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석증에는 어떻게 하면 좋나요?

바닐라향기 조회수 : 2,675
작성일 : 2012-11-28 13:33:49
시골이라 병원 큰게 없어요.

바로 큰 병원으로와서 치료하는게 좋은지.아님 약이나 운동으로도 치료 가능한지 
알려주세요.

엄마께서 머리가 많이 어지러워서 지켜보고 병원가보니 이석증이라네요.

뇌쪽질환이 아니라 다행인데요.
심하지 않다면 약물로도 치료가능한가요?
IP : 175.124.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1.28 1:37 PM (14.56.xxx.83)

    전 서울인데요 진료받고 이석증이라고 물리치료 (고개를 이쪽 저쪽으로 계속 돌려 주었어요) 받고
    바로 괜찮아졌어요.
    어지러우셔서 움직이시기 힘드시겠지만 많이 움직이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큰 병원 아니라도 이비인후과 있음 가 보세요,
    진료 받았던 병원에서는 물리치료 안 된다고 하나요?
    인터넷에 찾아보면 자가치료 하는 법 나와있을지도 모르겠어요.

  • 2. 심하지않으시면
    '12.11.28 1:39 PM (175.200.xxx.9) - 삭제된댓글

    그냥 누워계시는게 좋아요. 저희 어머니 이석증으로 고생하셨는데요 처음 심하게 왔을 땐 그냥 병원가셨구요. 그다음에는 약간 가볍게 와서 그냥 며칠 씩 누워계셨어요. 그냥 안정을 취하다보면 자리에 다시 오기도 한다나봐요. 무조건 안정을 취하시라구요. 감자기 고개를 숙이거나 그러지마시구요. 엄마가 평소 자주 토하셨는데요 그 때 잘못하면 이석증생긴다구 하더라구요.

  • 3. 좋은아침
    '12.11.28 1:44 PM (110.70.xxx.195)

    오른쪽 귀인지 왼쪽 귀인지 먼저 알고 될수있으면 그쪽으로 고개를 돌리지 말고 일어날때도반대쪽으로 일어나시면 덜 어지러워요..
    물리치료로는 소파같은데 양반다리하고 앉아서 왼쪽으로 반듯이 쓰러져서 한참 있다가 일어나고 또 오른쪽으로 반듯이 쓰러져서 있다가 일어나는 것은 반복하세요.
    어지러우면 천천히 하세요.
    어느순간에 돌이 빠져나오기도 하고 제자리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 4. ....
    '12.11.28 1:45 PM (210.2.xxx.234)

    제가 지금 이석증 치료중이에요.
    다행히 약하게 와서 물리치료로 돌 위치 잡았고, 약먹는중이요.
    한번 오면 3달은 지켜봐야 한다고 하고.. 약도 3달은 먹어야 한다고 하구요.
    글구 머리를 아래로 숙이는게 젤 안좋구요.
    잘때도 베개 2~3개쯤 받히고 머리 떨어지지 않게 앉는듯 자는게 좋다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 5. aa
    '12.11.28 2:19 PM (118.176.xxx.18)

    저도 이석증인데 처음에는 심하게 와서 누워서 꼼짝 못했는데
    이제 어느쪽이 문제인지 알아서 가능한 문제있는 쪽으로 눕지말고
    누울때는 머리도 가급적 뒤로 넘어가는 자세보다 뒤쪽이 쌀짝 들리는 형태로
    누우시면 어지러움이 없어져요.
    전 자다가도 이석증이 느껴지면 바로 자세를 바꿔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25 백팩을 매면 왼쪽 어깨와 목 사이 통증이 심해져요 ㅇㅇ 08:00:36 4
1772724 수능보는 아이 데려다주고 왔어요 Z z 08:00:18 20
1772723 고3 아이 데려다주며 극t 납편 ㅇㅇ 08:00:09 29
1772722 법원 중계로 드러난 진실‥그러나 내년 예산 0원 내란재판중계.. 07:57:44 77
1772721 수능 시험 .. 극 T 인 남편 왈 ㅇㅇ 07:54:47 232
1772720 수험표안가져온학생 5 짠짜라잔 07:52:07 419
1772719 갱년기인지 잠을못자요 3 .. 07:50:31 182
1772718 한동훈 "자기편 탈옥시키고 개인적으로 잡아와라?…민사.. 3 ㅇㅇ 07:44:45 256
1772717 형형색색 '김건희 샤넬백' 법정서 공개…"긁힌 것 같은.. 명품환장 07:39:16 478
1772716 매일 스마트폰만 켜면 돈이 들어오는 한국 , 살기 좋아요. 42.. 살기좋은 한.. 07:32:29 579
1772715 춥지않고,떨지않고,편안하게,, 3 수험생화이팅.. 07:26:46 510
1772714 미국주식 메타 어떻게 보세요? 3 --- 07:23:20 428
1772713 영숙.경수 현커는 아니네요. 3 ll 07:18:23 888
1772712 수영강습에서 인간관계 어떤게 문제가 되나요 4 ... 07:09:30 747
1772711 수능시험장으로 보냈습니다.. 12 .. 06:47:04 1,255
1772710 집단사표라도 쓰게?? 10 설마 06:22:34 1,280
1772709 이재명은 비번 안풀더니 공무원들 폰 압수 27 .... 06:03:28 2,070
1772708 여리고 못난 나에게 1 ㅇㅇ 06:02:07 585
1772707 김병기 원내대표 발언이에요. .. 05:47:23 1,196
1772706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7 05:30:43 4,139
1772705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1 ♧♧♧ 05:00:10 712
1772704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11 야근한 아줌.. 04:52:27 1,576
1772703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18 ㅇㅇ 03:46:38 2,224
1772702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6 11 03:33:39 3,170
1772701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3 03:19:10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