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입자 나간뒤 하자사항.. 돈은 못 돌려 받더라도 얘기는 할까요?

...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12-11-21 13:20:46

월세 세입자가 이사 나갔는데 늘 체크한다고 해도 소소한 문제점들이 생기네요.

냉장고가 겉은 멀쩡해서 괜찮겠지 했는데

새로 이사들어온 사람한테 전화가 왔는데

냉장고에 고기가 썩은채로 있는데 청소를해도 썩은내가 진동해서 못쓰겠다고..

그래서 멀쩡한 냉장고 새로 사줘야 하구요...

 

커튼이 있었는데 없다고 해서 연락해보니 제가 필요없다 하지 않았느냐고..

그래서 버렸답니다..

그런 연락온적 없어요.

제가 기억 못할수도 있지만 세입자와 살면서 월세 입금 안하는 문제로 연락한거 말고는 연락할일도 없었고

멀쩡한 커튼을 제가 왜 버리라 했겠어요..

이미 보증금은 전부 톨려주었구요.

 

세입자가 돈 물어낼리 만무하지만..

그래도 냉장고에 썩은 음식때문에 새로 사야되는거랑..

커튼 내가 필요없다 한적 없다..

어느정도 그쪽에서 비용 부담해줘야 하지 않느냐.. 얘기라도 해볼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돈 안줘도 할수없고...

IP : 121.129.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1 1:26 PM (211.253.xxx.235)

    냉장고 가동안시키고 살았대요?
    썩은 냄새가 밸 정도면 얼마나 방치해야하는건지..

  • 2. ...
    '12.11.21 1:30 PM (121.129.xxx.43)

    집 보러 갔을때도 완전 난장판이더라구요.
    얼굴은 정말 이쁜 아가씨인데
    화장품은 산더미..
    옷과 구두들 너저분하게 난장판을 해놓고 살더라구요.
    이사 들어온 사람이 그러는데 쓰레기도 남겨놓고 이사 갔다고...

  • 3. ...
    '12.11.21 1:48 PM (110.14.xxx.164)

    오피스텔인가요
    이래서 혼자 사는 사람 세 안줘요
    전업주부인 집이 아무래도 깔끔히 쓰더군요
    얘기해봐야 소용도 없고 ... 앞으론 돈 주기전에 잘 둘러보세요

  • 4. ..
    '12.11.21 1:52 PM (175.197.xxx.100)

    저희 친정엄마가 대학가에서 원룸 30개실로 임대업 하시는데요
    제가 근처에 살아서 주로 관리해요
    그런데 저정도는 주인이 감안하셔야해요
    냉장고는 숯 몇일 넣어두시면 괜찮아요
    고기 아니더라도 냄새 나는 경우 많아요(청소 제대로 안하니..)
    1년중 1달 월세는 보수하는데 들더라구요
    임대업하면 돈 편히 버는줄 알았다가 그게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끼네요
    월세 제날짜에 잘 낸사람이라면 저정도는 그냥 봐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239 전라도 음식잘 맞으세요? 16 전라도 2012/11/22 2,959
183238 악..배추 절이는데 왤케 안 절여지나요?? 5 김치담는중 2012/11/22 1,953
183237 주변에 노무사 준비하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4 mm 2012/11/22 4,355
183236 안철수가 대통령 되서 외노자 쫓아내고 백수 문과생들 공장 보냈으.. 2 계산기 2012/11/22 949
183235 불교 처음에 공부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9 .. 2012/11/22 2,933
183234 [속보] 安측 유민영 대변인 "여론조사 못할 듯, 담판만 남 13 해석의차이 2012/11/22 3,131
183233 스카이 핸드폰 메인보드 교체후 계속 사용가능하신가요 1 핸드폰 2012/11/22 827
183232 부모님과 여행 계획중이었는데, 그만 둘까 봐요. 18 스트레스 2012/11/22 4,130
183231 노인요양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6 며칠전 뉴스.. 2012/11/22 2,785
183230 동치미 빨리 먹고싶은데요ㅜㅜ 6 안익어서 2012/11/22 1,219
183229 가상양자대결에 대한 한국일보 송용창기자의 글 9 향사랑 2012/11/22 1,374
183228 혹시 쌍거풀 재수술해서 성공하신분계신가요? 9 쌍거풀 2012/11/22 5,927
183227 idj4922@hanmail.net. 디팍쵸프라의 사람은 늙지 .. 버찌 2012/11/22 546
183226 문후보의일정소화, 안후보의일정취소.. 2 .. 2012/11/22 1,123
183225 새누리 "文-安 토론, 준비 미흡 보여줬다" .. 10 세우실 2012/11/22 1,072
183224 안철수 후보는 제가 (단일화) 협상팀에 준 지침은 공정하고 객관.. 5 팅!! 2012/11/22 1,113
183223 남자아이 210이면 나이키 사이즈? 3 붕어빵마미 2012/11/22 973
183222 중국안사돈이 오셨습니다 선물은... 5 선물 2012/11/22 1,916
183221 wi-fi일때... 1 4g 2012/11/22 774
183220 문재인 후보 "오늘 단일화 협상에 집중할 것".. 2 휴~~ 2012/11/22 1,452
183219 연말 가족동반 모임 가기싫어 죽겠어요ㅠㅠ 6 아이고 2012/11/22 2,629
183218 치질관련질문)팬티가 더러워져요 5 죄송합니다~.. 2012/11/22 2,936
183217 집에 오이 호박이랑 깻잎 있는데 해물 넣고 부침개 해도 될까요.. 2 호박 2012/11/22 1,066
183216 닥그네 단독토론을 뭐라고 해야하나요? 11 정의내려주세.. 2012/11/22 1,289
183215 청춘콘서트 그리 열심히 하시던 분.. 4 ㅇㅇㅇ 2012/11/22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