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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절친한 친구 축의금 질문

축의금 조회수 : 3,470
작성일 : 2012-11-26 02:24:40
제 절친한 친구가 이번 겨울에 결혼을 하는데 통상 축의금을 얼마나 내야 하는지 몰라 여쭤봅니다.

저는 대학졸업후에 바로 미국에 나와 공부를 하느라 한국에서 사회생활을 해 본 적이 없어요.
제 나이는 이제 서른인데 아직 학생이에요. ^^;;
운좋게 제가 방학때 한국에 머무는 기간과 결혼식 날짜가 겹처 처음으로 친한 친구 결혼식을 가게 된거 거든요.

축의금을 적게 넣으면 서운해한다고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20만원 정도 넣으면 적은 걸까요? 30만원은 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20만원에 더해서 결혼선물을 미국에서 사가는 것은 어떨까요?

고등학교부터 친한 친구였고, 대학간 후에도 지금까지 해마다 한번씩은 꼭 얼굴보고 밥먹는 좋은 친구인데 제가 실수해서 친구가 섭섭해할 일이 생기지 않으면 좋겠다 싶어 미리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IP : 165.123.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2.11.26 5:29 AM (121.165.xxx.189)

    결혼선물은 왠만(?)해선 기억에 남지 않더라구요.
    이십만원 + 선물 생각하신다면, 선물빼고 걍 30 하시는게 나을듯.
    그리고 20도 적지 않아요 ^^

  • 2. .....
    '12.11.26 5:45 AM (116.37.xxx.204)

    형편따라 다르지만 이십이 적지는 않은 것이 일반적입니다.
    저도 선물보다 현금더하는게 낫다고 보고요.

  • 3. ..
    '12.11.26 8:13 AM (110.14.xxx.164)

    보통 10ㅡ 30
    어차피 갚을거라 너무 적은 액수 아니면 상관없어요

  • 4. ^^
    '12.11.26 10:22 AM (118.43.xxx.4)

    저도 돈 못 벌 때 친구 축의금... 선물로 했는데 한 이십만원 살짝 넘는 금액으로 했어요.
    친구분들이나 원글님 수준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그냥 축의금 하실거면, 아직 돈 버는 사회인도 아닌데 20이면 충분하죠.
    정 마음 쓰이고 좋은 거 해주고 싶다하면, 친구에게 혹시 필요한 거 있냐고 물어봐서 미국에서 사다주겠다 하세요. 일부러 해외직구도 하는 세상이니까 그럼 좋을 수도.

  • 5. 원글이
    '12.11.26 10:59 AM (165.123.xxx.107)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20만원도 적지 않은 금액이라 해주시니 마음이 놓여요. 친구에게 필요한 것 없냐고 귀뜸해 달라고 연락해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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