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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아가의 해외여행

해외 조회수 : 967
작성일 : 2012-11-29 12:21:34
내년초에 친정아버지 칠순으로 온가족이 해외여행을 가요
제 아이가 11개월이거든요
아빠가 다 같이 가기를 원하셔서 가기는하는데
막상 준비하려니 참 암담해요 ㅠㅠ
동남아 국가 리조트로 갑니다..
물과 이유식이 제일 맘에 걸려요
이유식을 어떻게 싸가지고 갈것인지...
젖병을 어떻게 소독할지도요
혹시 경험잇으신분들 어떻게 하셨나요?
IP : 14.39.xxx.1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9 12:28 PM (1.244.xxx.166)

    일회용 젖병은 어떨지요.(아이의 적응이 힘들런지0
    그리고 휴대용 소독기라는것도 있던걸요.
    이유식은 레토르트도 많고, 분유도 있으니 병행하시고요.
    육아잡지 같은거 검색해보시면 여름마다 그런거 기획기사로 나오는데
    한번 찾아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 2. ,,
    '12.11.29 12:47 PM (72.213.xxx.130)

    이유식 하지 않나요? 그리고 해외에도 아기용 물 구입 가능해요.

  • 3. ㅁㅁ
    '12.11.29 12:55 PM (123.213.xxx.83)

    육개월때부터 데리고 다녔어요.
    일단 항공사에 베시넷 신청하세요.
    우유는 스틱으로 넉넉히. 물은 현지 생수사서 끓이고요. 젖병세정제랑 솔들고 가세요. 젖병은 두개. 쓰고 세정제로 바로 씻으면 안삶아도 됩니다.
    이유식은 레토르트 가져가서 포트에 데워먹이고요.
    유모차 휴대용 필수예요.
    전혀 어려울것 없어요.

  • 4. 레몬
    '12.11.29 1:33 PM (175.112.xxx.145)

    이유식은 만들어랑 배달이유식 보냉가방에 아이스팩 넣어서 가져가심 안 녹아요.. 젖병세정제가져가서 먹이고 바로 씻었고.물 끓여서 한번씩 행구었네요.. 물은 혹시 몰라서 집에서 생수 가져갔구요.. 갈만합니다..걱정안하셔도 되요

  • 5. ...
    '12.11.29 5:23 PM (61.33.xxx.133)

    큰애 둘째 둘다 9개월, 10개월 무렵부터 데리고 다녔어요.
    분유는 먹던거 스틱으로 나오지 않아서 그냥 락앤락 통에 넉넉하게 덜어서 갔어요. 젖병은 젖병세정제랑 젖병솔까지 챙겨서 아예 가지고 갔었구요.
    생수는 출발전에 애기 먹을 정도만 대충 계산해서 미리 사가지고 갔고, 이유식도 넉넉하게 만들어서 냉동한 후에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가지고 갔어요. 애기들 먹을 거는 비행기에 들고 탈수도 있으니 아이스박스 들고 타서 리조트에 가서 데워서 먹였어요.
    처음에 짐싸기 전에는 막막한데 하다보면 다닐만해요. ^^ 너무 걱정마시고 즐거운 맘으로 준비하세요~

  • 6. ...
    '12.11.29 5:25 PM (61.33.xxx.133)

    아 참, 젖병은 젖병세정제로 씻기는 했지만 하루에 한번씩은 끓는 물로 씻어줬어요. 소독까지는 못해도 그렇게 하면 좀 개운해서요. ^^; 호텔에 대부분 물 끓이는 전기포트는 있으니 끓는 물은 항상 있으니까요.
    이유식도 전기포트 이용해서 데워서 먹였구요.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네이버 회원이시면 '아이와 함께 여행을'이라는 카페가 있어요. 거기 가입해서 보시면 정보 엄청 많으니까 그쪽에서 도움 받으실수 있을거에요. 나라별, 리조트별로 구체적으로 문의주실수도 있구요.

  • 7. 원글
    '12.12.3 5:32 PM (211.246.xxx.85)

    답변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혹시 시판 인스턴트 이유식 와코토같은것
    추천해주실만한것 있나요?
    아시아나에ㅡ물어보니ㅡ이유식은 비행기안에서
    먹을것만 허용된다던데
    여행전기간동안 먹을 이유식이 기내반입이 허용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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