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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 분이 단독으로 만나셨던 건가요?

111 조회수 : 751
작성일 : 2012-11-22 16:09:36

두 분만 독자적으로 만나신 건가요?

아님 협상단하고 함께 각자 테이블에서 협상하신 건가요?

아니면 협상단 따로, 두 분 따로?

 

두 분만 만나신 거 아니라면

안후보님이 자신의 협상단의 가상조사 방식을 역시 함께 고집하신다는 걸 확인한 거지요?

그 것 외에도 두 분 합의가 이루어진 부분이 전혀 없구요?

 

맞다면..

왜 이리 믿기가 힘들죠?

두 분이 대화가 이렇게 안통할 수가 있다니...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가상조사 방식은 말도 안되고, 또 삼자구도면 답이 안되는 거.

저도 알고 다 아는 부분을 왜 이리 고집 세우고 계시는지?

 

단일화 하시면 두 분 중 어떤 분이라도 믿고 제 한표 기쁜 마음으로 드리려고 했어요.

아니, 지금도 그런 마음이에요.

총수가 그랬잖아요. 기다리기 힘들다고, 얼른 투표하고 싶다고. 저 정말 그랬거든요.

근데 근데...

속상하네요.

그리고 저조차도 마음이 흔들리고 한 분이 미워지려고 하는데...

아니에요. 전 끝까지 믿으려구요. 제가 보아왔던 두 분, 두 분의 삶의 궤적 믿어봅니다.

 

칩거.

자신의 생각. 정리.

제발 두 분 캠프, 그 어느 측근일지라도 두 분께 암소리 말길.

그냥 온전히 두 분의 생각으로 대의로 정리하시고 두 분이 만나 담판지시길요.

국민이 바랍니다. 제~~~발요.

오늘 그네꼬 하는 꼬락서리 보니 (아니 보진 못했고 얘기 듣자하니) 소름끼쳐요.

이 밑에서 5년이요? 지금도 서러운데 정말 어쩌나요. ㅠㅠ

IP : 14.56.xxx.9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콩이큰언니
    '12.11.22 4:13 PM (219.255.xxx.208)

    오늘 이미 회동하셨는데 같은 얘기만 한듯합니다.

  • 2. ...
    '12.11.22 4:16 PM (175.194.xxx.113)

    만났다면 더 절망적이고 더 실망이네요.

    그래도 두 사람은 상식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저도 두 사람 중 한 사람에게 깊은 실망감을 느낍니다.

    누가 봐도 말도 안 되는 조사방식을 들고 나와서 단일화하자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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