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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서류가방에서 여자 마스카라 나왔네요..

쓰리고에피박 조회수 : 2,513
작성일 : 2012-11-22 20:56:47

남편이랑 남편직장 근처카페에서 기분좋게 대화를 하고 있었어요..

근데,,참 촉이란게 무섭죠..

갑자기 남편 가방을 뒤지고 싶은거예요//

아니나 다를까..

마스카라가 나오네요??

새것은 아니예요..

좀 사용을 한 마스카라인데,,

갑자기 저 멘붕되고,,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뭐냐고 물어보니깐,자기도 모른데요..

이사람은 마스카라가 뭔지도 모른데요,,

뭘까요???

하..

왜 남편 서류가방에서 여자 마스카라가 나온거죠?게다가 사용한 흔적이있는..

룸살롱 갔는데,거기 아가씨것일까요??

그 아가씨랑 mt까지 갔을려나요??

별의별 상상이 다들고,남편 이젠 못 믿겠고,,

진정이 안되요..

 

 

 

 

IP : 61.32.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22 8:58 PM (211.237.xxx.204)

    마스카라랑 별개로 뭔가 짚이는게 없으세요?
    핸드폰을 사수한다던가.. 여기 82에서 보면 그런 조짐이 보였다던데요..

  • 2. 흠.........
    '12.11.22 10:24 PM (58.236.xxx.39)

    남편분이 뭔지 모른다고 할 때 당황하거나 거짓말을 하는 눈치가 보였나요?

    제가 보기엔, 볼펜인줄 알고 주웠을 수도 있고 (그래놓고 잊어버리고)
    회식자리에서 누가 떨어뜨렸는데 찾아줘야지 하고 집어넣었을 수도 있고 (그래놓고 잊어버리고)
    술 마신 상태에서 그랬다면 깡그리 잊어버릴 수도 있겠죠.
    만에 하나, 동료중 누가 장난치려고 집어넣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진실은 뭔지 모르겠지만 안 좋은 생각부터 하지 마셨으면 해서 덧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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