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는 큰 충격이였어요
일단 나눔에 대해 여러 생각이 들었네요
내것을 사심 없이 나누어 줄수 있을까?
못할것 같아요.
사람을 고용할때
서로 약속한 시간대비 금액으로 합의하는거잖아요
노동자는 자신의 시간을 고용주에게 제공하고
그 댓가로 돈이 지불 되는거라고 생각했는더
그 프로그램을 보고 나서
사장도 돈을 많이 벌었으면 당연히 분배를 하는게 맞다는 생각도 들고. 여러 생각이 들었고요.
두번째는 꼭 무상급식은 이루어져야하고
내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라는 공동체 의식과
그 우리 아이들은 최소한 굶으면 안됀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얼마전까지 집 가구를 싹 바꿀까?
우리집이 뭔가 구질해보였는데
이렇게 따뜻한 집에서 애들 굶기지 않고
채소 야채 고기 먹일 수 있는 제 상황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갑자기 제 집이 너무 마음에 들고 감사했어요
우리 가족 따듯한 이불 덮고 같이 모여 살수 있어서 행복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스비에스 스페셜 보셨어요?
흠 조회수 : 1,181
작성일 : 2012-11-28 00:03:48
IP : 117.111.xxx.20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12.11.28 8:40 AM (175.197.xxx.70)미국 1% 상류층이 부의 43%를 점유하고 자신들은 호화요트에 자가용 비행기 타고 다니면서
5명 중에 1명꼴의 아이가 굶고 있는게 보이지 않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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