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 5인 우리 딸반아이 이야긴데요.요즘 다들 화장품 사주시나요?

ch5여아 조회수 : 2,477
작성일 : 2012-11-27 19:43:40
약사집 외동딸이  있습니다.반에
집도 상당히 부유하고 엄마는 연세가 좀 있는듯 합니다.
문제는 폰이란 폰..스마트폰 새로 나올때마다..사고..
화장품도 다 들고 다니고 우리딸이 부러워 죽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이고 하니 저네돈으로 사고 하니 할말은 없는데 

다만 우리 딸이 엄마가 너무 늙으셔서 부러움이 많이 가셨다고는 합디다.
저리 염색하고 심하면 화장까지 향수는 기본 뿌리고 온답니다.
요즘 애들 다 저러나요?
제가 너무 안사주고 키우나 싶기도 하고..립밤하나 사달라 조른는데 사주어겠지요?
저리 자라는 딸도 있으니...
IP : 39.121.xxx.2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2.11.27 7:46 PM (59.10.xxx.139)

    엄마가 너무 늙으셔서 부러움이 많이 가셨다고는 합디다.
    -->이리 자라는 딸도 있군요
    나 늙은엄마

  • 2. ㅇㅇㅇ
    '12.11.27 7:48 PM (203.170.xxx.69)

    엄마는 너무 늙으셔서 부러움이 많이 가셨다고는 합디다.

    `````이리 자라는 딸도 있군요

    나 늙은 엄마 222222222222222

  • 3. ...
    '12.11.27 7:58 PM (203.236.xxx.253)

    예전부터 꾸미고 다니는 애들은 어디에나 있었어요.겨울이니까 립밤 정도는 사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그런데 저는 스마트폰은 성인 되기 전까지 되도록이면 안 사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시력에도 안 좋고,요즘 중독문제도 심각해요

  • 4. 그런데
    '12.11.27 8:04 PM (106.187.xxx.4)

    그 약사집 딸래미와는 별개로 원글님 딸래미 립밤하나 사주셔요.
    립밤이 화장하는 것도 아니고 입술도 보호되고 살짝 색 있는걸로 사주셔도 안될 것 없어 보이는데요?

  • 5. 립밤이 화장품인가요?
    '12.11.27 8:27 PM (58.231.xxx.80)

    입술 보호 크림 아닌가

  • 6. ...
    '12.11.28 12:08 AM (110.14.xxx.164)

    너무 다 해주는건 아이 버리는 지름길이고요
    적당히 사주긴 합니다
    초 5면 립글로스 정도
    빠른아이들은 라이너 비비 정도도쓰고요

  • 7. 138294
    '12.11.28 2:30 AM (211.47.xxx.143)

    저는 학생인데 어렸을 때 화장 한번 하기 시작하니까 자꾸 하게 돼요
    그 어릴 때 객기랑 묘한 경쟁심리도 있고
    늦게 시작할걸 후회가 많습니다 지금 피부도 안좋고

    가장 안좋은건 자기의 만족감을 이성에게서 찾게 되는 것
    자기 삶에 주체적인 따님을 키우시길 바래요
    반 남학생들의 시선에 의해 자존감을 높이는 따님 말고

  • 8. 초5딸아인데
    '12.11.28 9:57 AM (110.10.xxx.58)

    아직 화장하는 아인없고... 거울보는 아이는 한명 있다고 하네요 ^^
    우리딸도 화장품 관심있게 보지만 저도 화장을 거의 안하는 편이고
    친구들도 아직이라, 중등가면 많이들 하겠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97 부모랑 자식간 사이는 안좋고 1 10:53:18 15
1773596 예금 금리 계속 오를까요? ... 10:53:14 14
1773595 할머니에 대해 생각할 수록 짜증나요 ..... 10:51:50 57
1773594 낮에 사람도 없는데 개 키우는거.. ........ 10:50:21 68
1773593 포메들 말이에요 1 .. 10:49:06 59
1773592 큰언니가 50대나이에 대기업 차장인데 9 ........ 10:45:48 544
1773591 2스타 장군 “이런식이면 진급 안하겠다” 10 와 미친 10:45:42 252
1773590 민주 "한강버스 운항 전면 중단하라" ... 10:45:31 71
1773589 집값은 금리 올리면 9 .. 10:42:27 245
1773588 위층 부부싸움하나봐요 3 Sksksk.. 10:37:31 686
1773587 아들이랑 같이살면서 상처받네요 8 ... 10:36:44 692
1773586 이런 남의편 있나요 2 방관자 10:36:11 245
1773585 “뽀뽀하자” 70대女에게 들이댄 80대男…거부하자 명치 ‘퍽’ 2 음.. 10:34:04 701
1773584 애들 결혼조건이요 3 10:33:07 444
1773583 수녀원 딸기잼을 샀네요 ㅇㅇ 10:32:41 301
1773582 빌라를 고쳐서 팔려고 하는데요 ㅇㅇ 10:28:49 263
1773581 딸애가 딸을 낳았는데요 3 ㅇㅇ 10:21:51 1,099
1773580 우리들의 엄마 아빠가 생각난다 .. 10:17:23 218
1773579 오늘 남편이랑 김동률 콘서트 가는데요 9 ㅇㅇ 10:17:01 575
1773578 저는 PTSD오는 느낌이라 대기업 김부장 못봤어요 6 ㅇㅇ 10:15:48 818
1773577 훈육 잘 안하고 애지중지 키우면 11 .. 10:10:09 710
1773576 아이 재수 의견 부탁해요(터놓을 곳이 없네요). 18 심장쿵ㅠㅠ 10:09:09 806
1773575 20-40 소비트렌드가 변한거 맞아요. 16 지나다 10:08:02 1,172
1773574 진심궁금)대장동 이재명이 돈먹었다는거에요? 31 ㄱㄴ 09:55:36 1,079
1773573 대기업 김부장 정도면 퇴직후 엄살이죠. 4 09:47:21 1,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