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글보니깐 아들 결혼하는데...1억 5천만원이 적을까 걱정하는데...

아래글보니깐 조회수 : 3,156
작성일 : 2012-11-28 12:43:38

아래글보니깐 아들 결혼하는데...1억 5천만원이 적을까 걱정하는데...

 

저희 남편이 전세 얻을 때, 시부모님이 8,800만원 보태 주셨어요

남편이 결혼 1년 전에 취업을 해서 모아놓은 돈은 없었구요. 저는 1500만원 준비했구요.

 

제가 부산에 살다가 결혼하면서 서울로 올라왔는데....부산에서는 저희처럼 시작하면

나름 풍족하게 시작한 케이스였거든요

 

그런데....서울와서 남편 친구들 보니깐....다들 저희보다 도움 많이 받거나

남는 한 채 주신다거나...잘 사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최근에 결혼하신 분이나.....주변에 요즘 결혼하시는 분들 처음에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IP : 114.204.xxx.6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대에 역행하나???
    '12.11.28 12:45 PM (119.67.xxx.168)

    작년에 제 남동생 5000만원으로 결혼했습니다. 수도권 살고요.

  • 2. ..
    '12.11.28 12:47 PM (121.174.xxx.40)

    친구가 얼마전 결혼했는데 님이랑 거의비슷
    풍족한거 아니고 그냥 평범한거같은데요

  • 3. 원글님 같은 분은 친정에서 얼마 보태준건지
    '12.11.28 12:48 PM (58.231.xxx.80)

    먼저 말해 봅시다 . 남는 집 한채가 애 과자값인가요?
    결혼에 1500 준비한 원글님에게 8800 준비한 남편 차고 넘치는거 아닌가요?
    단순하게 산수만 해도??

  • 4. ...
    '12.11.28 12:49 PM (221.146.xxx.243)

    휴~ 부모등골빼서 많이 가져왔느냐 안가져왔느냐 비교하면 더 챙겨 받으실수 있어요?

  • 5. 가난한 집 딸들이
    '12.11.28 12:55 PM (121.172.xxx.214) - 삭제된댓글

    분수를 아는 게 아니라 거지근성이 더 심해요
    여자자신이 능력이 있고 부모가 능력 있는 사람들이 그래도 거지근성이 덜해요
    반반씩 집 준비하고 서로 성의껏 표시하는 데 불만 있는 집은 일단 멀리하니
    정상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사람의 상식이 자기 처지에 맞춰 변하더군요
    사람만 보려고 해도 만나는 사람의 배경에 따라 정말 다른 행태를 보이니
    총각들은 사랑만 가지고 절대 결혼하시면 안돼요
    동등한 여자를 만나세요
    애 낳으니까 살림하니까 더 받아야된다는 분은 가정부 마인드인 거에요
    서로 돕는다는,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묻어가지 않으려는 마인드를 가진 여자를 찾으세요

  • 6. gma..
    '12.11.28 12:55 PM (175.212.xxx.246)

    우리남편은 3년전에 3천가지고 결혼했는데
    저런거보면 우리남편 참..결혼 잘한듯 ㅋㅋㅋㅋㅋ

  • 7. ...
    '12.11.28 12:59 PM (210.216.xxx.238)

    공평한거 좋아하면서 이런비교는 왜하나몰라요?

  • 8. 첨에
    '12.11.28 1:03 PM (211.234.xxx.174)

    돈 많이 받고 시작하면 좋겠지만 그거 없어도 둘이 마음만 잘 맞추면 그런 사람들 능가할수 있습니다.동네도 볼것도 없고 직장가까운 젤 작은집 전세 얻고 두분이 돈 아끼고 모으고 5년만해보세요.그렇게 모아 집사고 늘리고하면서 어른이 되어요.전차라리 시부모님들이 자식집해준다고 돈 주지말고그 돈 모아 당신들 노후 잘준비해서 젊은이들에게 신세 안지는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9. ㄴㄴ
    '12.11.28 1:14 PM (147.46.xxx.206)

