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1개월 아가의 해외여행

해외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12-11-29 12:21:34
내년초에 친정아버지 칠순으로 온가족이 해외여행을 가요
제 아이가 11개월이거든요
아빠가 다 같이 가기를 원하셔서 가기는하는데
막상 준비하려니 참 암담해요 ㅠㅠ
동남아 국가 리조트로 갑니다..
물과 이유식이 제일 맘에 걸려요
이유식을 어떻게 싸가지고 갈것인지...
젖병을 어떻게 소독할지도요
혹시 경험잇으신분들 어떻게 하셨나요?
IP : 14.39.xxx.1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9 12:28 PM (1.244.xxx.166)

    일회용 젖병은 어떨지요.(아이의 적응이 힘들런지0
    그리고 휴대용 소독기라는것도 있던걸요.
    이유식은 레토르트도 많고, 분유도 있으니 병행하시고요.
    육아잡지 같은거 검색해보시면 여름마다 그런거 기획기사로 나오는데
    한번 찾아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 2. ,,
    '12.11.29 12:47 PM (72.213.xxx.130)

    이유식 하지 않나요? 그리고 해외에도 아기용 물 구입 가능해요.

  • 3. ㅁㅁ
    '12.11.29 12:55 PM (123.213.xxx.83)

    육개월때부터 데리고 다녔어요.
    일단 항공사에 베시넷 신청하세요.
    우유는 스틱으로 넉넉히. 물은 현지 생수사서 끓이고요. 젖병세정제랑 솔들고 가세요. 젖병은 두개. 쓰고 세정제로 바로 씻으면 안삶아도 됩니다.
    이유식은 레토르트 가져가서 포트에 데워먹이고요.
    유모차 휴대용 필수예요.
    전혀 어려울것 없어요.

  • 4. 레몬
    '12.11.29 1:33 PM (175.112.xxx.145)

    이유식은 만들어랑 배달이유식 보냉가방에 아이스팩 넣어서 가져가심 안 녹아요.. 젖병세정제가져가서 먹이고 바로 씻었고.물 끓여서 한번씩 행구었네요.. 물은 혹시 몰라서 집에서 생수 가져갔구요.. 갈만합니다..걱정안하셔도 되요

  • 5. ...
    '12.11.29 5:23 PM (61.33.xxx.133)

    큰애 둘째 둘다 9개월, 10개월 무렵부터 데리고 다녔어요.
    분유는 먹던거 스틱으로 나오지 않아서 그냥 락앤락 통에 넉넉하게 덜어서 갔어요. 젖병은 젖병세정제랑 젖병솔까지 챙겨서 아예 가지고 갔었구요.
    생수는 출발전에 애기 먹을 정도만 대충 계산해서 미리 사가지고 갔고, 이유식도 넉넉하게 만들어서 냉동한 후에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가지고 갔어요. 애기들 먹을 거는 비행기에 들고 탈수도 있으니 아이스박스 들고 타서 리조트에 가서 데워서 먹였어요.
    처음에 짐싸기 전에는 막막한데 하다보면 다닐만해요. ^^ 너무 걱정마시고 즐거운 맘으로 준비하세요~

  • 6. ...
    '12.11.29 5:25 PM (61.33.xxx.133)

    아 참, 젖병은 젖병세정제로 씻기는 했지만 하루에 한번씩은 끓는 물로 씻어줬어요. 소독까지는 못해도 그렇게 하면 좀 개운해서요. ^^; 호텔에 대부분 물 끓이는 전기포트는 있으니 끓는 물은 항상 있으니까요.
    이유식도 전기포트 이용해서 데워서 먹였구요.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네이버 회원이시면 '아이와 함께 여행을'이라는 카페가 있어요. 거기 가입해서 보시면 정보 엄청 많으니까 그쪽에서 도움 받으실수 있을거에요. 나라별, 리조트별로 구체적으로 문의주실수도 있구요.

  • 7. 원글
    '12.12.3 5:32 PM (211.246.xxx.85)

    답변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혹시 시판 인스턴트 이유식 와코토같은것
    추천해주실만한것 있나요?
    아시아나에ㅡ물어보니ㅡ이유식은 비행기안에서
    먹을것만 허용된다던데
    여행전기간동안 먹을 이유식이 기내반입이 허용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951 당근 알바 사기 임씨 13:11:02 36
1773950 요즘에 깨달은거.. ... 13:09:01 92
1773949 크록스 내피있는 모델.. 2 11 13:06:27 105
1773948 보일러 안 들어오는 옷방.. 문제 없을까요? 2 ㅇㅇㅇ 13:06:18 69
1773947 미장 종목교체 해보신분~ 주주 13:01:42 96
1773946 추우면 정신없이 먹어댑니다 2 ㅁㄴ 13:01:09 205
1773945 스케일링할때 피가 안나면 잇몸이 건강한건가요? 1 ㄴㅎ 12:58:39 213
1773944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경기에서 전남으로 발령···법원 판단은?.. 2 ㅇㅇ 12:58:33 211
1773943 장애인이라고 무조건 요구만 해서는 안되죠 3 ㅇㅇ 12:56:50 243
1773942 "김장양념속 남으신거있으면 꼭 덤벙김치담으세요 .. 12:56:46 279
1773941 유네스코, 종묘 앞 고층 개발에 강력한 조치 요구 12:56:25 152
1773940 이혼해도 남자 안 꼬여요 12 ㅇㅇ 12:55:30 704
1773939 남자 자켓 팔뒷꿈치에 두른 가죽이 헤졌어요 4 남자 12:53:54 153
1773938 오늘같이 추운 날 청소기 돌리고 창문 몇 분 열어두시나요 2 추워 12:53:44 239
1773937 한국 영화 중 최고 웃긴 영화로 7 asdwgw.. 12:53:18 399
1773936 헐.. 오세훈 이물건 받들어총 못하겠는데요 9 .. 12:48:19 700
1773935 코지마스트레칭 종아리에 끼는건 어때요? 코지마 12:45:36 45
1773934 쌀 필요하신분들 .. 12:43:28 384
1773933 “세종대왕 옆에 받들어 총이라니”…서울시, 한국전쟁 참전 감사 .. 5 오늘착공 12:40:31 641
1773932 노량진 시장에서 사 간 낙지에게 피아노 가르친 남자 8 12:37:34 820
1773931 한끼에 반찬 세개 만 먹어보기 1 좋은식단 12:36:50 406
1773930 짜장면이 정크푸드 최고봉이라고 생각했는데 6 ........ 12:36:07 795
1773929 말 많은 사람은 왜 그럴까요? 7 겨울 12:34:06 456
1773928 그 많은 데이터센터들이 한국에 들어오면 36 .. 12:33:32 1,146
1773927 40대 남자 출퇴근용 가방 추천해주세요 3 흠름 12:32:58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