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를 키워준

사랑 조회수 : 1,825
작성일 : 2012-11-24 18:31:50
건 언론이죠...

왜 그리 문재인 이야기는 한줄..그외는 모두 안철수 이야기

뉴스를 볼때마다 궁금했어요 여당편인 미디어가 왜 안철수를 저리 띄워줄까...

솔직히 훌륭한 기업인으론 인정합니다

그러나 정치인으론 그사람의 색이 어떤지 아무도 몰랐죠...
그론데 언론에선 안철수에게 스폿라잇을 주목해주더라구요 왜?
IP : 211.246.xxx.2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은 침묵할 때이지만
    '12.11.24 6:35 PM (223.222.xxx.57)

    언젠가 그 과정이 알려지겠죠.
    지금은 여기까지만 말합시다.

  • 2. 그럼
    '12.11.24 6:51 PM (61.101.xxx.62)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는 언론이 안키워줘서 못 큰건가요?
    그럼 언론이 키워준 안철수는 허당이고, 언론조차 키워줄 생각 않는 후보는 뭔가요?

  • 3. 그만큼
    '12.11.24 7:02 PM (211.202.xxx.240)

    역대급으로 센세이션한 요소를 가진 인물이니 그런거죠.
    백신개발도 그렇고 이색적인 경력도 ㅎㄷㄷ 천재급인데 한 사람이 걸어온 길 성공여부로 봤을 때 넘사벽인데다
    인품도 된 사람이라

  • 4. 셀린느
    '12.11.24 7:05 PM (182.214.xxx.33)

    어떤 기사를 읽어 보면 안캠프에서 미디어를 잘 알았던 거 같아요.
    기사 마감 시간이 있는데 오후 3시에 기자회견을 하면
    언론사에서 비판이나 분석을 채 하지도 못하고 인터뷰 내용 그대로 올리게 된다는 거죠.
    그렇다고 다음 날 기사로 만들 수도 없고..
    그런 상황들이 반복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면에서 안캠프가 영리했던 면도 있었던 거 같아요.

  • 5. 셀린느
    '12.11.24 7:06 PM (182.214.xxx.33)

    그런데 단일화 과정에서 협상이 잘 되지 않으면서
    그렇게 영리했던 안캠프에서 실수가 있었던 거 같아요.
    기자들도 분위기에 휩쓸리기도 하잖아요.

  • 6. 그게
    '12.11.24 7:35 PM (125.143.xxx.206)

    처음에 인기도 주었고 나중엔 의심도 주었지요
    이제는 안철수님이 행동을 보이시겠죠
    이제부터가.진짜 시작인것 같아요
    다시 처음의 눈으로 지켜보려구요

  • 7. 언론몰이
    '12.11.24 7:46 PM (175.119.xxx.92)

    로 스타후보가 되었는데,출마선언후 사실 지지도가 상향은 아니었어요.
    발표하는 정책이 그다지 와닿지 않았고 임팩트 강한 뭔가를 기대했었던 기존의
    언론,유권자들도 시들해지기 시작한거죠.단일화 외엔 뚜렷하게 이슈가 없는데다,
    조직이 엉성하니 맞아떨어지는게 없었죠. 단순히 국민들만 믿고 가기엔 전정권의 노무현 대통령 처럼
    그 인기라는것도 신기루에 불과하니까요.대를 이어 충성하는 경상도 제외하고 그 어느곳도 당보고 찍지
    인물 하나만 보고 선택하기엔 불안한것도 사실이에요. 선택할때만 나만의 국민이지 선택후
    무한한 지지해주기엔 국민들은 언제나 든든한 빽은 아닙니다.

    인기스타처럼 몇가지 맘에 안들면 순식간에 돌아서는게 간사한 사람 맘이거든요.
    당을 끼고 국민들이 선택해준 노무현 전대통령도 당에서 외면하고 국민들이 끝까지
    지지해주지 않아서 끝내 외로운 선택을 할수밖에 없었구요.
    김일성이 새누리로 나와도 찍어줄 경상도 같은 콘크리트 지지도 아니면 정말 힘든 선거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409 오늘 토론 관전평... 13 파리82의여.. 2012/11/27 6,538
185408 13세 아들 양복 구입 / 추천해 주세요 3 주니어 양복.. 2012/11/27 754
185407 초등학생 한달 정도 결석 되나요? 2 -- 2012/11/27 1,973
185406 에효 그냥 안녕하세요나 볼걸. 1 나는 나 2012/11/27 733
185405 대본에 있는 텔레토비가 아직 안나온다고 그러네요? 실시간 비평 우리는 2012/11/27 1,610
185404 오프닝 대본 가지고 뭔 트집을 그리 잡나요 ? 16 음.. 2012/11/27 2,723
185403 면접은 박그네가 하는데 취직은 사회자가 할 모양이라고들 하네요 5 아이러니 2012/11/27 1,324
185402 분노관리방법같은것도 대선토론질문이되네요 아놔 2012/11/27 717
185401 박후보의 단호함은 전세계적이시군요 3 ... 2012/11/27 1,526
185400 남편이 부부싸움으로 집을 엉망으로 만들고 저를 쳤어요 35 gg 2012/11/27 9,299
185399 급질!!!배추 열흘 보관하고 김장해도 될까요? 2 --배추 2012/11/27 1,204
185398 강아지 사료 추천해주신분 진짜 감사해요 7 ........ 2012/11/27 1,537
185397 ㅂㄱㅎ 완전 말 잘해요 14 초신성 2012/11/27 5,084
185396 남편과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 5 그러네요 2012/11/27 1,259
185395 사회자 송지헌 안습이군요 17 사회자 2012/11/27 9,722
185394 동생결혹식때 저희 아들은 뭘 입어야할까요 2 결혼식 2012/11/27 821
185393 소염진통제도 내성이 생기나요? 2 ... 2012/11/27 2,324
185392 가카....고려대 맞았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 2012/11/27 2,983
185391 토론회 재밌네요 22 하하 2012/11/26 4,916
185390 미국에서 사오면 좋은것은? 9 ?? 2012/11/26 1,866
185389 아이 정신과 치료를 받으려고 합니다. 25 절실해요 2012/11/26 4,671
185388 솔선을 수범해 가지고...박후보 진심 걱정됩니다 5 @@ 2012/11/26 2,466
185387 박근혜 토론 대본 有 1 nnnn 2012/11/26 1,265
185386 고구마 샐러드 준비했는데.. 마요네즈가 없어요 ㅜ 2 에구... 2012/11/26 1,550
185385 정치에서도 의뭉스러운 전형적인 충청도 남자인 남편 2 .. 2012/11/26 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