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8배 하시는 분들 계시면 꼭 좀 봐주세요

^^ 조회수 : 3,933
작성일 : 2012-11-27 10:02:15

108배를 이틀동안 했는데요

너무 무리하지 말자 싶어서 첫날은 50번 하고 둘째날은 60번 했어요

이틀다 잠자기 전에 하고 잤거든요

근데 단순 근육통이 아니라 몸이 으실으실 너무 아파요 특히 상체 부분이 완전

몸살걸린 사람처럼 너무 아프고 힘이 드네요

 

절할때는 천천히 무리안가게 해서 그렇게 힘도 안들고 일부러 많이 하지도 않았거든요

50번 정도 하고 나니 혈액순환이 막 되면서 손발이 따뜻해지고 머리도 조금 맑은 느낌인데

자고 일어나면 왜 이렇게 아픈지 이게 감기증상인지 아님 원래 처음 하면 이렇게 온 몸이 아픈가요

 

등산갔다오면 허벅지 엄청 아프잖아요

단순히 다리가 땅기고 이런 느낌이 아니라 온몸이 으실으실 몸살이 온거 같거든요

 

제대로 하지 않아서 일까요?

 

 

 

IP : 211.114.xxx.1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7 10:03 AM (58.29.xxx.7)

    저는 처음 108배 하고서는
    3일을 로보트처럼 걸었답니다

  • 2. ...
    '12.11.27 10:03 AM (175.116.xxx.121)

    처음은 다 그래요
    저는 한 일주일 앓았던 거 같아요
    아무래도 전신 운동이다보니까 처음에는 조금 힘든데 일주일쯤 지나면 괜찮더라고요
    혹시 자세가 잘못됐을 수도 있으니까 동영상 한번 보고 다시 해보세요

  • 3.
    '12.11.27 10:05 AM (211.36.xxx.99)

    워낙 운동 안하신분같은데
    108배 한다고 무릎 아프다는분은 봤어도 이런 증상은 이상하네요. 그렇게 무리가 가면 안하니만 못하죠. 하지마세요. 다른 운동 하심이

  • 4. ..
    '12.11.27 10:06 AM (175.113.xxx.160)

    안쓰던 근육을 써서 그런것 같아요.
    제가 처음 요가를 하고 와서는 몸살난 것처럼 몸이 가라앉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그래서 한동안 요가 갔다 와서 한숨씩 자곤 했거든요.

  • 5. ..
    '12.11.27 10:09 AM (58.29.xxx.7)

    저는 요가를 7년째 하는데요
    지금도 퇴근하면서 요가 다녀오는 날은
    잠을 정말 잘 잔답니다

  • 6. 저는
    '12.11.27 10:10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108배하면 다리가 후덜거리지 상체가 아프지는 않았어요.
    절 방법이 바르게 되었는지 점검을 하셔야 할거 같아요.

  • 7. 새누리꺼져
    '12.11.27 10:18 AM (58.87.xxx.208)

    힘드셔도 108 배를 다하세요. 그리고 원래 운동 안하다 하면 운동 몸살 옵니다.
    저도 요즘 걷기 운동하는데 50일쯤 지나니까 환장하겠습니다. ㅠㅠ
    온몸이 다 아파요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고

  • 8. ...
    '12.11.27 10:19 AM (119.199.xxx.89)

    운동을 평소에 안하셔서 그런 것 같아요
    계속 하다보면 괜찮아지지 싶어요
    저도 오랜만에 절하면 산에서 내려갈때 다리도 아프고 뭉친 것 같이 그랬었어요
    절하면 등근육이 강화되서 그런지 허리도 곧아져요

  • 9. 운동
    '12.11.27 10:21 AM (121.159.xxx.11) - 삭제된댓글

    안하다 하면 2,3일 아프긴 한데...
    혹 감기 기운있으신 건 아닌지.

  • 10. 000
    '12.11.27 10:22 AM (211.243.xxx.184)

    절한 뒤 상체가 아프거나 으실으실하는 경우 절하면서 상체에 힘이 들어가거나 긴장을 해서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불교식 절은 본래 하체의 힘으로 하는 겁니다. 상체는 참선할 때처럼 허리만 쭉 세운채로 몸에 힘을 빼고 해야 합니다. 그런데 초보자의 경우 허리를 세운다고 하다보면 몸에 힘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꾸 연습하다보면 좋아질겁니다.

  • 11. 화이팅!!
    '12.11.27 10:33 AM (210.178.xxx.176)

    108배를 할때에 다리힘으로 일어서는데요~ 아마 처음이다보니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것 같아요~
    위의 000님의견과 같아요~
    저도 다른운동은 안하고 108배만 계속 했는데
    하루는 직장에서 등산을 갔는데요~ 평소와달리 숨도 덜 차고 힘이덜 들어 108배 덕을 톡톡히 봤어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402 평교사...정년 연장 1 궁금 2012/11/28 2,124
186401 썰렁한 밤거리~ 1 ........ 2012/11/28 983
186400 초6 경우의수 질문 입니다 꼭좀 2 유지연 2012/11/28 1,054
186399 저도 패딩 좀 봐주세요. 12 선택장애 2012/11/28 3,336
186398 문재인펀드 입금했습니다 7 ... 2012/11/28 1,525
186397 문재인 로고송 무려 17곡이네요- 다운 받으세요^^ 9 ... 2012/11/28 2,175
186396 제주도에 집을 사고 싶어요.조언 부탁 드려요 (휴양목적) 7 .... 2012/11/28 2,037
186395 카톡이나 히트레시피 김치추천좀 해주세요 까다로워 ㅠ.. 2012/11/28 1,052
186394 도대체 누굴 뽑아야하는지.ㅜ 22 도대체. 2012/11/28 2,118
186393 기름집에서 들기름짜려면 들깨 가져가야 하나요 6 혹시 2012/11/28 1,727
186392 포스터의 노르스름 따뜻한 색감이나 좋았어요, 감성 돋는 포스터 2 ........ 2012/11/28 1,048
186391 ‘서울시 인권위’ 문열었다 2 샬랄라 2012/11/28 989
186390 인사동 잘아시는 분 계세요? 2 선물 2012/11/28 1,174
186389 좋은 울림 하늘빛소망 2012/11/28 862
186388 독일 학교에는 '행복 수업'이 있대요 5 행복 2012/11/28 1,611
186387 근데 베트남 여행갈때 휴대폰은 어떻게 해야 쓸수있나요???? 5 2012/11/28 2,054
186386 외도후 완벽범죄인듯 증거를 안남기네요. 8 남편. 2012/11/28 5,418
186385 나를 두번 울린 홍시 3 으앙 2012/11/28 1,303
186384 이 패딩 어때요 넘 나이들어보이나요?? 11 40대초 2012/11/28 3,335
186383 손예진 사극에서도 예뻤네요 쉬어가세요 2012/11/28 2,798
186382 학교에서 생활기록부에 들어갈 내용을 작성하라네요 2 고1 2012/11/28 6,375
186381 요리할때..레서피 노트...어떤거 쓰시나요? 4 요리 하는데.. 2012/11/28 1,795
186380 7세,3세 남자아이들 연말에 뮤지컬 보여주고싶은데요..추천좀 해.. 3 뮤지컬 2012/11/28 1,139
186379 골프바지 참 따숩고 편하네요 1 역시 2012/11/28 2,070
186378 탁구장 시간당 얼마예요? 1 요즘 2012/11/28 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