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니 성폭행인데 왜 뇌물인가요

로스쿨 수습 조회수 : 1,974
작성일 : 2012-11-25 10:08:28

정말 보다보다 그 여자분이 안되서 가슴이 아프네요

 

꽃뱀이네 뭐네

 

굳이 조사관도 없이 혼자 수사를 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계획적일 수밖에 없는건데

 

뇌물이라고 하니까 말문이 막히네요

 

형사소송법도 안 배운 로스쿨 출신이라 그런가 조사관 대동해서 조사하는 건 정말 기본이라던데 어떻게 저런 짓을 할 수 있을지........애들 엄마라는데

 

정말 수습기간인데 이 정도면 나중엔 어땠을까요?

 

인성을 중시하고 창의력을 중시한다던 로스쿨이 정말 인성과 범죄창의력부분에서 독보적인 인물을 탄생시켰네요

 

인생 거저사니 성폭행은 아무 것도 아닌지

 

요즘 둘째 날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더러운 세상~ 하나 있는 아들이나 잘 키워야겠다고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IP : 124.49.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5 10:11 AM (222.251.xxx.225)

    성폭행을 성상납으로 바꾸는 대한한 떡검이죠?
    대한민국 검찰은 현금떡.육체떡 가리지 않고 쳐먹네요.
    이 사건은 성상납이 아닌 성폭행이 분명한데도 제식구 감싸기에 바쁜 조직이란걸 또 보여 주네요.

  • 2. 벌레무당
    '12.11.25 10:14 AM (112.167.xxx.99)

    피해자의 행실을 문제삼으연 가해자에 대한 관심을 분산시킬 수 있죠.
    전형적인 강간범의 논리입니다.
    "여자가 원래 그런 여자였다.", "꽃뱀이었다.","문란한 여자다."
    강간범은 그런 식으로 자신의 범죄를 정당화하죠.

    이해 당사자인 검찰이 자신의 명예?를 위해 강간범의 논리를 쓰고 있는 겁니다.

  • 3. ...
    '12.11.25 10:18 AM (124.49.xxx.50)

    애들 엄마라던데 지금 애들은 누가 보고 있을지...절도를 했다고 해서 이렇게 성폭행당해야하는 건 아니잖아요

    요즘 저도 나이가 드는지 이런 일 들으면 괜히 남일 같지 않고 마음이 콩닥콩닥거려요

    것도 새파란 30살짜리한테........얼마나 거만하고 똑똑한 척을 하면서 사람을 농락했을지......

    로스쿨 출신이라고 하니까 더 짜증나요 인생 아주 쉽게 살았을 것 같아서

  • 4. ㅇㅇ
    '12.11.25 10:33 AM (222.112.xxx.245)

    뇌물죄....참 어이없군요.
    권력 가진사람이 성폭행을 하면 앞으로는 이런식으로 변명할듯.

  • 5. 동감
    '12.11.25 1:50 PM (147.46.xxx.72)

    자긴들이 연루된 범죄의 은폐와 축소, 검사들이 항상 하는 일이죠.
    권력자의 범죄도 그렇고.
    우리 나라의 과도한 검찰권력, 개혁이 절실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472 건대, 자양동, 잠실 주변에 배부르게 먹을 부페 없을까요? 13 남자 대학생.. 2012/11/27 2,700
185471 가카의 아름다운 졸라 꼼슈~판매한데요. ㅋㅋ 3 화장지~사세.. 2012/11/27 1,103
185470 막 화려하거나하진 않아도 반질반질 윤나는 외모가되려면 어뜨케해야.. 19 ㄷㄷㄷ123.. 2012/11/27 4,718
185469 한국에 한 달 정도 있을 때 어떤 폰을 해야 할까요? 7 폰 없이 못.. 2012/11/27 820
185468 마트에 있는 야채탈수기도 좋은가요? 11 지금 2012/11/27 1,604
185467 초등 2 여아 수학 학습지 추천요. 5 토끼 2012/11/27 2,194
185466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토론영상 1 참맛 2012/11/27 760
185465 남편이 싱글친구들과 중국간다는데...기분이 안좋네요 20 라라 2012/11/27 4,059
185464 급 ㅡ짠 김장에 무우박는거요 8 바이올렛 2012/11/27 1,425
185463 (끌어올림) 동물원에서 굶어죽어가는 동물을 위한 서명부탁드려요!.. 5 --- 2012/11/27 675
185462 문재인 후보님 포스터 사진 정면을 보셨더라면 ...... 27 화이팅~~^.. 2012/11/27 4,109
185461 다음 웹툰 야옹이와 흰둥이 보다 울었어여.. 6 77 2012/11/27 919
185460 어제 박근혜 토론하는거 보면서,,진짜 처참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었.. 17 쓰리고에피박.. 2012/11/27 7,695
185459 11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11/27 995
185458 호주에서 ASUKIN 목도리 2 선물 2012/11/27 918
185457 하느님을 믿고 싶어요 12 ... 2012/11/27 1,896
185456 홈베이킹용 저울.... 추천 기다립니다 4 드디어 2012/11/27 1,947
185455 박근혜 되면 세상 바뀝니다. 100%에요. 꼭 투표하세요!!!!.. 8 정치 중요하.. 2012/11/27 1,837
185454 출근길에 노란빛을 보고 가슴 설레이며 눈물이 났어요. 13 끝내이기리라.. 2012/11/27 2,011
185453 “투자하시죠” 다단계에 신도 2만8000명 끌어들인 목사들 1 참맛 2012/11/27 887
185452 영어학원 등록하려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9 실뜨기 2012/11/27 1,420
185451 남녀호랑교는 어떤 종교인지 아시는분.. 17 ... 2012/11/27 95,620
185450 직사각 식탁쓰다 원형 식탁 쓰면 좁아서 불편할까요? 4 .. 2012/11/27 1,496
185449 지금 살기힘들수록 한마디 2012/11/27 969
185448 [퍼옴] 이런 게 정말 구태정치 아닌가요? ... 2012/11/27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