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환경이 안 좋으면 학교 선생님들도 아이들을 무시하는듯해요 ㅠㅠ

동네도,학교도 조회수 : 2,222
작성일 : 2012-11-29 19:39:33

아이 학교에 보내기 전에는 학군이 어떻다 동네가 어떻다

별로 신경쓰지 않았어요.

어디라도 자기 할 나름이다 생각했는데 아이들 초등저학년,고학년 되면서

생각이 바뀌네요.

학교 선생님들...다행히 올해는 아이들 담임선생님이 정말 좋으세요.

근데 다른반들 얘기 들어보면 아이들은 당연하고 학부모 대하는것도 정말 아랫사람한테

하대하듯 하는거 같아요.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만 저처럼 이런쪽으로 생각을 전혀 못하고 살았던 사람한테는

어떻게 저럴수가 있나 싶더라구요.

보통3학년 때부터 하나씩 전학을 가네요.

저도 이사 계획입니다만  좀 씁쓸합니다.

IP : 114.203.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9 8:03 PM (112.163.xxx.30)

    작년에 좋으신선생님만나서 저희같은아이도 밝아지고 좋았는데요..,
    이번샘은 너무너무차별에 보이지않게 아이를힘들게하시네요
    집이좀살고 엄마가쎄면 아이한테도 잘하시고,,
    저희집마냥 가난하고 거기다 저랑아이까지 순둥이면 완전 밟네요,,,,,ㅜ

  • 2. 그냥
    '12.11.29 8:06 PM (114.203.xxx.124)

    아이들만 아니면 이사도 지긋지긋해서 걍 살고 싶은맘도 있는데
    도저히 학교 때문에 안돼겠어요.
    초등1 같은반 아이들이 목동이나 송도등으로 전학갔어요.

  • 3. 느껴요
    '12.11.30 2:11 AM (116.125.xxx.163)

    공립학교 임기가 5년이니 선생님들은 교육청별로 이동네 저동네 다녀야되니
    비교가 되나봐요. 서울에서 가장 공부못한다는 구에 위치한 중학교인데
    선생님들이 그런 내색을 하나봐요. 반대로 8학군 친구는 (거기라고 이상한 교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선생님들도 조심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 4. ...........
    '12.11.30 6:39 PM (58.231.xxx.40)

    담임 특성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810 정우성 진짜 젠틀해보이네요 49 무르팍 2012/11/30 17,005
186809 [급질] 스마트폰 메모 기능에 대해 급히 여쭤봅니다. 4 @@ 2012/11/30 1,373
186808 26년 보고왔어요~ 6 just 2012/11/30 2,235
186807 나이 서른인데 치과가본적이 없어요 썩은이가 없네요 8 건치 2012/11/30 2,145
186806 오늘 전직원이 해고됬어요 ㅠ.ㅠ 15 날벼락 2012/11/30 17,774
186805 [백년전쟁 스페설] 박정희- 그리고 한국의 현대사 2 추억만이 2012/11/30 1,313
186804 인구문제 경악스럽군요.. 3 .. 2012/11/30 1,785
186803 뽁뽁이 붙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5 12월 2012/11/30 14,494
186802 여자 혼자 여행가기 좋은 곳 추천부탁드려요. 4 뚜벅이 여행.. 2012/11/30 8,666
186801 슬라이딩 붙박이장에 tv설치해서 쓰시는분 계시나요? 2 ... 2012/11/30 4,132
186800 유자차 담은지 몇일만에 먹나요? 1 유자 2012/11/30 1,465
186799 오해받기 쉬운 女운동복 1 ㅋㅋㅋ 2012/11/30 2,083
186798 베스트글의 유럽여행을 다녀온 글 댓글들 읽다보니... 포비 2012/11/29 2,051
186797 씨네큐브에서 프리미어페스티벌 하네요... 1 이밤의끝을붙.. 2012/11/29 746
186796 무릎팍도사 보고 있어서 기뻐요. 9 손님 2012/11/29 2,990
186795 요즘 티비뉴스에 아나운서, 기상캐스터들 빨간색 옷 너무 많이 입.. 9 .. 2012/11/29 2,138
186794 새언니가 부러워요 8 .. 2012/11/29 4,164
186793 형제간우애문제... 3 ㅁㄴㅇ 2012/11/29 1,651
186792 저좀도와주세요 나 잘나가던.. 2012/11/29 567
186791 알탕에 넣을 냉동알이요. 3 알탕 2012/11/29 3,851
186790 아이 중이염이 자꾸 재발하네요. 별 수 없나요? 6 중이염박사님.. 2012/11/29 1,569
186789 제이에스티나 4 커플링 2012/11/29 1,644
186788 강아지 낼 중성화 수술해요. 질문 좀 많아요...(싫으신 분은 .. 18 동동 2012/11/29 8,047
186787 우리 한달후면 한살 더 늘어나네요 15 2012/11/29 1,947
186786 나무도마는 나의 로망... 10 로망 2012/11/29 2,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