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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관계에 대하여

우울함 조회수 : 3,542
작성일 : 2012-11-25 17:02:10

그런 말 있잖아요.

돈이 아무리 많아도 부부간의 정 (둘러 말해서...)이 없으면

사는게 힘들다. 우울하다. 그런거요.

 

돈 많은 사람도 그럴텐데

 

돈은 없고

가진 것도 없고

급여도 참 작고

내 집도 없고

아이도 없는

한 가정의 부부가

 

부부관계도 거의 없다시피 하고

이대로가 괜찮은건지

이래도 되는지

늘 한쪽만 고민하고 표현하면서 사는게

 

이게 과연 잘 사는건지 모르겠어요.

 

죄송해요.

그냥 좀 답답해서

주절거려 봤어요.

IP : 58.78.xxx.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2.11.25 6:03 PM (125.135.xxx.131)

    남편에게 기대 안 갖고..
    내 스펙 확실하게 만들려 노력하겠어요.
    그리고 언젠가 자리 좀 잡고 이 사람이랑은 끝?
    현재는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닌 거 같아요.
    없이 살아도 부부가 아끼고 정이 있어야 하는 건데..

  • 2. 그게..
    '12.11.25 6:32 PM (221.145.xxx.245)

    부부관계만 없는건가요..?
    아님 소통자체가 없는건가요..?

    전자라면 정말 가족으로 사는것도 나쁘진 않은것 같고, 후자라면 문제가 있겠죠..
    물론 전자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 3. 푸우
    '12.11.25 7:34 PM (115.136.xxx.24)

    아이도 없다면야.. 굳이 같이 살 이유가 있을까요...
    윗님 말씀대로 소통이나마 좀 있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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