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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오늘 손 안씻을래요^^

대전 조회수 : 9,403
작성일 : 2012-11-28 15:39:42

아침에 오늘 1시에 대전역에 문후보님 뵈러 나갈까말까 망설였던 대전 아짐입니다^^

집에 돌아와서 한숨돌리고 82에 앉았네요;

 

대전역에 도착하니 비가 조금씩 내렸어요.사회자님 그러셨어요 "후보님 오시면 비가 그쳐줄거라고.우리의 승리가 될거라고" 이말 그치자마자 비가 조금씩 그치면서 후보님 입장하셧어요.좋은 징조^^ 후보님 가시자마자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오요.비를 맞아도 좋았습니다.

 

여기서 잠깐! 후보님 지나가시면서 저의 이 못난손을 악수해 주셨어요...!!!!!  오늘 손 안 씻을 꺼예요!!!!!

문후보님 정말정말 짱 잘생기셨어요..

제가 흥분되요~빨리 12월19일이 되길....

 

IP : 1.245.xxx.3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예인도 아닌데
    '12.11.28 3:40 PM (203.142.xxx.88)

    악수했다는 글 보고 부럽~~~~~~다는~~~

  • 2. ㅋㅋㅋ
    '12.11.28 3:40 PM (218.152.xxx.206)

    꽃단장하고 나가신다는 분이시죠?
    ㅋㅋㅋ

    축하

  • 3. 새누리꺼져
    '12.11.28 3:41 PM (58.87.xxx.208)

    부럽습니다. *^^*

  • 4. 감량중
    '12.11.28 3:41 PM (121.142.xxx.147)

    12월 19일까지..고무장갑끼고 세수하세요..

  • 5. 왠일
    '12.11.28 3:42 P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

    인천은 안오시나........ 부럽.....

  • 6. ㅠ.ㅠ
    '12.11.28 3:42 PM (39.112.xxx.208)

    진정으로 부럽습니당. 제가 원빈이랑 악수했다는 우리 남편도 안부러웠었는데..........ㅠ.ㅠ

  • 7. 감량중
    '12.11.28 3:42 PM (121.142.xxx.147)

    저두 인천에 오시면 함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 8. 큰언니야
    '12.11.28 3:43 PM (58.6.xxx.24)

    부럽다 ㅜㅜ

  • 9. 푸우
    '12.11.28 3:46 PM (211.217.xxx.110)

    부럽네용. 느낌이 어땟나요?

  • 10. 우와..부러워요..
    '12.11.28 3:50 PM (218.236.xxx.82)

    어제 대전 오신다는 글보고 가고 싶었으나 못갔거든요.
    더 자세하게 소식 좀 올려주세요.
    개인적으로 문후보님을 보신 느낌도 좋고요..
    궁금 궁금해요.^^

  • 11. ㅋㅋ
    '12.11.28 3:58 PM (211.246.xxx.132)

    저도 아침에 글보고 대전역 갔었어요. 시간대가 일러서 젊은사람들보단 연세 있으신분들이 많으셨어요 박수도 많이 쳐주시고 옆에 어르신들이 '인물이 아주 훤~~~~~하네!' 라고하시더라구요ㅎㅎ

  • 12. 대전
    '12.11.28 4:05 PM (1.245.xxx.38)

    많이많이 부러우시죠? 지금 옆에 계시면 제손 전달이라도 해드리고 싶네요^^..제가 망설일때 나가라고 용기

    준 82언니,동생들 덕에 이런 부러움도 느껴보네요..

    오늘 분위기 좋았습니다.제 옆에 있던 방송국젊은 기자분이 문재인 문재인 하며 외쳐주거든요..이쁜 언니야

    고마워^^

    후보님 연설끝나고 차에 타시는데 젊은 학생이 후보님께 "꼭 대통령 되셔야해요"라며 큰 소리로 외쳤답니다..

    대전국회의원님들 많이 오시고 박영선 의원님도 오셨습니다.영선의원님은 연설도 하시고요...

