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식 질이 왜 나빠진다는 건가요?

도대체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11-08-23 12:28:37

무상급식 전면적으로 실시하면

급식 질이 왜 나빠지나요?

 

예산은 똑같은데 급식받는 학생 수가 늘어나는게 아니라

학생 수에 맞춰 예산을 늘려 주는거잖아요.

 

억지 논리는 그만 갖다 붙이면 좋겠어요.

 

 

 

 

 

 

IP : 110.15.xxx.1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3 12:32 PM (125.152.xxx.146)

    경기도인데......무상급식...

    작년까지는 5학년부터....무상급식...

    올해는....전체적으로 무상급식.......왜 급식의 질이 떨어진다고 주장하는지 저도 이해할 수 없어요.

    돈 내고 먹던....돈을 안 내고 먹던......급식의 질은 똑같은데....

    저도 아이학교에서 급식 몇 번 먹어 봤어요...........맛있습니다.

    아이들도 학교 급식 무지 좋아합니다.

    메뉴표를 보고 낼은 뭐 먹지? 그럽니다.

  • 2. 친환경 농산물로 잘 먹고 있습니다.
    '11.8.23 12:37 PM (211.255.xxx.4)

    트집 잡을게 없어서 그렇게 그냥 가져다 붙이잖아요. 서울시 부담금 680억인데 3조라고 우기듯이요.

  • 3.
    '11.8.23 1:08 PM (112.169.xxx.27)

    저는 서울이고 6학년이라 무상급식 대상은 아닌데요,검수하면서 한끼 먹어보거든요
    정말 안좋아졌어요
    영양사 말로는 식자재 가격 자체가 올라서 어쩔수 없다고,이건 살림하는 주부 입장에서도 이해가 가니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하여튼 질 엄청 안 좋아졌습니다,
    고등 큰아이는 아예 급식비를 올리고서야 비로소 제대로 된 밥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 '11.8.23 1:12 PM (110.15.xxx.139)

    그건 무상급식 때문이 아니라
    미친 물가 때문일 것 같아요.

  • 4. hani
    '11.8.23 1:16 PM (59.7.xxx.86)

    경기도구요. 무상급식중..
    맛은 변하지 않았으니 당연히 맛은 있어요..
    그런데 반찬이 좀 ... 고기반찬 많이 줄었구요.. 나물반찬 많이 늘었어요..
    여름방학전 무상급식 이런거 모르던 아들..''엄마 요즘 학교에서 고기안줘~'' 그러더라구요..ㅋㅋ

  • 5. 00
    '11.8.23 1:18 PM (218.156.xxx.207)

    여기도 경기도.
    주위에 고딩 학부모님들은 좀 안 좋아하시더라구요.
    초등학교 무상급식 실시되면서 고딩들은 일년에 4번 치루던 모의고사가 2번으로 줄었대요.
    모의고사 치르는 예산삭감해서 무상급식예산으로 충당한다네요.

  • 맞아요
    '11.8.23 1:29 PM (112.169.xxx.27)

    모의고사 줄어서 탐구영역을 어떤걸 선택해야 할지 감이 안와서 사설모의고사 보는 학생들도 많구요
    자기가 어느정도 등급인지도 잘 모릅니다(보통 실수도 2등급,,이런 쉴드 많지요)
    결국 이게 사교육비 증가에 한몫할거고,대입 원서쓸때 너도나도 상향지원하면서 수시원서대 엄청 들어갈겁니다.
    뭘 막으면 다른한곳이 튀어나오는게 대한민국 교육현장인데 참 안타깝네요

  • 6. 미르
    '11.8.23 1:24 PM (121.162.xxx.111)

    물가급등으로 급식질이 낮아질 것 같으면

    자발적으로 기금을 내면 되는 것을...........

    그리고 기부한 분들 이름 식당벽에 크게 붙여주고.........

    그러면 좋은 자재 사용하여 맛있는 급식 만들어 주면 됩니다.


    의무급식의 가장 큰 포인트는 돈의 조달이 아니고

    "아이들의 행복-자존감 회복"..........."눈치밥 근절"

    이런 것이 아닐가요?