    남는 한 채 준다는 말이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

  • 10. 여자고 남자고
    '12.11.28 1:38 PM (182.218.xxx.186)

    거지근성 없는 배우자를 만나게 하는게 관건 같아요
    자기는 돈 없다고 하면서 상대방에는 바라는 것.......후안무치지요
    자기 없으면 없는대로 상대방에게도 바라지말고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생각으로 살아야하는데
    정신 나간 사람들이 결혼을 로또로 알더라구요

  • 11.
    '12.11.28 1:47 PM (175.200.xxx.9) - 삭제된댓글

    형편껏하는거죠. 어쩌라고.
    돈있는 사람들, 딸아들 할 거 없이 자식중다고 집 해주긴 하더라구요.

  • 12. ㅋㅋㅋ
    '12.11.28 1:51 PM (121.172.xxx.214) - 삭제된댓글

    남는 한 채 준다라니..
    남는 것 주는거고 자기 아들 주는 거니 나는 고마운 것 아니라고 하고....
    뻔뻔 한 여자들이네요

  • 13. 호호
    '12.11.28 2:08 PM (121.200.xxx.249)

    어떤 여자분 하는말...
    시집에서 집 해주는것 며느리주나요 자기 아들 살라고 해주는거지 라고.. 하는 처자도 있더라구요..

    그럼 전혀 십원도 안해주면 뭐라할라나 ..
    그럼 또 이럴건가 며느리 안해주나요? 자기 아들 안해주는데 뭐 어때요? 할라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119 투표하러왔는데 줄이 장난아니예요 10 인천새댁 2012/12/19 2,284
197118 합니다. 울컥 2012/12/19 538
197117 동작구 투표소... 줄 많이 섰네요 4 다녀왔어요 2012/12/19 709
197116 지금 가장 불안한 정치인중 두번째 10 twotwo.. 2012/12/19 1,669
197115 오늘 대한민국 한 편의 드라마를 찍네요.. 1 생각대로 된.. 2012/12/19 1,024
197114 대군데요 동사무소에 투표하러 빨리 나오라고 난리네요.. 3 ㅣㅣ 2012/12/19 1,132
197113 강남 을 투표했어요 5 국민의 힘 2012/12/19 886
197112 사퇴한 사람이 투표용지에 그대로 있는게 맞나요? 6 /// 2012/12/19 1,194
197111 투표율 높으면 야당이 유리한 이유 11 ddd 2012/12/19 2,226
197110 출산 1주일 산후조리중 투표하러 갑니당~ 23 투표 2012/12/19 1,492
197109 투표율만 중요한거 아닙니다. 서울 경기 빨리 연락.. 투표장 고.. 3 아아 2012/12/19 1,203
197108 뭔가 억울해서 막 해명하던 꿈을 꾸었는데요. 뭔가 2012/12/19 2,396
197107 다행인지 불행인지... 4 남편 2012/12/19 936
197106 쪽빡 땅콩이라고 혹시 아세요? ... 2012/12/19 449
197105 서초구 2명투표 완료~~~^^ 칠리 2012/12/19 564
197104 딴지라디오 생방송 들으실분 파일 받아주세요! (다운로드 버스) 2 바람이분다 2012/12/19 2,107
197103 대박입니다 눈물나요 ㅠㅠ 9 오늘은 대선.. 2012/12/19 3,164
197102 신랑이랑 튜표율 내기했어요! 6 재성마미 2012/12/19 859
197101 점심 메뉴 정했어요 2 카레 2012/12/19 736
197100 이명박 악수거절 청년- 사진有 7 아 웃겨 2012/12/19 4,273
197099 별로 안추워요!!다들 이불 박차고 문열고 나가세요!!! 7 .... 2012/12/19 631
197098 이와중에 죄송 오늘 택배 안하죠? 4 --- 2012/12/19 818
197097 투표 완료! 왕복 3시간 17 달님 2012/12/19 958
197096 투표율 높아요 1 오오~ 2012/12/19 676
197095 분위기 좋아요.뽐부에서도 투표하자며 핸드폰드림하고그러너요 1 아싸 2012/12/19 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