    진짜로 아직도 손 안씻었어요^^ 오늘은 안씻고 싶네요~~

  • 13. 저도요~~!!
    '12.11.28 4:06 PM (182.215.xxx.17)

    저도 혼자 가서 좀 뻘쭘했지만... 맨 앞쪽에서 악수했어요~!! 여기에 사진 올리고 싶은데 줌인줌아웃- 사진 한 장인데 용량이 많다고만 하네요 문후보님 여성분들께 인기짱이었어요^^

  • 14. 흠..
    '12.11.28 4:08 PM (175.117.xxx.13)

    오늘 행운이 쨍~~~~이네요.
    심히 부럽습니다요.

  • 15. 저도계탔어요
    '12.11.28 4:44 PM (125.181.xxx.42)

    저도 손 안씻어요 ㅎㅎ
    꽃단장하고 나가서 응원 열심히 하다 차에 타실때쯤 혹시나 가까이서 뵐 수 있을까.하고 차앞에 가서 서있었더니 타시기 전에 악수 해주셨어요 !!!
    제손 너무나 차가웠는데 어찌나 따뜻하시던지 죄송했어요 ㅠㅠ
    이럴줄 알았음 주머니에 손넣고 기다릴걸 ㅠㅠ
    가까이 오실때 너무 긴장해서 한마디도 못하고
    대따큰 미소만 ㅠㅠ 아쉬워요ㅠㅠ
    어쨌든 오늘은 손 안닦습니다.

  • 16. 그린 티
    '12.11.28 5:06 PM (220.86.xxx.221)

    전 작년 여름 북콘서트 가서 책에 직접 해주신 사인 있어요. 요거라도 자랑하고 싶어서..ㅎㅎ

  • 17. 나 참
    '12.11.28 11:32 PM (119.67.xxx.226)

    별 쌩쑈를....구엽네여 ㅍㅎㅎㅎㅎ

  • 18. 에이...참~
    '12.11.29 10:41 AM (59.17.xxx.36)

    저도 자랑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여...ㅎㅎ.......
    전 저번에 82에서 알아서 타운홀미팅 영상도 찾아서 보고,
    국민명령1호라는것도 알고, 펀드도 한다는 걸 알았지요~
    1차 펀드때 어찌나 버벅 대던지요..ㅠㅠ......
    이름이랑 상환계좌랑 뭐 다 했는데 더 진행이 안 되더라구요...ㅠㅠㅠ
    그렇게 입금도 못하고 지내던 차에 선한 출자자? 와의 만남인가?
    북카페에 초대한다고 갑자기 문자가 와서 사실 당황했었어요..
    (2차 펀드는 어제 했답니다~)
    친언니 집들이가 있을 예정 이던 날이 거든요.. 근데 또 웬 비는 그리 많이 오며
    날씨는 춥던지요?.......
    그러나 대통령 되시면 이렇게 가까이서 뵐 수 있는 기회는 이제 결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노대통령님 한번 찾아뵈야지..하던게 결국 서거날이 되었던 마음 아픈
    기억도 있었고ㅠㅠ.....) 또 아이들에게 역사의 한 장면을 선사할 수 있다는 생각과 함께
    결심을 굳히게 되었지요..ㅎㅎ.....
    늦어서 애들과 밖에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으니 경호 하시는 분들이
    자리를 정렬해 주시며 밖에 있던 분들도 한분씩 다 사신 찍고 포옹도 할 수 있게 해 주셨답니다..ㅋㅋ..
    어제 문후보님 선거용 사진 바탕 화면에 깔았다가,
    저히와 찍으셨던 사진으로 바꾸어 깔았네요~^^ 싸이월드 대문 사진은 행사 다녀온 날로 바꾸고요..^^
    근데, 많고 많은 말중에 "후보님, 꼭 성공? 하세요~"가 뭡니까?
    꼭 대통령 되세요도 아니고....
    아고, 지금 생각해도 챙피해ㅠㅠ...

  • 19. 호수풍경
    '12.11.29 12:10 PM (115.90.xxx.43)

    전 작년 사람사는세상 바자회하는 날,,,
    책에 싸인 받았어여....
    그때 우리 동호회에서 귤 팔았는데,,,
    오셨었거든요 ㅋㅋ
    프랭카드에 싸인 하실때,,,
    귤도 입에!!! 넣어 드렸어여...
    "맛있져??"
    하니까 웃으셨어여,,,,
    그 눈빛에 반해서 아직 헤어나질 못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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