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아이들 학적부에 이렇게 기재되면..

.. 조회수 : 1,352
작성일 : 2012-11-29 12:40:36
서울시는 이번에 교육감선거도 같이 병행합니다
그중에 민감한것은
"학교 폭력"  학생부 기재 여부 일것입니다..

알아보니

이수호후보: 학생부 기재 반대
문용린후보:교과부방침대로 기재해야..


부모마음이라면 학교에서혹은 가정에서 교육시켜야 겠지요..

IP : 118.32.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
    '12.11.29 12:43 PM (112.161.xxx.78)

    이 사안만으로 본다면 문용린후보 지지합니다
    학교폭력은 사회폭력보다 더 피해자는 상처가 큽니다 평생회복할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 2. ..
    '12.11.29 12:47 PM (118.32.xxx.54)

    학교폭력은 사회폭력보다 더 피해자는 상처가 큽니다
    "크다는"근거 가 있나요

    학교교육이 잘못된것을 바로 잡아 주고 가르쳐야 정상 아닐까요?
    그걸 학적부에 기록해서 학교내 전과자 양산해야만 될까요?

  • 3. 전과가자
    '12.11.29 12:57 PM (1.235.xxx.100)

    안될려면 행동을 바로해야줘 오직하면 이런 제도가 생겼을까요
    학교안에서 이뤄지는 사건사고 보지않은 이상 혀를 찰 정도랍니다.

  • 4. 모르시네요...
    '12.11.29 1:29 PM (180.69.xxx.60)

    과도기여서 그래요. 중2무서워서 북한군 못 들어온다는거 맞구요.
    중1 중2 멀쩡해 보여도 그 애들 사고방식이거나 윤리의식은 바닥이에요.
    사춘기가 이리 남에게 피해주는게 사춘기가 아닙니다.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요. 도덕심 윤리의식 남과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해요.
    윗님 아이가 그런 상황인진는 모르지만 정말 안타까운 경우는 있어요. 평상시 얌전하다가 당하다가 욱하는 맘에 한번 사고친 경우요. 그런 경우를 빼고는 거의 사회 폭력보다 더 심해요. 아이들 안 겪어 보셨죠.
    직접 대면해 본 맘입니다.
    이렇게라도 해야 아이들이 조심이라도 해요.
    그리고 부모가 조심시키구요.
    워낙 돈돈거리고 공부 중심이라 아이를 막장으로 가도 편들어주는 경우 엄청 많은데요.
    제가 겪어봤을 때 저를 더 분노케한건 그 부모에요. 알면서도 쉬쉬하며 숨기기 급급한....
    만약 이런 거라도 없음 어떨거 같나요?
    아이들이 죽어나가는 걸 보셔도 그럴건지...
    실제 폭력사건이 드러나서 학교내 이슈가 된다고 해도 가해자보다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봅니다. 이게 현 세태더라구요.

    울 아이 친구 코가 안 이쁘데요. 사춘기 소녀니 본인의 트라우마일수도 있구요. 전 괜챦아 보이던데 또래 집단에서는 싫을수도 있지요 심각하게 고민도 하고 화장품도 많이 사고 그럽니다. 코 피부때문에...
    근데 반 여자애들 중 일부가 대놓고 디스합니다.
    놀리느라고 누구 닮았다... 다 들으라는 듯이...
    이건 빙산의 일각이에요. 가정교육의 문제이고 인성의 문제입니다.
    저절로 자아성찰이 안 되면 물리적인 제도 안에서 넘지 못하도록 노력이라도 해야하지 않을까요?

  • 5. 윗글맘...
    '12.11.29 1:32 PM (180.69.xxx.60)

    울 아이 뒷담화 이유가 질투랍니다. 시샘 질투 ...
    제가 봤을 때는 쌓이는 스트레스 푸는 대상이 필요한거 같아요.
    답이 없는 거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아이가 선생님이 욕쓰기도 해요. 야단만 쳐요. 그러면 얼마나 힘들겠나 그래요. 니들 다 통솔해야 하는데....
    내 자식만 자식이 아니에요.

  • 6. ...
    '12.11.29 2:54 PM (182.219.xxx.30)

    아이를 아이로 청소년을 청소년으로 보고어른으로서 멘토가 되어야지 그걸 징계하는 방법으로 학적부 기재의 방법... 대학가는길 규제의 방법으로, 사회에서 불이익 당하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목적이 있기에 반대합니다
    학부모라면 남의 아이 얘기하듯 하지 마세요
    그 무서운 중2가 갓 사춘기 다다른 우리 애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얼마전 누가 교사 봉급 세다고 이슈화시키려하던데 이런 교육현장에 계시니 당연히 그 정도 드려도 안아깝구요 다만 그에 알맞은 교육철학과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864 박근혜 초등학교 밤10시 저만 어이없나요 29 진짜 멘붕온.. 2012/11/30 3,192
186863 머리 안상하게 안으로 잘 말리는 고대기 추천좀해주세요. sk 2012/11/30 1,028
186862 박근혜-문재인 후보, 30일(금) 일정 6 세우실 2012/11/30 1,331
186861 뒷목잡을 준비하시고 박정희 프레이저보고서 보세요!!! 6 카푸치노 2012/11/30 2,121
186860 수학인강 추천바랍니다 2 중학교 2012/11/30 1,304
186859 한국에서의 삶? 1 와인 2012/11/30 651
186858 영어 표현 하나만 봐주세요. 1 sol 2012/11/30 492
186857 40대초반 요즘 어떤 신발 신으세요? 9 신발고민 2012/11/30 2,910
186856 제 명의집이 두개나 됐네요.. 11 .. 2012/11/30 3,345
186855 캐시미어100프로 니트 가지고계신분 자랑좀해주세요 4 니트 2012/11/30 1,935
186854 11월 3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1/30 547
186853 시래기 말리고 있는데요,,,, 5 2012/11/30 1,463
186852 저보다 어린 남자가 자꾸 자기 전 애인이나 집안의 깊은 얘기를 .. 14 미술인 2012/11/30 6,269
186851 외서 가격검색은 어떻게 하나요? 3 ;;;;;;.. 2012/11/30 469
186850 자고 일어 나면 허리가 아파요~ 2 뜨개 2012/11/30 1,409
186849 카카오톡에서 사람 찾을 수 있나요..? pain 2012/11/30 691
186848 콩과 팥을 참 좋아합니다 2 늙은 자취생.. 2012/11/30 1,334
186847 11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2/11/30 969
186846 알바 색출 및 알바 행위 금지 법안 6 봉주르 2012/11/30 975
186845 독일과 미국 두 곳 살아 보신 분?? 15 ---- 2012/11/30 3,172
186844 민주당이 중산층을 붕괴시켰단다..원 참 13 ㅇㅇ 2012/11/30 3,300
186843 그래도 우린 이런일에 흥분해야한다. 2 ........ 2012/11/30 844
186842 아이 유치원보내는게 정말 추첨제예요? 10 미혼 2012/11/30 1,681
186841 친정아빠 1 요피비 2012/11/30 1,059
186840 검정깨 보관 패트병에 넣으면 될까요? 9 궁금 2012/11/30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