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후보의일정소화, 안후보의일정취소..

.. 조회수 : 1,123
작성일 : 2012-11-22 14:35:49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측 유민영 대변인은 22일 오후 1시40분 경 후보 단일화와 관련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금은 판단과 숙고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이날 오전 문재인-안철수 후보간 직접 회동이 성과 없이 끝나고 한시간 여 뒤 공평동 캠프 기자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 대변인은 현재 분위기와 관련 "양측의 협상팀도 안 만난다"면서 "(현재) 전개되는 상황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어쨌거나 후보께서는 일정을 다 취소했으니, 그(단일화)에 대한 판단과 숙고의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반경부터 약 1시간 반동안 후보 단일화 방법과 관련해 배석자 없이 단독회동을 가졌으나, 안 후보측 유민영 대변인과 문 후보측 박광온 대변인에 따르면 "한걸음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성과를 내지 못"했다. 

양측은 여론조사 방법과 관련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데, 전날 밤까지 진행된 실무 협상에서 문 후보측은 '누가 야권단일후보로 더 적합하냐'고 묻는 '적합도' 방식을 주장하다가 단순 지지도를 묻는 수정안을 냈고, 안 후보측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의 가상대결을 조사하는 방식을 고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
문후보는 모든걸 안후보에게 던진듯한 느낌에
안후보는 문후보가 던진걸  고심하는 눈초리..
IP : 118.32.xxx.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2 2:42 PM (211.198.xxx.160)

    담판으론 절대 물러설 수 없고
    여론조사 문항이 정 문제라면
    진짜 '문, 안 중 누구를 더 지지하십니까?'
    이런 단순한 수준으로 가면 되겠네요.

    지금 이럴 때가 아닌데...
    엠비와 박을 잡아 후려쳐도 시원찮을 판국에
    지켜보는 사람 애가 다 닳아 없어지겠어요...ㅠㅠ

  • 2. ..
    '12.11.22 6:36 PM (110.70.xxx.96)

    문재인은 근시안적이다.

    목표가 단일화에 이기는게 아닐진데..

    본게임이 목표다 시 우매한 할아버지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086 문재인, 안철수 둘다 살리는건 정권교체입니다. 투표포기는 양쪽 .. 4 시민만세 2012/11/23 1,115
184085 여태까지 민주당좋아서 민주당뽑은거 아닙니다 1 하.... 2012/11/23 932
184084 지금 우리한테 필요한 건 무엇? 2 .. 2012/11/23 680
184083 우쨌든 술 한잔 해야지요 1 ㅇㅇ 2012/11/23 807
184082 철수지지층이 근혜로 흡수 5 안철수 2012/11/23 1,209
184081 반년만에 나타난 박경철 트위터.. 41 성주참외 2012/11/23 12,765
184080 문 후보 측 멘트는 상황을 인식하고 있는 것 같네요. 3 안 & 문 2012/11/23 1,587
184079 모든 비난의 화살이 자신을 겨냥할때가 적기라고... 1 에효 2012/11/23 965
184078 사퇴인가 단일화인가 7 날카롭게 2012/11/23 1,343
184077 ,,, 3 ,,,, 2012/11/23 778
184076 안철수가 문재인의 당선을 진심으로 바랄까요... 17 ... 2012/11/23 2,118
184075 이제 앞만 봐요 대선으로.... 2 ㅇㅇ 2012/11/23 790
184074 안철수 너무 아까워요... 5 .... 2012/11/23 1,262
184073 박상병씨가 문후보 고전할거라 하는데.. 9 ,, 2012/11/23 2,243
184072 그럼 이해찬님은 9 이시점에서 .. 2012/11/23 1,651
184071 안철수때문에 그나마 이번 대선에 희망이 있었습니다. 5 복송아 2012/11/23 1,219
184070 박근혜 후보님 이제 토론에 나오시지요~ 7 시작! 2012/11/23 1,114
184069 안후보님은 그런 분은 아니었던듯.. 5 qq 2012/11/23 1,209
184068 아쉬운점 샘물 2012/11/23 978
184067 어쨌든 최대한 오래 끌어서 흥행은 좀 되지 않았나요 ? 6 ....... 2012/11/23 1,130
184066 정치를 정으로 접근하지 마세요. 1 ㅋㅋ 2012/11/23 862
184065 이제 우리 다같이 위아더월드 합시다. 5 리아 2012/11/23 883
184064 안철수 정치계에 나와주신것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6 ㅇㅇㅇ 2012/11/23 1,056
184063 새누리 온라인알바가 2만명이란게 사실인가요? 7 새시대 2012/11/23 1,144
184062 말.말.말, 말에 대해서 좋은 글이라 퍼왔어요(링크) 1 은.. 2012/11/23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