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지지후보를 정했습니다.
하지만.........내 후보가 단일후보가 안되더라도 정말 맘 편히
또 다른 후보를 지지해도 괜찮겠다는 믿음이 생겼어요.
내가 생각한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이면 어쩌나 조금 불안했는데.......
말끔히 걷어냈어요.
진심은 쇼한다고 숨겨지는게 아니거든요. 닭그네가 뭔소릴해도 헛소리인게 보이는 것 처럼요.
멋지네요. 기대이상이었어요.
다들 멋진 꿈 꾸세요.
치열하게 다퉜었지만.......우린 결국 같은편인거죠? ^^
결국은 같은편2222
네. 저도요.
토론이 여러가지 테마를 가지고 얘기했기 때문에 깊은 얘기가 안나왔고 첫 토론인 점이 아쉬웠지만,,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면서 더 좋아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솔직히 안 지지자지만, 안철수 후보의 생각에 100% 동의하는 것도 아니고 문재인 후보 쪽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었어요.
그리고, 문재인 후보쪽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부분도 있었고요.
누가 되든 적절히 섞여지면 좋겠네요.
남편이 단일화후보 고르라하면 누구 고를꺼야? 하는데 전 못고르겠어요~ 두분 다 기대 저버리지 않고 잘하시더라구요. 토론 보면 항상 아쉽고 그랬는데 오랜만에 신사 두분이서 품격있는 토론하심..ㅋㅋ
같은편이 맞나요??? 궁금해서요..이명박도 안후보랑 비슷한 정책 내 놓지 않았었나요??
14.63 이명박 안철수 묶기가 이번 알바들 지령이냐??? 이명박 한마디나왔다고 묶어대긴...
짝이나 방송하지 ᆢ토론이 토론이 아니네요 실망입니다
방향성 없이 민밋하게ᆢ
나랏살림 맡기긴 어~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