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선후배 결혼조건이 이렇다면 어떤지요?

.. 조회수 : 2,848
작성일 : 2012-11-29 00:06:57

직장은 정부공공기관입니다.

 

28살 신입사원 여자. 중경외시 졸업.

키는 작으나 얼굴은 미인형으로 이쁨.

싹싹하고 애교많은 스타일.

성격 좋음.

직급은  주임.

동생하나 있는데, 공무원.

집안 경제력은 아주 평범.

아버지도 공무원. 엄마는 주부

 

 

 

31살 남자 사원. 직급은 대리.

카는 평균, 세련된 스타일.

쾌활하고 직장동료나 상사와 잘지냄. 분위기 메이커.

지방국립대 다니다가 자퇴.

내후년쯤 과장승진 가능.

서울 28평 아파트 보유.

누나한명있는데, 의사.

아버지는 사무관출신 공무원. 돌아가심.

엄마는 주부. 지방에 계심.

 

이정도 조건이면 결혼조건 어떤지요??

IP : 118.33.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9 12:09 AM (119.71.xxx.179)

    여자분한테 물어봐야죠. 지방국립대 자퇴를 크게받아들이면 싫어할듯

  • 2. ..
    '12.11.29 12:19 AM (203.100.xxx.141)

    그 나이에 서울에 집도 있네요.

    괜찮은데요?

    글만 봐서는....

  • 3. 꾸지뽕나무
    '12.11.29 12:20 AM (175.223.xxx.192)

    가장중요한 어렸을때 부모님사이.환경.
    그리고 사람의 인성. 철학.가치관은요?

    저런조건만 맞췄다가 사네마네 82에 조언구하실일생길지도....

  • 4. ??
    '12.11.29 12:23 AM (108.233.xxx.173)

    둘 다 평범...요즘 세상에 정부공공기관을 대학 중퇴 학벌로 다닐 수 있고 승진도 하나요? 보통은 자기가 못 견디고 야간 과정이나 방통대로라도 대졸로 만들어 다니던데...만약 그랬으면 대졸로 쳐야죠.

    어차피 학벌도 지방 국립대나 중경외시나 비슷한데 중퇴한 것만 빼면....그리고 다니는 회사가 같으면 둘의 객관적인 능력 스펙은 같은 걸로 봐야죠. 특별히 누가 기울지도 아깝지도 않은 만남같네요.

  • 5. ..
    '12.11.29 12:23 AM (218.48.xxx.104)

    남자 학벌이 걸려서 쓰신 글 같은데요..
    중경외시나 지방국립대나 비슷해요..왜 자퇴했는진 모르겠지만 지금 같은 직장 다니는 것 같은데 똑같죠 뭐..외모 호감형이고 집도 있고 집안도 더 좋은거 아닌가요

  • 6. 제가
    '12.11.29 2:26 AM (118.91.xxx.78)

    여자라면 별로네요. 일단 남자 학벌이 중퇴고 돌아가신 시아버지가 사무관이었대도 그건 별로 중요치않을듯 현재 홀시어머니란게 중요.
    딱히 끌리는 조건은 아니란거죠. 뭐 그래도 사랑의 힘으로 극복할수도있으니까 노력해봐요

  • 7. ...
    '12.11.29 8:36 AM (119.71.xxx.136)

    서로 결혼 후에 자기가 아깝다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어요. 여자분은 학벌에서, 남자분은 그 외의 부분에서..
    하지만, 홀시어머님이 며느리에게 잘해주신다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꺼 같구요.
    그게 아니라면 서로 그런생각할꺼 같아요. 제가 살아보니 모든 분란은 시댁과의 갈등에서 시작되더라구요.
    시어머님이이 니가 시집 잘왔다 내아들만한 사람 어딨냐 그러시면 분란이 시작되는거죠.
    그냥 조건적으로 보면, 여자는 무난하고, 남자는 플러스 되는 요인으로 집과 형제가 잘된것이 있겠고, 마이너스 되는 요인으로는 학벌과 홀어머니 부분이겠는데요.
    이러나 저러나 시댁과의 갈등이 없다면 잘 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989 중학생딸아이 강남역가서 놀겠다는데요... 10 마리 2012/12/13 2,936
192988 대학생과외.... 6 어뜩하지??.. 2012/12/13 2,045
192987 국어 문제좀 알려주세요. 3 궁금이 2012/12/13 854
192986 이 글도 정말 감동적인데요. - 1 //// 2012/12/13 1,069
192985 염치없는 인간들... 이러고도 표 달라고 2 anycoo.. 2012/12/13 1,097
192984 아기가 갑자기 토를 엄청나게 했습니다. 11 aaa 2012/12/13 16,739
192983 남자친구 5 예비대학생 2012/12/13 1,587
192982 이 와중에 뜨개질로 웃어봅시다. 3 웃겨서 2012/12/13 2,284
192981 문지자자들의 열등감 70 그립깽 2012/12/13 9,806
192980 꼭 투표합시다 6 난2번 2012/12/13 725
192979 <펌>문후보님 트윗인데, 보는 순간 눈물이 나네요.ㅠ.. 9 ㅠㅠ 2012/12/12 3,571
192978 설수현 야상 너무너무 예쁘네요 11 2012/12/12 16,173
192977 냉동매생이 유통기한이요 1 ㅠㅠ 2012/12/12 5,568
192976 김성령 사진들 4 벤치마킹 2012/12/12 5,266
192975 우풍이 쎈 집에서 창신담요후기 올려요. 2 ㅎㅇ 2012/12/12 3,833
192974 코스트코 생모짜렐라치즈 냉동보관법. 맛나게 먹는법 알려주세요 5 오이지 2012/12/12 22,326
192973 노트북에 타이머기능?같은게 있나요? 2 잠이안와 2012/12/12 2,925
192972 윤여준,,,문재인후보 지지 찬조연설,, 전문 28 베리떼 2012/12/12 13,593
192971 국정원에서 일하기 쉬운가봐요 9 ... 2012/12/12 1,872
192970 (이와중에 죄송) 5-2 수학책 지금 가지고 계신분~ 4 아들놈 2012/12/12 790
192969 문재인 지지자님들 카톡 친구 하세요 2 난 2번 2012/12/12 1,105
192968 급질 자살하고싶다는 카톡이 왔는데 어떤말을 해줘야할까요? 10 흑진주 2012/12/12 3,083
192967 이번주 토요일 15일 마지막 광화문대첩이 있네요 10 드디어 2012/12/12 2,523
192966 누가 보면 전쟁 난줄 알겠어요@@ 11 2012/12/12 3,729
192965 스마트폰..사줘야한다면 어떤걸로 사줘야 하나요? 4 컴맹엄마 2012/12/12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