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씨, 문재인 후보 우습게 보지 마세요.

..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2-11-23 04:03:18
아래 글에 경향에 실린 웃기지도 않는 기사 일부 보니 진짜 웃음만 나오네요.

앞서 양측 캠프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구도를 만들기 위한 언론플레이와 신경전을 벌였다. 문 후보 측에선 두 후보 간 회동에서
안 후보가 사퇴를 요구했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캠프 관계자는 “안 후보가 ‘가상대결을 받든지, 문 후보께서 양보하시든지
하라’고 했다고 한다”며 “문 후보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문 후보가 회동에서 나오면서 협상팀에
‘어떻게 나한테 이렇게 말할 수 있지’라고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 언론 플레이 좀 작작하세요. 안 캠은 그렇게 자신이 없습니까? 이런 소설을 받아쓰는 경향은 양심은 어디다 팔아드신
것인지?
캠프 관계자 누구? 대체 이 관계자들이 누구인지 실명 공개하고 정말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있는지 경향과 안 캠에 문건으로
질의해보면 되겠네요. 만약 사실과 다르다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하고요. "양보론" 가지고 생쑈를 했던 게
안 캠인데 "양보론"에 "충격론"까지 아주 온갖 재롱을 다 부리시는군요. 그렇게 상태가 심각한 겁니까? 이런 언론 플레이는
국면전환용, 위기전환용이라는 거, 안 캠의 그 동안의 작태로 미루어보아 충분히 짐작이 갑니다. 그렇게 자신 없으면
깨끗하게 물러나면 될텐데 왜 이런 저열한 모습을 보이면서 자꾸 "주가"만 폭락하게 만드는 겁니까?

지금까지 보인 안 캠의 작태로 볼 때 이건 100% 언론 플레이고, 문재인 후보가 이런 치졸한 언론 플레이에 무려 충격씩이나
받을 사람도 아니지요. 온실 화초로 살아온 귀족 아저씨와는 살아온 경험 자체가 다릅니다.
문 캠도 더 이상 틈을 주지 말아야지요. 이미 당 지도부 사퇴 때 한번 물 먹었으면 된 거지 또다시 호구짓 하면 학습 능력조차
없다는 겁니다.
안 캠에 서면질의 하세요. 안 캠 인간들이 보통의 상식 범주를 벗어난 자들이란 거 이미 다 밝혀졌고 캠프에 변호사가
몇인데 아직도 "신의"로만 안 캠을 대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진짜 답답해서 캠프 뛰어가서 정신 좀 차리라고 말해주고
싶을 지경입니다.;
문 캠 사람들 보면 지나치게 자신들의 상식에서 안 캠을 대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상식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거, 이걸
몰라서 그러는 겁니까? 안 캠을 사람 대접하면 안되는데 왜 아직도 이들을 사람 대접하는지 모르겠네요.
사람은 사람 대접, 개는 개 취급, 악마는 악마 취급 해야 하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양심껏 살아온 것만으로 충분했는지 모르지만 정치에 뛰어들었으면 좀 더 처세술을 터득했으면 좋겠네요.
그럴 각오 없다면 정치 못합니다. 제2의 노무현 대통령이 나올 뿐입니다. 독해지세요. 그렇지 않으면 당하는 거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IP : 125.141.xxx.2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철수는
    '12.11.23 4:15 AM (182.216.xxx.9)

    이제 제 맘에서 아예 지워버렸네요. 더불어 지지도 접기로 했음
    왜 이렇게 검증도 안된 사람들 그동안 맹목적으로 믿었는지 제 자신이 밉기까지 해요
    이사람 정말 생각보다 무서운 사람이란 거 이제야 깨달았어요

  • 2. ....
    '12.11.23 4:27 AM (118.32.xxx.38)

    너나 잘하세요

  • 3. ....
    '12.11.23 7:02 AM (112.152.xxx.95)

    우습게 보이는데요 어카죠? 네?

  • 4. 어리석은 문재인
    '12.11.23 7:11 AM (203.226.xxx.238)

    본인이 나가주셔야 새정치가 됩니다
    민주당은 이미 실패한 야당일뿐이구요
    사형제도 부활시키자는 것에 브레이크 건 분이 결국은 민주당이잖아요
    인권을 위해 사형제폐지하신 분은 이해찬님이구요
    저는 잔인한 사이코없는 세상에서 살기위해 안철수님 뽑을랍니다

  • 5. 흠.....
    '12.11.23 7:28 AM (112.152.xxx.95)

    안지지자입니다
    사형제는 만약에 엠비정권하에서 사형살인이라도 일어나면 큰일이잔아요
    그래서 사형제문제는 쉽지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481 초등2학년 산타선물 닌텐도 동물 키우기 괜찮을까요? 2 산타 2012/12/11 632
189480 (1) 문재인이란 이런 사람 ㄷㄷㄷ . jpeg (2) 2차.. 19 우리는 2012/12/11 3,533
189479 문재인 후보 당선되면 세금 늘어난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요. 1 세금 관련 .. 2012/12/11 691
189478 겨울피부 좀 좋게 하려는데요... 1 유분 2012/12/11 896
189477 점심먹으러 가야하는데..내지갑에 12 ㅋㅋㅋ 2012/12/11 3,050
189476 얼음으로 눈싸움해서 학교서 다쳤어요. 3 2012/12/11 1,428
189475 반월세 계산좀 봐주세요~ 2 반월세 2012/12/11 1,144
189474 중1딸 교복위에 입을잠바 구입하려고요ᆢ 6 춥다 2012/12/11 1,497
189473 예비고3 자녀요 5 ㅠㅠ 2012/12/11 1,273
189472 동백하 2 지온마미 2012/12/11 749
189471 박그네 컨닝 사실인가 봐요.. - 기사 펌 27 설마설마했는.. 2012/12/11 9,322
189470 문재인 대통령 기원 2013릴레이 (26) 내동생녹두 2012/12/11 769
189469 여자친구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좋을까요? 후보있어요.. 27 널보게될줄 2012/12/11 9,879
189468 코스트코 담요도 괜챦네요..^^ 5 .. 2012/12/11 3,673
189467 지난주에 영재성검사 본 아이들 6 영재 2012/12/11 1,762
189466 나는 꼼수다와 저공비행 공동제작 - 역전예감(어제 토론 평가) 4 유채꽃 2012/12/11 1,702
189465 오빠한테 성폭행 당한 사건. 피해자 엄마가 교사였다네요 10 참으라고!!.. 2012/12/11 4,617
189464 문재인후보,아들가진 엄마들 대놓고 노리네.ㅋㅋ드럽다 진짜. 28 . 2012/12/11 3,236
189463 초등 딸과 공부하다가 8 잘될거야, 2012/12/11 1,695
189462 與 "박근혜 '지하경제 활성화' 발언은 발음상 실수&q.. 24 2012/12/11 2,628
189461 박근혜 물민영화 계속 추진 7 -_- 2012/12/11 1,219
189460 16일 3차 토론회에서도 이 정희가 가운데 자리 당첨! 6 후달달 2012/12/11 1,521
189459 크리스마스 전날에 볼만한 공연 1 소개부탁합니.. 2012/12/11 948
189458 농지를 엄마로부터 증여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6 겨울나라 2012/12/11 2,557
189457 죽고 싶으네요 9 무러뜨더 2012/12/11 2,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