층 10층 8층 다살아보다가 3층은 처음인데
    저는 만족이에요.
    엘레베이터 안타도 부담없고,
    음식물쓰레기나 쓰레기버릴때, 재활용 하는날도 그냥 냅다 내려가기 넘 좋아요.
    올라가믄 이제 엘레베이터 못기다릴것같아요.

  • 8. 글쎄
    '12.11.30 10:15 AM (211.51.xxx.98)

    저 지금 10년째 3층에서 살고 있는데, 오래된 (30년도 훌쩍 넘은) 재건축 아파트라
    그런지 나무가 울창해서 집에 오는 사람들마다 여기가 펜션인가 하고 물어볼 정도로
    뷰가 좋아요. 저희는 동간 간격도 넓은 편이라 햇빛도 잘 들어오고, 또
    일어서면 땅이 보이니까 참 좋구요. 나무가 울창해서 앞 동이 전혀 안보일 정도인데도
    모기 한마리 없어요. 모기는 고층 상관하지 않아요. 그 주변에 웅덩이 같은 모기
    서식지가 있으면 저층이건 고층이건 상관없이 모기가 많거든요.

    낮은 층이 주는 편안함이 좋고, 봄이면 그 나무들에 새 잎이 돋아나오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서 봄이 젤로 행복하네요. 물론 가을엔 노란 은행잎으로
    온 집안이 노란색으로 물들기도 하구요.
    직장다녀서 집에 사람이 없는데 베란다쪽 창문은 빨래나 이불 말리느라 늘
    열어두고 나와도 10년째 도둑들은 적이 없구요. 여름에도 다 열어놓고 살아요.

    고층은 고층 나름대로 좋은 점이 있구요. 저층은 저층 나름대로 참 편안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안정감이 있어요. 집집마다 좀 다르기도 하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51 12월 20일에도 김장용생새우 팔까요ㅜ 1 00 05:30:25 46
1773550 김부장 7회 보는데 너무 힘들고 슬프네요. o o 05:14:41 289
1773549 남자는 자신감이 정말 중요하네요 05:08:07 192
1773548 남편이 제게 화낼만한 상황일까요? 5 cvc123.. 05:03:30 218
1773547 자녀들에게 이거 꼭 알려주세요 (초과이익환수삭제/항소저지 관련.. ... 04:58:15 333
1773546 대법 “아파트단지 주차장은 도로 아냐”…만취 음주운전자 면허취소.. ㅇㅇ 04:22:32 313
1773545 "모욕적이고 수치스러워"... 쿠팡 새벽배송 .. 2 ㅇㅇ 04:01:10 960
1773544 멀미약은 먹는 것과 귀에 붙이는 것 중 1 멀미약 03:32:08 108
1773543 엄마 돌아가신 후 6 슬픔 02:49:08 1,269
1773542 검찰 앞잡이 정성호가 또.. 5 .. 02:47:37 786
1773541 검찰총장 직무대행 구자현 궁금한 분들 1 .. 02:40:10 332
1773540 아이가 농구공에 눈을 심하게 맞았어요 3 Ddd 02:25:19 532
1773539 너무 일찍 연애와 결혼을 포기한 게 너무 아쉬워요 2 ㅜㅜ 02:20:16 1,020
1773538 폭싹 양관식(박보검) 엄마 나오는 영화 추천해요 ........ 02:17:51 248
1773537 김만배- 이재명은 난놈이야. 4 000 02:16:54 680
1773536 간수치가 얼굴에 뾰루찌와 관련이 있을까요 2 ㅡㅡ 02:14:54 451
1773535 순자 양다리 암시한듯한 애매한글 올렸어요 5 01:52:13 1,451
1773534 진짜 덤벙거리는 애 어쩌면 좋아요? 4 ㅇㅇ 01:45:19 302
1773533 미국인이 한국 와서 한의사된 썰 링크 01:43:16 419
1773532 다들 연기를 찰떡같이 잘하는데 김부장 01:40:51 493
1773531 금요일 외국인 주식 투매를 부른 이창용 총재 인터뷰? 3 .. 01:39:57 828
1773530 논술은 어떻게 평가를 할까요 3 01:26:13 429
1773529 명언 - 지혜의 척도 ♧♧♧ 01:23:39 283
1773528 동대구에서 대전까지 1 .. 01:06:53 373
1773527 팔레스타인 앞바다마저 불법 점령하는 이스라엘 한국석유공사.. 01:05:56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