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생각하는 대통령 후보의 가장 큰 조건

저는 조회수 : 900
작성일 : 2012-11-23 10:02:28

안은 자신이 세력이 없다는 약점과 그래서 빚이 없다는 점을 내세웁니다

국민으로서 당리당략에 휘말려 서로 분열된채로 국력을 낭비하며 산으로 가는 정치꼴 오래 봤지요

그래서 안에게 희망을 보고 있습니다만  이땅에 그런 이상주의가 가능할 것인가 지켜줄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요...

그래서 저는 그러나 단 한가지 조건이 충족된다면 문을 뽑겠습니다

무엇이냐면 문으로 단일화 되어 득세한다해도

자신의 대통령으로 만든 당과 캠프 공신들의 논공행상 절대 배제하고 내각 인사를 하겠다는 것을 서약하면요

지지자들이 나대며 득세후 권력 다툼에 자리 다툼 나눠먹기 그런 꼴 보기 싫고

정말 대한민국에 진짜 인재들이 세상을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인사가 한나라당 인사건 그 인사가 민주당 인사건 그 인사가 무소속 인사건간에

그 방면에서 정치적인 입장보다 실무적이고 양심적으로 당리와 당략이 아닌 국민의 입장에서 일할 능력자를

그 당을 초월해서 쓸수 있고 그것을 서약한다면요

힘들겠죠? 문이 그런 희망을 준다면 당연 문을 뽑습니다

그런데 현재 문에게는 큰 빚이 보입니다.. 떼먹으면 큰일날 자신의 발아래를 받치고 있는 지지자이자 큰 빚덩이가..

지지자들이 지지만 하고 떠날지.. 빚을 청구하지 않을지...

그걸 알기에 안에게 맘이 기우네요...

IP : 203.229.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철수룰반대
    '12.11.23 10:04 AM (58.87.xxx.208)

    문은 오직 국민에게만 빚졌습니다. 민주당이 뽑은게 아니고 국민이 민주당의 대권 주자로 뽑아준겁니다.


    철수의 철수에 의한 철수를 위한 안철수 룰에 반대합니다

  • 2. 하하하
    '12.11.23 10:06 AM (125.141.xxx.167)

    친이계들 데리고요?

  • 3. 윗님...
    '12.11.23 10:15 AM (203.229.xxx.5)

    친이니 친박이니 파벌 나누는게 참으로 꼴불견이네요
    구차하게 욕하면서도 철수 탐내는 형국이 얼마나 웃긴지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836 투표하고 왔습니다. 1 다음표 2012/12/19 685
196835 10번째 투표했어요~ 분위기 후끈후끈 1 정각투표 2012/12/19 996
196834 저도 투표하고 왔어요 ㅋ 1 춤추는구름 2012/12/19 695
196833 12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12/19 1,364
196832 투표완료 4 강릉 ~ 2012/12/19 581
196831 투표완료 2 청풍명 2012/12/19 824
196830 선거법 위반 유도글? 2 선거법 위반.. 2012/12/19 884
196829 투표 마쳤어요 1 일산 2012/12/19 579
196828 수원 투표하고 왔어요. 1 .. 2012/12/19 576
196827 투표용지 가로로접으면 무효되나요 4 행복 2012/12/19 1,261
196826 투표 및 인증시 주의사항 참맛 2012/12/19 941
196825 투표하는데 손이 떨려서...(마포구) 3 ㅇㅇ 2012/12/19 844
196824 5번째로 했어요 5 투표하고 왔.. 2012/12/19 589
196823 투표했어요..울산 3 투표해요 2012/12/19 645
196822 내가 수꼴 노빠가 되는 날... 3 지금 2012/12/19 853
196821 느낌이 좋은데요....... 4 투표합시다!.. 2012/12/19 1,132
196820 충남 논산... 2 앗싸~ 2012/12/19 695
196819 투표하고 왔습니다 (서울 연희동) 1 대천명 2012/12/19 673
196818 금천구 투표했어요 1 금천구 2012/12/19 659
196817 성북구 투표했어요 1 했어요 2012/12/19 633
196816 필독-서울시 교육감 재선거 보수 문용린 진보 이수호 각축 기린 2012/12/19 1,004
196815 ★★★[2012년 대망의 12월 19일 대선] - 투표후기 - .. 111 간절히 2012/12/19 5,629
196814 오늘 코스트코 영업하나요? 2 ᆞᆞ 2012/12/19 1,034
196813 지금 출근합니다 3 나 정신 2012/12/19 637
196812 팟빵라디오 두근 2012/12/19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