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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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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께요...댓글 주신분들 감사햇어요

허송세월 조회수 : 4,797
작성일 : 2012-11-26 21:25:33

 

IP : 39.113.xxx.1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ㅉ ㅉ
    '12.11.26 9:31 PM (119.71.xxx.74)

    따라가지마세요~ 얄밉네요 신랑
    막내라 그런가봐요 으이구~

  • 2. ㅁㅁ
    '12.11.26 9:32 PM (115.136.xxx.29)

    상황이 꼭 남편분탓은 아니지만 충분히 섭섭할수 있는 상황이네요 에궁 기분푸셔요 조금더 신경써주면 좋았을것을

  • 3. ㅎㅎㅈ
    '12.11.26 9:37 PM (223.33.xxx.59) - 삭제된댓글

    낼 뭐하러따라가세요! 얄미운걸떠나 싸가지없네요 부인에단한 배려심이전혀없네요 위로드려요...

  • 4. ...
    '12.11.26 9:37 PM (112.171.xxx.126)

    가지 마세요.
    애도 아닌데 뭐하러 따라가나요? 원글님이 함께 가지 않으셔도 알아서 검진 받을 거예요.
    차라리 그 시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지내세요.

  • 5. 지현맘
    '12.11.26 9:44 PM (223.62.xxx.169)

    님은 따로 좋은병원가서
    대장내시경받으세요
    마누라가 아파봐야 정신번쩍찰리라나
    와이프 건강 챙기는게
    남자들 편하다는거 왜 모를까요

  • 6. .....
    '12.11.26 9:48 PM (39.113.xxx.160)

    그죠...아이한테...울 아들 정말 착한데...
    엄마가 좀 이상해 졌나봐요...
    최근 신랑한테 들은 소리들이 많아서 자꾸 되새기며 울컥울컥...
    마스카라가 눈 덩이에 붙은 상태에서 창피한줄도 모르고 지하철 타고 왔네요..
    82..님들..저 좀 혼내 주세요...

  • 7. 기본적으로 남편분이
    '12.11.26 9:49 PM (125.178.xxx.48)

    배려 자체가 없으신 분이네요.
    웬만한 직장인들 건강검진 받을 때 다들 혼자 가서 잘하고 직장 가서 근무까지 하고 와요.
    대장내시경 하는데 안 따라가셔도 돼요. 막내로 자란 게 자랑은 아닌데, 그만 받아주세요.
    그리고 원글님도 다른 님들이 쓰신 것처럼 더 좋은 병원 가서 건강 검진 제대로 받으세요.

  • 8. 토닥토닥
    '12.11.26 9:56 PM (119.64.xxx.60)

    충분히 서러울만해요..그리고 저도 올해 받았어요 회사에서 받을때랑 전업이되어 나라에서 해주는거 받는 느낌 달랐어요..저만 그런줄 알았더니 옷도 유방검사받기전까진 사복입고 했어요..청바지입고갔는데 그대로 체중재고 ㅜ 암튼 뭐라 딱 꼬집을수 없는데 미묘하게 계속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돈 더내고 수면하시지 힘드셨겠어요..ㅜ 남편에게 서운한거 맞고요 두고두고 서운해하고 다운되지 마지고 차라리 이참에 확 한번 성질내세요..남편에게 매일 착한 아내일 필요없다고 봐요. 맘약해 참고 뒤에서 궁시렁대는것보다 훨씬 나아요...배려가 권리인줄 알면 안되요...ㅜ

  • 9. 토닥토닥
    '12.11.26 9:59 PM (119.64.xxx.60)

    그리고 저도 위내시경 대장 내시경 다 하고 근무하러간적있어요... 거길 얘도 아니고 왜!!!따라갑니까??

  • 10. ....
    '12.11.26 10:12 PM (39.113.xxx.160)

    저흰 말로 싸우진 않아요
    걍 기분 나쁜 말 들으면 입을 닫아 버려요
    최소한 저는 그래요..^^;;;

    신혼때 뭣 모르고 할말 다했다가 가슴에 상처가 오래 가더라구요
    해서 서로 뱉는걸 조심하니 험한말은 안듣게 되더라구요.

    모르겠어요...여태 십여년 살면서 아직도 미스테리한 신랑...

    다 열거 해 보고 싶어요~~
    물론 신랑도 마찬가지겠지만..