  • 7. 미르
    '11.8.23 1:25 PM (121.162.xxx.111)

    물가급등으로 급식질이 낮아질 것 같으면

    자발적으로 기금을 내면 되는 것을...........

    그리고 기부한 분들 이름 식당벽에 크게 붙여주고.........

    그러면 좋은 자재 사용하여 맛있는 급식 만들어 주면 됩니다.


    의무급식의 가장 큰 포인트는 돈을 어떻게 조달하느냐가 아니고

    "아이들의 행복-자존감 회복"..........."눈치밥 근절"

    이런 것이 아닐가요?

  • 8. 담쟁이
    '11.8.23 1:28 PM (211.218.xxx.130)

    급식질이라... 제가 보기엔 그건 물가탓이지 무상급식탓은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전 모의고사 줄은거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만...그리고 개인적으로 고기반찬 줄이고 나물반찬 늘인것도 찬성입니다. 햄버거다 핏자다해서 요즘애들 식성이 엉망인건 맞잖아요, 그거에 입맛이 길들여져 학교급식이 맛없다 어쩐다 말들이 많은거라 봅니다. 에휴~ 오늘은 일도 손에 안잡히고...쩝~

  • 9. ..
    '11.8.23 1:42 PM (121.190.xxx.101)

    그때 말고는 거의 안 내요. 매주 내는 곳이랑 비교 불가이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4 오세훈, 서울시를 주민투표 휘장으로 뒤덮다...... 15 참맛 2011/08/23 2,244
6943 유해사이트 차단프로그램 2 아들맘 2011/08/23 1,139
6942 5세 훈이 돌아가며 밀어주는 방송3사... 호빗 2011/08/23 963
6941 5세후니...그렇게 될지어다. 5 ..... 2011/08/23 1,661
6940 북경여행 가보신 분 도와주세요~ 3 환갑여행 2011/08/23 1,541
6939 수능보는 자녀있는 분들을 위한 인문학강의 ...오세훈이 무상급식.. 밝은태양 2011/08/23 1,276
6938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이해와 사기성! 해남사는 농.. 2011/08/23 943
6937 예수는 이웃을 사랑하라 했거늘... 4 버럭 오마나.. 2011/08/23 1,203
6936 딱 7억선에서 9 집 좀 사자.. 2011/08/23 2,898
6935 설마 내일도 투표인증하는 연예인들이 있을까요? 투표거부 2011/08/23 955
6934 찾고있는 향수땜에 아놔~~~~~**;; 10 넘넘궁금 2011/08/23 2,362
6933 아 정말 게시판 보기도 어렵다... 8 음하하 2011/08/23 1,520
6932 성장클리닉 정보 좀 주세요....게시판 검색이 안되네요 4 2011/08/23 1,876
6931 광화문에서 40분간 돌을 맞고 쓰러진 사건에 대한 아고라 서명해.. 4 숨쉬기 힘들.. 2011/08/23 1,482
6930 사진이 왜 안보일까요?ㅠㅠ 2 꿈둥 2011/08/23 1,416
6929 사진도 올라간다고 해서 ....석양도 감상하세요 히힛 2011/08/23 2,412
6928 개량한복 사려고 하는데 질문드려요 6 한복 2011/08/23 1,897
6927 죽다 살아난 뒤 모두에게 욕먹는 여고생! 3 그러지마쫌!.. 2011/08/23 2,024
6926 이민호 박민영 열애설은 2011/08/23 2,712
6925 please help me to understand this c.. 7 transl.. 2011/08/23 1,224
6924 오세훈 사퇴시기 놓고 여야가 부닥치고 있네요 5 참맛 2011/08/23 1,556
6923 투표거부가 민주주의냐고 비아냥대는 걸 도저히 이해 못하겠습니다 9 원참.. 2011/08/23 1,707
6922 내일은 모두들 평소대로~~~ 8 담쟁이 2011/08/23 1,608
6921 초등 고학년 여학생 취향 문의드려요. 11 ... 2011/08/23 2,393
6920 해외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캄보디아. 베트남 1 북소리 2011/08/23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