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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후보의일정소화, 안후보의일정취소..

..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2-11-22 14:35:49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측 유민영 대변인은 22일 오후 1시40분 경 후보 단일화와 관련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금은 판단과 숙고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이날 오전 문재인-안철수 후보간 직접 회동이 성과 없이 끝나고 한시간 여 뒤 공평동 캠프 기자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 대변인은 현재 분위기와 관련 "양측의 협상팀도 안 만난다"면서 "(현재) 전개되는 상황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어쨌거나 후보께서는 일정을 다 취소했으니, 그(단일화)에 대한 판단과 숙고의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반경부터 약 1시간 반동안 후보 단일화 방법과 관련해 배석자 없이 단독회동을 가졌으나, 안 후보측 유민영 대변인과 문 후보측 박광온 대변인에 따르면 "한걸음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성과를 내지 못"했다. 

양측은 여론조사 방법과 관련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데, 전날 밤까지 진행된 실무 협상에서 문 후보측은 '누가 야권단일후보로 더 적합하냐'고 묻는 '적합도' 방식을 주장하다가 단순 지지도를 묻는 수정안을 냈고, 안 후보측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의 가상대결을 조사하는 방식을 고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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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후보는 모든걸 안후보에게 던진듯한 느낌에
안후보는 문후보가 던진걸  고심하는 눈초리..
IP : 118.32.xxx.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2 2:42 PM (211.198.xxx.160)

    담판으론 절대 물러설 수 없고
    여론조사 문항이 정 문제라면
    진짜 '문, 안 중 누구를 더 지지하십니까?'
    이런 단순한 수준으로 가면 되겠네요.

    지금 이럴 때가 아닌데...
    엠비와 박을 잡아 후려쳐도 시원찮을 판국에
    지켜보는 사람 애가 다 닳아 없어지겠어요...ㅠㅠ

  • 2. ..
    '12.11.22 6:36 PM (110.70.xxx.96)

    문재인은 근시안적이다.

    목표가 단일화에 이기는게 아닐진데..

    본게임이 목표다 시 우매한 할아버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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