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민주당 싫었는데...

흠..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12-11-23 20:51:02

그래서 안철수 후보가 대선 후보로 나오길 바랬는데,

문재인 후보에 대한 호감과는 별도로 당에 대한 비호감이 너무 크기에

이번 결정이 안타깝네요.

 

그렇다고 혐오스런 박을 뽑을 수도 없고, 최선이 아닌 차선을 뽑는 느낌..

 

올 해 선거는 왠지 김빠지는 느낌만 듭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쉬워서 쓰는 소리고요. 너무 심한 말은 말아주세요.

IP : 124.25.xxx.2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3 8:52 PM (59.86.xxx.85)

    문재인님만 믿고 밀어주세요
    정권교체는 꼭 이뤄야하잖아요

  • 2. ...
    '12.11.23 8:53 PM (182.219.xxx.30)

    감사합니다
    저도 문지지자지만 민주당 일부는 싫습니다
    또한 구태의 정치인들이 문후보님 발목 잡을것도 보이구요
    함께 새나라 새정치 만들도록 힘을 보태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3. 눈물
    '12.11.23 8:53 PM (117.111.xxx.231)

    저랑 같은생각이시네요
    안후보 사퇴로 기권을해야하나 어째야하는 맘이네요

  • 4. 설국
    '12.11.23 8:54 PM (119.71.xxx.6)

    저도 윗님과 같은 의견이네요 김 빠짐니다.

  • 5. ......
    '12.11.23 8:54 PM (211.176.xxx.105)

    맘 아프고 속상하시죠..
    그래도 안후보님께 정말 감사드리는 분들 많아요..
    그게 위로가 되길 바래요..

  • 6. ㅎㅎ
    '12.11.23 8:55 PM (14.32.xxx.158)

    저도 민주당 싫어욧. 지지자들은 더 싫구여

  • 7. 저도...
    '12.11.23 8:56 PM (115.140.xxx.26)

    민주당은 ... 싫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더더욱 싫습니다

    그래서 문후보님께 표 드리려고요~
    기권하면 제 권리는 없어지는 거 잖아요~

  • 8. 썼다가 지웠는데
    '12.11.23 8:57 PM (124.25.xxx.244)

    원글입니다만,

    그래도 문후보님을 존경하고 믿고 싶습니다. 새로운 정치를 보여주실 거라 믿고
    마음을 다잡고 문후보님을 지지하려고 마음을 바꾸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어찌됐든 정권교체는 꼭 이뤄져야 한다는 마음은 확고하니까요.

  • 9. 무크
    '12.11.23 9:00 PM (118.218.xxx.197)

    저도 문재인님 지지하지만 민주당은 꼴도 보기 싫어요;;
    하지만, 이번에 문재인후보가 당선되면, 안철수 후보는 최고의 킹메이커가 되는겁니다.
    어찌보면, 안캠프는 안철수 후보를 잘 몰랐던 게 아닐 까 싶은 생각도 들고........
    기분이 참 복잡미묘하네요 오늘..........

  • 10. ...
    '12.11.23 9:00 PM (182.219.xxx.30)

    감사합니다
    우리 다함께 힘을 모아 ㅂㄱㅎ도 막고 사람이 먼저인 나라를 만들어가요

  • 11. 넘시러
    '12.11.23 9:04 PM (218.147.xxx.123)

    민주 문제인 그리고 지지자들. 박캠프에 봉사라도나가야겠어요. ㅜㅜ

  • 12.
    '12.11.23 9:05 PM (118.221.xxx.120)

    안후보가 이런 결정을 내릴줄 알았어요.
    단일화 잠정 중단을 했을 때부터
    이리되지 않을까 불안했습니다.
    그리고 민주당과 문캠의 지치지 않는 독단과, 독선, 언플로 얼룩진 술수
    그리고 여론이라는 이름으로 들끓는 광기를 지켜보며
    지금 한국의 정치 지형에
    안철수라는 새로운 유형의 지도자가 들어설 자리가 없다는 절망감이 들더군요.

