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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풍경

예쁜순이 조회수 : 1,422
작성일 : 2012-11-25 22:19:45

요즘 주말은 결혼식 참석하는 일로 바쁘거 같네요..

오늘도 광주에서 두건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결혼식이 완전 축제분위기 입니다.

신랑이 신부에게 축가를 불러주는건 보통이고요..

신랑 친구가 나와서 "" 뿐이야" 를 율동과 함께 아주 흥겁게 불러주어서 모두 박수치면 따라불렀네요..

넘 신나는 결혼식이여서 하객으로 간 저희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또 한곳은

사회자가

신랑 혼자서 만세를 하면 쓱스럽다고

양가 부모님도 시키고 주레선생님도 시키도 자기도 하고 마지막에는 하객들도 만세3창을 시키네요..

갈수록 틀에 밖힌 결혼식이 아닌 젊은사람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진짜 결혼식으로 바꾸어서 참 다행입니다.

IP : 223.62.xxx.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6 8:35 AM (110.14.xxx.164)

    근데 요즘 중간에 사회자가 돈 걷는거 ㅡ하객에게
    왜 하는거래요?
    오랜만에 갔는데...축의금 내고 가서 또 그러니 기분 나쁘더군요

  • 2. 예쁜순이
    '12.11.26 5:02 PM (223.62.xxx.8)

    그래요.. 그런거는 안보았는데 그건 민패이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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