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개월 아기 열이 해열제 복용 후 37.8도인데 병원 가야 하나요?

조회수 : 11,343
작성일 : 2012-11-29 07:37:45
어제 낮부터 밤새 열이 나서 39도 가까이 오르다 해열제 먹고, 아침에 37.8도로 정착했어요. 감기 기운은 전혀 없고 열만 나요.
삐뽀삐뽀에서는 열 나면 해열제 복용 함부로 하지 말고 병원부터 가라는데...막상 병원 가면 또 별 게 없을 것 같아 추운 날씨에 고민이네요.
제가 임의적으로 열날 때 38.5도 넘기면 해열제 먹이고 해도 되나요? 그냥 암소리 말고 병원 가는 게 답일까요. 아침 일찍 가도 기본 두시간 대기라 가려면 지금 나서야 할 듯 해요.ㅜㅜ
IP : 1.227.xxx.2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백세
    '12.11.29 7:42 AM (211.225.xxx.198)

    엄마는 모르지만 중이염 일수도 있고 목이
    부었을 수 도 있어요
    병원 가 보세요....

  • 2.
    '12.11.29 7:43 AM (175.118.xxx.55)

    당연히 병원가세요ᆞ감기기운 없는건 어찌 아세요ᆞ콧물 기침말고도 증상은 많은데ᆞ열이39도면 꾀 고열이였으니 병원가서 진료받으세요ᆞ애기들은 폐렴 올 수도 있고ᆞ중이염도 있고 아무튼 무조건 해열제로 열만 내리면 어쩌나요?

  • 3.
    '12.11.29 7:50 AM (1.227.xxx.209)

    네 가야겠어요. 여쭤보길 잘했네요. 서둘러 나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4. ㅇㅇ
    '12.11.29 7:52 AM (112.154.xxx.2)

    요즘 콧물 기침 없고 목부어서 중이염 오는 열감기 유행이에요 병원꼭가시길 열 오르면 애기 넘 힘들어해요 저희 애기도 일주일전에 걸려서 한 일주일 고생했네요

  • 5. ㅇㅇ
    '12.11.29 8:04 AM (110.13.xxx.195)

    물수건 해줘도 열이 계속되면 먹이라는거죠

  • 6.
    '12.11.29 10:47 AM (1.227.xxx.209)

    82님들 감사해요. 병원 잘 다녀왔어요. 의사선생님이 보시고 목이 너무너무 부었다고, 이 아이는 당분간 매일 병원에 와야한다고ㅜㅜ
    너무 슬퍼요. 무식한 엄마 만나 애기 고생시키는 것 같아서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011 오! 매불쇼에 정원오 성동구청장님 나오셨네요ㅋ 근데 진짜 최욱이.. 4 가든파이브 16:00:43 165
1771010 주식. 조선Top10 4 초보는헤매인.. 15:59:54 255
1771009 키오스크 못쓴다며 화를 10 메가 15:51:15 681
1771008 경기도 5 15:47:26 266
1771007 그래서 윤석열은 어떻게 되나요? 3 ........ 15:44:13 440
1771006 올케 흉 8 ........ 15:42:46 650
1771005 신축아파트 사시는 분들은 하자 괜찮나요? 5 ㅇㅇ 15:42:39 465
1771004 손예진이요 6 ..... 15:41:55 945
1771003 소, 스지 요리법? 3 모름 15:38:55 236
1771002 쌍커풀 수술 후 며칠간 활동 못 하나요.  3 .. 15:35:43 191
1771001 엄마가 노후에 언니한테 가신다는데 10 ㅇㅇ 15:35:19 1,272
1771000 고딩 남아 책가방 뭐들고다녀요? 9 ㅇㅇ 15:33:33 163
1770999 실제로 이야기 나누자라고 말하는 사람 3 있는지 15:32:20 518
1770998 노인인데 심장때문에 골절수술이 안된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2 힘내자 15:31:24 467
1770997 저희애는 아빠가 있다없다 해도 그닥이예요 16 ㅇㅇ 15:26:31 914
1770996 소수점 주식 토스 이용하시나요? 5 ddd 15:25:31 313
1770995 5년만에 주식이 -40%에서 14%로 오른날 4 dd 15:25:04 1,084
1770994 이런 케이스도 이혼 후회하더군요 6 ㅇㅇ 15:22:28 1,686
1770993 밴프 근래에 가보신분~ 돌로미티 15:21:56 173
1770992 베트남여행 1 15:21:04 257
1770991 과일 채소같은거 즙내서 먹지말라고 하던데요 5 요새 15:18:37 925
1770990 조국혁신당, 이해민, KT의 해킹사고 은폐, 국민을 속인 중대한.. ../.. 15:15:31 128
1770989 나솔에서 여자들 친하게 지내는거 저만 신기한가요 8 나솔 15:07:38 1,129
1770988 금도 만드는 시대, 금값 폭락? 15 ... 15:06:22 1,996
1770987 김건희 괴랄한 사진들 비하인드썰 5 ... 15:05:53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