    박근혜를 찍지는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과정을 통해
    이런 민주당이 집권한 사회가
    저 말도 안되는 새눌당이 집권한 사회보다
    무엇이 얼마나 더 나을까
    깊은 회의가 들었습니다.
    비상식과 광기.
    전 지금껏 민주당 지지자였지만
    이번 단일화 과정을 통해
    큰 답답함과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이번 기회에 민주당은 정말 시대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절박하게 깨닫고 재편되기를 바랍니다.

  • 13. ..
    '12.11.23 9:08 PM (211.246.xxx.1)

    진짜 일부라는 그 세력들
    잊지 않을 겁니다
    계속 안철수 욕하면서 지들편 아니면 싹 다 주적취급하는 행태 잊지 않을 겁니다

  • 14. 전님 동감이구요
    '12.11.23 9:20 PM (210.94.xxx.112)

    문재인으로 단일화되면 힘들거라 생각했는 데
    단일화도 아니고 결국 몰아낸 꼴이 절망스럽습니다.

  • 15. 감사합니다
    '12.11.23 9:27 PM (125.177.xxx.190)

    맘에 안들더라도 최악을 피해 차악인 민주당 찍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936 국정원 직원들이 댓글 알바로 뛰기보다는 민간인 사찰에 동원되었을.. 2 ..... 2012/12/12 1,659
189935 어제오늘의 국정원녀 사건의 요약본(스르륵 펌) 31 정직원을 알.. 2012/12/12 17,948
189934 [펌]민주당의 출발이 ..단지 국정원 직원이 그런 일을 했다는 .. 8 보세요 2012/12/12 1,793
189933 지금 세상에서 가장 고독한 여자 2 흔들리는구름.. 2012/12/12 2,039
189932 607호 현괸문앞만 있었던 것 아니겠죠? 3 오피스텔 주.. 2012/12/12 1,463
189931 해외 82님들 부탁드려요 8 ... 2012/12/12 1,301
189930 선관위 쥐새끼야 빨리 해결해 3 국정원쥐새키.. 2012/12/12 1,086
189929 두려워요 우리만의 잔치인 것같아서 6 걱정 2012/12/12 1,490
189928 직구했는데 이런 멜이 왔네요.번역좀 부탁드려요. 6 좌절모드 2012/12/12 1,936
189927 607 호!! 4 ... 2012/12/12 1,801
189926 이 모든게 ㅂㄱㄴ캠프의 계획된 상황이라면? 11 사랑 2012/12/12 2,198
189925 현장에 선관위 관계자가 한 사람도 없다는데.. 17 Dhepd 2012/12/12 2,361
189924 아침에 오시는 분들을 위한 나꼼수 봉주 호외 버스 입니다~ 3 바람이분다 2012/12/12 1,082
189923 국정원은 개인 노트북에 기밀 담아다니며 일하나요? 6 보안 2012/12/12 1,249
189922 새누리당과 국정원의 입장표명... 9 .... 2012/12/12 1,391
189921 이 시점에 민주당 무능 탓하는 분들은 3 ... 2012/12/12 970
189920 오늘 헬스 두 시간 빡세게 했는데... 지금 라면 끓여요... 13 ... 2012/12/12 2,951
189919 오늘의 고사성어- 자중지란 3 ..... 2012/12/12 1,287
189918 컴을 다시 깔았는데 화면이 너무 커요 조절방법좀 4 화면조절을 2012/12/12 839
189917 수서경찰서에 전화바랍니다 13 ... 2012/12/12 2,558
189916 12.12 사태 기념 - 607호 오피스텔 23 깍뚜기 2012/12/12 4,025
189915 야 국정원 정직원 심리정보국 미친여자야 빨리 나와 11 졸립다. 2012/12/12 2,025
189914 나꼼수 봉주 호외 나왔어요! 새 버스 갑니다~!!! 2 바람이분다 2012/12/12 1,259
189913 민주당 능력이 그거밖에 안되냐??? 10 답답해~ 2012/12/12 1,192
189912 sbs 마감뉴스 2 보도 2012/12/12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