    일예로..전 남편 핸펀 비번 몰라요..
    항상 걸어 놓고 지우고 그래요..
    그렇다고 이상한짓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리고 늦으면 늦다는 전화는 커녕 문자 잘 안해요..

    또 뭐 있더라...아~어디냐고 물으면 기분 나빠해요...
    물었다고 작년말에 큰 싸움 났어요..아니 냉전이 길었어요..

    퇴근후 컴터 앞에 앉아서 애들 잘때까지 있어요
    저녁먹는 시간만 같이 해요.
    뭐라고 하면 투잡이래요.
    주식하거든요...

    자기가 이렇게 안하면 울 집 안된다고..
    최근 좀 벌긴했나봐요..
    한마디 더 하면 저 보고 돈벌어 오라고 해요.
    자기가 집안일 한다고요..

    신랑도 할말 있을거에요,,

    근데 저도 더 쓸거 있어요~~^^

  • 11. @@
    '12.11.26 11:00 PM (175.114.xxx.139)

    근데 건강검진은 그렇다치고 시어머니...미친거 아녜요? 혼자 계시기 무섭다고 해서 남편이 시댁가서 자고온다길래 혼자 사시는줄 알았더니 둘째아주버님이랑 같이 사시네요... 아들부부 이혼시키시고 싶으신가봐요..

  • 12. 서러울 거여요
    '12.11.26 11:01 PM (58.178.xxx.145)

    신랑분도요.

    '그럼 나보고 어쩌라고?'
    가 신랑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말이네요.

    부모 버리라고요?
    부인이 나가서 돈 좀 벌어 보태는 것도 아니니
    투잡이라도 하는거 기특하고 고맙지 않나요?
    설마 남자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픈 부모님 때문에 가서 자고 오는데
    아이 아플때 아이 안보고 갔다고 투정이신 거쟎아요,
    그럼 남편분이 어떻게 하나요? 몸이 두 개도 아닌데.

    욕심을 좀 버리세요.
    욕심 줄이는 것 배우실 나이도 이제 되셨어요.

  • 13. 플럼스카페
    '12.11.26 11:09 PM (122.32.xxx.11)

    건강검진은 서운할만 하세요...충분히요.
    저희집 남자도 그렇고 사람이 디테일이 좀 부족해요.
    모든 남자가 그런가 하면 여기 댓글을 봐도 그렇고 안 그런 남자분들도 있잖아요.
    내 복이려니 해야하나 싶을 땐 좀 우울하죠....

    그런데, 시어머님 상황은요. 사실 남편분이 가장 힘드실 거 같아요.
    자기 부모님 집이지만, 내 집 아니면 결혼 생활 오래되면 그닥 편치 않습니다.
    게다가 편찮으신 아버님 계시구....맘 편히 주무시다 올 상황은 아닐거에요.
    그건 좀 이해해 드리세요. 불편해도 도리상 그러는 걸 겁니다.
    저도 친정 아버지 먼저 보내드렸어요. 막바지 즈음엔 저도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남편이 집에 신경 안 쓴다 뭐라 하니 너무 서운했어요.
    그렇게 보내드렸는데도 여전히 서운하고 아쉽고 합니다. 지금 뭐라 하심 남편 분 두고두고 원망하실 거에요.
    그건 그거대로 이해해 주셨으면 해요.

  • 14. ...
    '12.11.27 3:40 AM (116.126.xxx.31)

    다른사람들이 난독증인지, 내가 난독증인지?

    시아버지가 편찮으셔서 병원 입원하셔서
    시어머니가 혼자 자는게 무섭다고 남편 매일같이 부른거 아니에요?
    남편은 애가 아파도, 부인이 아파도 아랑곳않고 꼬박꼬박 시어머니랑 같은 집에서 자려고 거기서 자는 상황이구요.
    이게 안 서운한 일이고, 이해해줘야 하는일인가요??

  • 15. ...
    '12.11.27 10:00 AM (125.180.xxx.36)

    이런 류의 남자는 뭐하러 결혼해서 남의 집 귀한 딸 눈물 나게 하는지...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군요.

    초딩 일학년도. 남의 기분을 생각하며 이야기 하는 법을 교과서에서 배우던데..

    배려해줄거 없습니다. 당연한줄 알아요.

    위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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