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붙박이장 옷들이 젖어요 ㅠ.ㅠ

내 옷들.. 조회수 : 2,719
작성일 : 2012-11-28 11:18:20

작년에 습기차서 곰팡이로 옷 몇개 버리고
올해는 난방도 줄여가며 조심한다고 했는데 
어제보니 벌써 축축하게 젖어 있어요 ㅠ.ㅠ

겨울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이걸 어쩌면 좋을지...
단열 벽지 붙이면 나을까요?
틈새로 곰팡이 피지 않을까 걱정되는데...

유독 옷 많이 들어있는 쪽이 젖은 거 보면
옷들 좀 버리고 공기 더 잘 통하게 해야할까요?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ㅠ.ㅠ


IP : 118.219.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08가을소리
    '12.11.28 11:25 AM (125.188.xxx.55)

    숯크린이나 환기통이 있어도 그러나요?
    만약 없다면 하신데다 문의해보시구요
    평소에 문닫아놓지 마시고 조금씩 열어 놓으세요
    물먹는 하마도 넣어놓고 제습기도 한번씩 돌리시고
    참 하루에 한번씩은 집안환기 시키세요

  • 2. 레몬이
    '12.11.28 11:28 AM (112.151.xxx.74)

    벽은 안 축축한가요? 집이 문제네요.

  • 3. ..
    '12.11.28 11:33 AM (58.143.xxx.195)

    옷장문을 항상 열어두시고 안쪽에 단열벽지붙이세요 장 바닥에 옷 개켜서넣어두셨으면 신문지 깔아주시고요

  • 4. ..
    '12.11.28 11:33 AM (58.143.xxx.195)

    물먹는 하마고 실리카겔이고 다 소용업었는데 저리 하니 괜찮아요

  • 5. ..
    '12.11.28 11:35 AM (118.219.xxx.2)

    물먹는 하마 잔뜩 넣어도 소용 없더라구요. 제습기는 없어요. ㅠ.ㅠ
    벽은 여름이 문제지 겨울엔 괜찮은데 붙박이장은 겨울이 문제고...

    집이 전체적으로 좀 습한 느낌이예요.
    다른 건 다 좋은데 이거 때문에 이사해야 하나 고민될 정도로...
    여름엔 방심하면 곰팡이 피는 곳이 좀 많아요.

  • 6. 벽면 문제.
    '12.11.28 11:41 AM (219.251.xxx.135)

    심각하면 벽에 단열공사 해야 해요 ;;
    저도 이사 잘못 왔다가, 옷장도 버리고, 옷도 많이 버렸어요 ㅠ ㅠ

    일단 옷 정리 하시고.. (싹 비워놓고 선풍기 틀어두세요)
    그 다음에도 계속 열어놓고 확인 자주 하셔야 해요....

  • 7. 작성자
    '12.11.28 12:08 PM (49.1.xxx.18)

    붙박이장을 설치할 때, 붙박이장 뒷면과 벽 사이에 공간을 둬야 하는데,
    벽이 내벽(외부 공기와 직접 마주하지 않는 벽면)이라면 5센티,
    벽이 외벽(외부 공기와 직접 마주하는 벽면)이라면 10센티 이상 띄워야 하거든요.

    10센티 띄워도 외벽이라면 습기가 많이 스며들기는 하죠.

    붙박이장 회사에 문의해 보세요. 습기 때문에 벽과 좀 더 거리를 띄워서 설치하고 싶다거나, 습기를 피할 방법이 없는지요.

  • 8.
    '12.11.28 1:17 PM (112.156.xxx.36)

    얼마전에 붙박이장 설치 그냥 했는데 미리 이런 정보를 알아둘걸 그랬네요

  • 9. ........
    '12.11.28 4:03 PM (58.237.xxx.199)

    옷장안 옷이 젖을 정도이면 벽은 난리도 아닐건데요?????

  • 10. 작성자 님의
    '13.1.3 1:14 PM (182.210.xxx.50)

    댓글을 읽고 참고 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344 딴지라디오 다시 나옵니다~~~!!! 4 바람이분다 2012/12/19 1,595
197343 [긴급] 선관위 "사람 많으니 집에가라" 유권.. 9 참맛 2012/12/19 4,636
197342 정말 피끓는 심정으로.. 4 인천새댁 2012/12/19 1,088
197341 투표 2 나무꾼 2012/12/19 804
197340 오전의 높은 투표율은 보수 고연령의 대결집 ( 기자) 5 금호마을 2012/12/19 2,351
197339 울엄마가 협박해요 5 무서웡 2012/12/19 1,994
197338 신월동..화곡동 개념만땅인듯요 3 루어꾼 2012/12/19 2,490
197337 웃고, 소리 지르는 건 6시 이후에도 늦지않습니다. anycoo.. 2012/12/19 1,068
197336 도올 선생님 우시네요 12 반지 2012/12/19 15,590
197335 지금 딴지라디오에 어준총수와 주진우기자 나오셨어요! (버스) 3 바람이분다 2012/12/19 2,146
197334 표창원교수 아내,,운다네요ㅠㅠ 22 , 2012/12/19 21,741
197333 김어준 주진우 나왔어요 5 딴지 라디오.. 2012/12/19 1,660
197332 마포ㄱ상암동~ 4 베어탱 2012/12/19 1,055
197331 와 도올 짱!! 5 딴지라디오 2012/12/19 1,659
197330 야 ㅂ ㄱ ㅎ~~~~~~~~~~너 말야 4 5월이 2012/12/19 1,249
197329 투표독려전화 했더니.... 5 참나 2012/12/19 1,238
197328 레 미제라블 보고 왔습니다. 3 투표도 하고.. 2012/12/19 1,392
197327 투표때문에 부부싸움... 13 아이고 웬수.. 2012/12/19 2,214
197326 [1보] 민주당;서울·경기 투표율 평균 밑돌아 비상 17 투표독려 2012/12/19 3,500
197325 방금 ㅂㄱㅎ 한테 전화왔어요 3 jhlove.. 2012/12/19 1,035
197324 서울 경기분들 분발 좀 해 주세요! 18 에휴 2012/12/19 2,293
197323 이명박 악수 거부했더니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1 ㅋㅋㅋ 2012/12/19 1,707
197322 이 시각 가장 불안한 분 ^^* 6 깜장이 집사.. 2012/12/19 1,525
197321 감사합니다. 당신의 눈물 잊지않겠습니다.jpg 2 twotwo.. 2012/12/19 950
197320 올해 선거는 2-30대층 정말 많네요 5 감이 오네요.. 2012/12/19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