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켜드릴거에요
이젠 지지하는 모든 방법으로 지킬겁니다. 돌아갈 다리로 없자나요. 펀드 못 받아도 됩니다. 앞으로 인터넷이나 새누리의 공작 참지 않겠습니다. 82쿡도 당분간 대선까진 떠나 있으려구요.
이젠 제 마음에 김대중 이후로 존경하는 분이 한 분 더 생기네요.
더 큰 인물로 쓰려고 잠시 하늘이 아껴둔다 생각하렵니다
1. ㅜ ㅜ
'12.11.24 3:00 AM (211.36.xxx.248)눈물이 마르질 않네요. 오늘은 그냥 답답함과 억울함이 멈추질 않아요
2. 고니
'12.11.24 3:02 AM (39.112.xxx.238)대한민국의 어퓨굿맨..이 피지도 못하고 저물다..
ㅅㅂ3. ...
'12.11.24 3:04 AM (124.195.xxx.164)머리가 좋아서라...
자신의 한계를 드러낼 수 있는 한 줄의 문장.4. 솔직히
'12.11.24 3:06 AM (59.5.xxx.130)단일화 여론조사로. 지느니 이게 더 나아보였너보죠
5. 욕 좀 하자
'12.11.24 3:07 AM (211.36.xxx.248)175.116님 이 글에도 비꼬는거 보니 악플 장난 아니게 달았겠지. 안철수가 하는걸 당신들은 못해. 왜 ? 머리만 나쁜게 아니고 하는짓도 깡패들이거든. 니들이 한 구업 제대로 진다.
6. 가끔
'12.11.24 3:20 AM (112.169.xxx.209)인생에 가끔 패배를 경험하는 것도 좋은 듯.
실패가 없었던 삶.
누구나 인정하던 성공. 영민한 머리와 남다른 노력으로 치밀하고 생각하고 선택해서 오늘의 그를 만들었겠죠.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자기의 완벽성을 계속 추구하면서 동시에 자기 생각 안에 갇혀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성격은 대체로 소셜하지 않죠. 내향적이고 집중도 높고 자료에 철저하며 분석적이며...그런 성격도 연구직, 그것에 기반한 비지니스 다 성공 가능합니다. 안철수가 그런 타입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정치는 다르죠. 협상해야 하는 상대가 있고 정치의 대상이 있는 걸요. 그는 이번에 지금까지 왔던 길과 정치의 길이 얼마나 다른지 개우쳤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경험이 없어 패배를 또는 실수, 실패를 받아들일 정신적 준비는 안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의 길바닥에서 협상,실패, 수용의 과정을 무수히 겪어야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7. 세계
'12.11.24 3:27 AM (124.195.xxx.164)안철수를 나름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팬이었던 이유는
영민하고 치밀하고 분석적인 것 다 맞지만 그것 외에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따뜻했다는 것.
함께 하고자 노력했고 감성과 이성이 균형잡혔던 인물.
박경철을 좋아했던 이유와 비슷.둘이 비슷한 점이 많죠.
정치의 길이 다른 건 분명하지만 그만의 가치와 철학으로 세상을 껴안았고,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것이
분명한 인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0198 | 너무 가격이 싸서 고민인 코트예요. 봐주시겠어요? 21 | 고민 | 2012/12/12 | 6,439 |
190197 | 어제 부평은 암것도 아니었다는 문재인의 청주 5 | 참맛 | 2012/12/12 | 2,205 |
190196 | 스물여섯살...학문의 길을 걷는 여학생입니다. 조언부탁드려요. 13 | ㅠㅠ | 2012/12/12 | 2,711 |
190195 | 임신 안 되는 것도 진짜 스트레스네요. 13 | 흐음 | 2012/12/12 | 3,575 |
190194 | 전라도 김치 먹고픈데 넘 비싸네요. 16 | .. | 2012/12/12 | 3,101 |
190193 | 선거 장소우편물왔는데 6 | 선거 | 2012/12/12 | 1,047 |
190192 | 돌뜸 사용할때 코드는? | 돌뜸 | 2012/12/12 | 685 |
190191 | 공부에 재능이 없어 보이는 아이의 진로고민 11 | 흠 | 2012/12/12 | 2,766 |
190190 | 곧 40대 롱 남편패딩 어디서 사시나요? 5 | 곧 40대 .. | 2012/12/12 | 1,939 |
190189 | 나꼽살 호외 2 4 | 문재인 | 2012/12/12 | 2,387 |
190188 | 3차 토론때 특전사복 입고 나오시면 어떨까요? 12 | 나는 나 | 2012/12/12 | 1,779 |
190187 | 알바라고 놀려서 미안해요. 12 | 미안해요! | 2012/12/12 | 1,654 |
190186 | TK지역 중도보수층 인사들 '문재인 지지' 선언 6 | 중도보수 | 2012/12/12 | 1,500 |
190185 | 가끔 어리둥절해지는 tv광고 4 | 호박죽 | 2012/12/12 | 857 |
190184 | 초1 여아 생일선물 7 | 채리엄마 | 2012/12/12 | 4,050 |
190183 | 청주 성안길다녀왔어요 5 | 대통령 선거.. | 2012/12/12 | 1,304 |
190182 | 아이들 감기 안 걸리나요? 1 | 겨울수영 | 2012/12/12 | 604 |
190181 | 607호는 어떻게 됐나요? | .. | 2012/12/12 | 564 |
190180 | 선물 추천해주세요!! 2 | 임산부 선물.. | 2012/12/12 | 485 |
190179 | 중학생성적 12 | 초월 | 2012/12/12 | 2,686 |
190178 | 메포 프라이머 베이스 써보신분 계신가요? | ... | 2012/12/12 | 828 |
190177 | 요즘 담보대출이자 싼 은행 어디인가요? | .. | 2012/12/12 | 716 |
190176 | 난 박그네가 안부러운게 3 | .... | 2012/12/12 | 1,050 |
190175 | 박근혜 후보 가방속 번쩍이는 불빛 54 | 이래도? | 2012/12/12 | 22,517 |
190174 | 스님이 된 친구를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25 | 존대 | 2012/12/12 | 4,9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