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세점에서 식구들 선물 잔뜩 산 사장이....

제주푸른밤 조회수 : 3,113
작성일 : 2012-11-23 15:24:23
회사에 동업 사장이 둘이예요.
그 중 한 사장이 얼마 전 출장을 다녀왔어요.
본인은 출장 갈 이유가 없는데 다른 직원가는데 걍 따라간거예요.
이런저런 회사 공헌도 거의 없고 자기 연봉만큼의 실적도 없는 그런 사장이예요.

그 사장이 출장을 가면서 면세점에서 고급양주를 4병을 사고 와이프에 며느리 선물까지 비싼 화장품을
왕창 사더랍니다.

그런 사장이 오늘 저랑 다른 직원이 둘이 있는데 느닷없이 묻네요....
손님들이 올 때주는 주차권을 사는 거냐고...
이 건물 입주 3년 차인데 그런 뜬금없는 질문을...
그러면서 주차권을 아껴 쓰라네요.
참고로 저하고 다른 직원은 차 안갖고 다녀요.

여러분 지혜를 좀 주세요.

손님들이 왔다갈때 주는 방문주차권을 어떻게 하면 아껴 쓸까요....?


IP : 125.7.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지개1
    '12.11.23 3:27 PM (211.181.xxx.31)

    그런사람이 왜 사장인가요 ㅠ

  • 2. ...
    '12.11.23 3:48 PM (121.160.xxx.196)

    사장이니까 내 돈 내가 쓰는거고, 내 돈으로 비용 내는것은 아끼는것이고 그렇죠뭐.

    아껴쓰라고 하면 '네~~'하고 대답하고 말면 그뿐.
    비아냥 거릴 일도 아니라고 생각드네요

  • 3. ..
    '12.11.23 3:55 PM (110.14.xxx.9)

    자본금을 댔으니까 사장이죠 아무 이유없이 사장이겠어요?

  • 4.
    '12.11.23 4:02 PM (121.172.xxx.214) - 삭제된댓글

    동업사장이 아무리 능력이 없어도 글쓴님을 사장 시키지 않고 그분이 사장을 할 때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죠
    돈 있는 사람이 자기 위해서는 많이 쓰면서 직원들보고는 아끼라니까 불평등한 생각이 들어서 쓴 글인가요?
    구청 청사 지을 돈 있으면 우리 집 좀 지어 주라고 가서 항의하실 분이네
    사고 싶으면 글쓴이도 사세요 ㅋㅋ

  • 5. ..
    '12.11.23 4:09 PM (211.253.xxx.235)

    뭐가 문제라는건지...
    실적없고 공헌없어도 그 사람은 사장, 님은 직원.
    사장이 자기돈으로 면세점을 통채로 사던 말던,

  • 6. 질문에 답만
    '12.11.23 4:29 PM (1.244.xxx.166)

    손님들이 왔다갈때 주는 방문주차권을 어떻게 하면 아껴 쓸까요....?
    --------------------------------------------
    그러게요..
    그냥 무료주차를 폐지하는수밖에는...

  • 7. .....
    '12.11.23 8:16 PM (58.124.xxx.148)

    차도 없는 원글님이 손님주차권을 쓴다고 뭐라는것처럼 들리는뎁
    댓글이 왜저리들 까칠한지 .....손님들은 오지 말고 밖에서 만나라고 하시는수밨에 없네요 ..
    제가 이해를 잘못한건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392 도대체 누굴 뽑아야하는지.ㅜ 22 도대체. 2012/11/28 2,118
186391 기름집에서 들기름짜려면 들깨 가져가야 하나요 6 혹시 2012/11/28 1,727
186390 포스터의 노르스름 따뜻한 색감이나 좋았어요, 감성 돋는 포스터 2 ........ 2012/11/28 1,048
186389 ‘서울시 인권위’ 문열었다 2 샬랄라 2012/11/28 989
186388 인사동 잘아시는 분 계세요? 2 선물 2012/11/28 1,174
186387 좋은 울림 하늘빛소망 2012/11/28 862
186386 독일 학교에는 '행복 수업'이 있대요 5 행복 2012/11/28 1,611
186385 근데 베트남 여행갈때 휴대폰은 어떻게 해야 쓸수있나요???? 5 2012/11/28 2,054
186384 외도후 완벽범죄인듯 증거를 안남기네요. 8 남편. 2012/11/28 5,418
186383 나를 두번 울린 홍시 3 으앙 2012/11/28 1,303
186382 이 패딩 어때요 넘 나이들어보이나요?? 11 40대초 2012/11/28 3,334
186381 손예진 사극에서도 예뻤네요 쉬어가세요 2012/11/28 2,798
186380 학교에서 생활기록부에 들어갈 내용을 작성하라네요 2 고1 2012/11/28 6,375
186379 요리할때..레서피 노트...어떤거 쓰시나요? 4 요리 하는데.. 2012/11/28 1,795
186378 7세,3세 남자아이들 연말에 뮤지컬 보여주고싶은데요..추천좀 해.. 3 뮤지컬 2012/11/28 1,139
186377 골프바지 참 따숩고 편하네요 1 역시 2012/11/28 2,070
186376 탁구장 시간당 얼마예요? 1 요즘 2012/11/28 1,370
186375 수도권 사시는 분들 체감여론 어|떠신가요? 18 정말궁금 2012/11/28 2,302
186374 밖에서 문재인 캠페인 송이 들려요..ㅎㅎㅎ 1 ㅎㅎㅎ 2012/11/28 1,235
186373 나이에 따라 외모 보는 기준이 다른것 같아요 2012/11/28 1,452
186372 문재인님 대선광고 발이 깨끗하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10 발을 클로즈.. 2012/11/28 2,195
186371 세라믹 원적외선 히터 써보신 분 계세요? 배터진다 2012/11/28 1,466
186370 주부님들 각가정에 혹 화재보험 가입하셨나요 ? 10 검정고무신 2012/11/28 2,287
186369 송지헌 "잘못하다 푹 쉬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15 헐대박ㅋ 2012/11/28 4,259
186368 부산에서 천체관측가능한곳 3 부산사는이 2012/11/28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