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치료 제때 안한거 후회되요
갈때마다 의사가 안쪽이 더 썩으면 틈이 생겨 떼운게 떨어지기도 한다고
새로 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가격도 있고 다음에 오겠다고 떨어진 거 붙이고만 왔어요
괜히 치료안해도 되는데 과잉진료 하는것 아닌가 의심했죠...
제일 바깥쪽 어금니 인데 그 뒷쪽으로 살 사이에 음식물이 끼는 느낌을 받았지만 신경안썼어요
이게 몰랐는데 2년이나 지났네요
오늘 또 금니 떼운게 떨어져 병원에 갔는데 안쪽으로 신경까지 썩고
이 사진을 보여주는게 세로로 금이 몇개 있더라구요
아직은 괜챦으니 기둥박고 금니로 씌우기로 했는데
사랑니 뽑은 곳에 뼈가 안 자라나 이 뒷쪽으로 뼈가 없다고
쓰는데 까지 쓰다가 뽑아야 한다네요
에고... 그 때 치료했음 금까지 갈일이 없었을텐데... 한편으론 더 있었으면 이가 쪼개질수도 있었을텐데 다행이다 싶기도 해요
기둥을 박으니 가격도 너무 비싸지고 무조건 의사들 의심한거 반성하고 있어요
1. rolrol
'12.11.29 2:08 PM (59.29.xxx.170)치아 치료는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진짜 늦은거다...명수옹 말씀이 진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미세하게 조짐 보이는 애들까지 다 치료하라는 말 듣고도 흘렸다가 요새 잇몸까지 아파서 좀 고생 중입니다. ㅠㅠ
2. ......
'12.11.29 2:24 PM (59.15.xxx.24)치과만 그런가요.. 모든 병이 다 그렇죠.. ㅠㅜ
3. 저도
'12.11.29 2:26 PM (110.9.xxx.206)사랑니 빼고선 잇몸뼈가 비어있어서 뼈이식 했어요
일단 이 씌우고서 치주과 전문의 찾아가셔서 상담하세요 뼈이식해서 치아 다시 살렸어요 비용 몇만원 안드니 꼭 가세욪 늦게 가심 안되요4. 원글
'12.11.29 2:28 PM (14.84.xxx.120)뼈이식까지 해야 하는건가요??
좀 움푹패인듯 보이던데요5. 에궁
'12.11.29 2:30 PM (14.43.xxx.161)우리애가 그래서 저도 피같은 생돈 120만원 날리고 있습니다.
아이가 이빨도 아파하고 돈도 들어가고 수술 한다고 생고생하고 데려가고 온다고 부모 힘들고..
제 때 치아 관리 잘 해주는 거 부모들 명심해야할 거 같아요.
그리고 이유식 젖병으로 먹이지 말기, 이빨 관리 어릴때부터잘 해주기 명심요.6. ...
'12.11.29 2:38 P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저도 위에 글썼지만 요즘 치과다니는데 진짜 고생이에요.
근 10년간 치과 피해다녔더니 견적이 5백ㅜㅜ
이뺀거 비워둬서 뒷니들이 쓰러져 부분교정에 임플란트에 충치 열개....
크라운 네개~~~ㅠㅠ 미쳐요.
진짜 그동안 치과안간거 후회중.
8월말부터 다녀서 아직까지 치료중이에요. 꼼꼼히 손보느랴..
이제 담주에 교정하고 이 세워지면 임플란트만하면 끝나요. 물론 몇달걸리겠지만ㅠㅠ7. 원글
'12.11.29 2:46 PM (14.84.xxx.120)하도 아줌마들이 A치과에서 견적 200 받았는데 B치과 갔더니 치료안해도 된다더라 그런말 많이 들어서 의심했어요
반성하고 있어요
흑흑
이제 알았으니 의사 의심 안할꺼에요8. 저도
'12.11.29 2:47 PM (110.9.xxx.206)9월부터 아직이네요 풍치 잇몸수술했고 크라운두개 신경치로한개 충치치료로 쓰운거 새로했고 이제 신경치료하고 크라운 새로 할거만 남았는데 넘 가기싫으네요 내일인데-_-;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7277 | 봉인됐는지 안됐는지 못봤어요 ㅜㅜ 4 | 신당3동 | 2012/12/19 | 841 |
197276 | 이건 뭔가요...엠비가 악수거절 당하자 "긍정적으로 살.. 11 | zzz | 2012/12/19 | 3,628 |
197275 | 투표장에서 지인을 만났는데 2 | 잘~! | 2012/12/19 | 1,193 |
197274 | 서울 동대문구 투표 완료 1 | 내가바라는나.. | 2012/12/19 | 453 |
197273 | 인천에서 3 | 투표 | 2012/12/19 | 517 |
197272 | 아우 45프로 찍었네요! 7 | 아흐흐 | 2012/12/19 | 2,047 |
197271 | 판교 투표소에 투표함 봉인되어있었나요? 2 | 혹시 | 2012/12/19 | 1,056 |
197270 | 왠수같은 남편! 7 | 으이그 | 2012/12/19 | 1,222 |
197269 | 아이고 뭐야 ㅋㅋㅋㅋ 17 | ㅎㅎㅎ | 2012/12/19 | 2,512 |
197268 | 박그네한테 전화 오는 분들 녹음하세요!!! 8 | 제발 | 2012/12/19 | 1,258 |
197267 | 역시 우리동네.. 4 | 우와 | 2012/12/19 | 723 |
197266 | 엄마. 당연한 거 아니야? - 저 오늘 불효녀 되었어요 5 | 깨어있는삶 | 2012/12/19 | 1,114 |
197265 | 종로구 한복판에서!! 3 | 하하 | 2012/12/19 | 787 |
197264 | 갑상선암 수술 받으신 분~ 1 | 식사 준비 | 2012/12/19 | 1,007 |
197263 | 투표장에서 남들에게 뭐라고 했다고 남편에게 한소리 들었어요 10 | 투표 | 2012/12/19 | 2,034 |
197262 | 날씨 안춥군요. 인천은 여전히 투표율이 낮네요; 4 | Common.. | 2012/12/19 | 776 |
197261 | 헐 화곡본동 사람이 너무 많아요!!! 3 | 콩콩이큰언니.. | 2012/12/19 | 1,294 |
197260 | 도장없는 투표용지...벌써 이런일 있네요. 찜찜합니다 3 | 오늘의 선택.. | 2012/12/19 | 1,878 |
197259 | 제 회사 동기는 맛집 온 기분이라네요 ㅋㅋ 1 | 남자 | 2012/12/19 | 1,180 |
197258 | 지금투표율 35.9%네요...12시에 비해 많이 안늘어서 걱정이.. 15 | ㅠㅠ | 2012/12/19 | 2,644 |
197257 | 지금 박그네 전화왔는데요 ㅠ 6 | ᆢ | 2012/12/19 | 1,151 |
197256 | 선거법 위반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3 | 마녀 | 2012/12/19 | 596 |
197255 | 투표할려고 서울에서 부산온 학생이예요.. 19 | . | 2012/12/19 | 1,713 |
197254 | 투표용지 투표관리관 도장, 문제 없다고 합니다. | 참맛 | 2012/12/19 | 1,209 |
197253 | 저 방금 남편 전화 받았어요 3 | 해피 | 2012/12/19 | 1,5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