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천에 요즘 전세물량 많이 나오나요?

과천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12-11-21 11:02:47


올해 12월부터 세종시로 이주하는 공무원들 많이 계신것 같던데, 그 전까지는 과천에 사시던 분들 많았겠죠?
얼마전에 전세 내놨는데 안 나간다고 걱정하시는 과천 주민 글에 댓글을 달았는데 아무래도 못보신 것 같아서요.
저는 2월경 과천으로 이사갈 계획을 하고 있거든요.

곳곳에서 전세 대란이라 하니 혹시나 구하기 힘들까 걱정도 되고,
인터넷에 나오는 가격은 믿을게 못된다고도 하고 이래저래 답답하네요.
국토해양부 실거래가 조회를 해보고 싶어도 아직 4분기 자료는 안 나오거든요.

지금 살고 계신 분들, 이사 계획하는 분들 많은 편인가요?
재건축 한다는 단지들은 혹 2년 내로 갑자기 비워야 한다든가 하는 일이 생기지는 않을지요.

과천에도 혁신초등학교가 있는지도 궁금하고
유치원은 어디로 다니는지도 궁금합니다.

과천에서도 어느 동네가 살기 좋다든가 하는 거
래미안이든 주공이든 빌라든 상관없이 추천해주시면 잘 참고하겠습니다. 꾸벅!!

앞으로도 궁금할때마다 자주 질문 올리겠습니다....


IP : 125.187.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2.11.21 11:25 AM (210.109.xxx.130)

    과천에 혁신초 없구요.
    과천은 동네가 작아서 다 거기서 거기예요.
    불경기라 재건축 쉽게 될거 같지는 않아요. 따라서 2년 내로 나갈 일은 별로 없을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재건축이 임박한 단지는 피하시는 게 좋겠죠.
    래미안은 신축이라 전세가가 비싸구요..(20평대가 3억 중반이니간요.. 새집이 귀해서 전세가 별로 내려갈거 같지 않아요)
    주공은 비교적 저렴하지만 30년차라서 낙후됐죠.
    빌라는 각양각색이라 모라 말씀 못드리겠네요. 직접 가서 보는게^^

  • 2.
    '12.11.21 11:28 AM (125.187.xxx.175)

    어쨌거나 지도로만 봐서는 감이 안오네요. 한번 가서 둘러보면 지금처럼 막연하지는 않을텐데 지금은 좀 멀어서...
    답글 고맙습니다.

  • 3. 과천댁
    '12.11.21 11:40 AM (211.231.xxx.240)

    혁신초는 없지만 청계초가 혁신 예비학교로 지정됐다고 들은거 같아요. 초등학교라봐야 네개라 다 거기서 거기고 다 좋아요. 주공아파트는 낡았지만 수리된 곳은 좋은것 같아요. 8,9단지가 전철역도 가깝고 대공원도 가깝고 단지안에 초등학교도 있고 살기 좋구요. 새아파트인 3단지,11단지는 살기 좋은대신 전세가가 비싸요. 부림동,중앙동이나 문원동쪽에는 빌라나 일반 주택들이 있는데 거기도 괜찮은 것 같아요. 가보면 살고 싶어지더라구요. 6단지,1단지가 재건축 속도가 가장 빠르니 들어가시려면 고민하셔야 될거에요. 저는 5단지에 살아보고 싶더라구요. 중심지에 있어서 중앙공원,대공원,학교(초등,고등),시내,전철 모든곳이 가깝고 넓은평형(37평,45평)만 있어요. 제 주위에도 아이들 아빠가 공무원이신 분들 많은데 가족이 다 내려가는 친구네는 없네요. 주말부부를 하거나 그래서인지 전세가 많지는 않은듯 해요

  • 4. ..
    '12.11.21 12:52 PM (203.226.xxx.179)

    좀 다른 이야기일수있지만요... 8단지는 고층이면 수압이 무지 약합니다.. 특히 출퇴근시간을 전후해서요... 그리고 녹물이 나와서 그런부분도 생각하셔야할겁니다...
    대신 서울랜드 걸어서 가실수있고요
    관문체육공원이랑 중앙공원 걸어서 가깝고요~~

    .

  • 5. 전세
    '12.11.21 8:57 PM (222.239.xxx.139)

    전세 오래 사시려면 8단지나 4단지같은 중층도 고려해 보시면 좋을것 같고요.
    자금이 좀 되시면 전원주택같은 10단지도 좋지요.
    과천 금강 부동산 쳐보시면 전세/매매 시세가 현실과 맞게 잘 반영되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041 문후보님 오늘의 포토제닉 17 귀요미 2012/11/29 3,196
184040 폐암 조직검사 준비... 2 바보딸 2012/11/29 7,681
184039 경기도 곤지암읍 곤지암리 가는법좀 알려주세요~ 2 .... 2012/11/29 630
184038 디스플레이드라이버 응답중지 후 복구? 2 컴에 자꾸 .. 2012/11/29 820
184037 저보고 사귀자는 남자가 없는데요 16 2012/11/29 4,060
184036 아줌마가 되니 보이는 것.. 4 2012/11/29 2,351
184035 건조식욕실이면 변기는? 2 ㅇ.ㅇ 2012/11/29 1,201
184034 자꾸 친구의 외모를 지적하는 아이는... 6 기막혀 2012/11/29 1,388
184033 문후보 오셨네요 6 진주 2012/11/29 1,196
184032 예전에 남편의바람 문제로 글올린 이에요 13 안녕하세요.. 2012/11/29 3,910
184031 남편이 한 2년정도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살다 오자고 하네요.. 3 ***** 2012/11/29 2,435
184030 보통사람이 아이큐 120이면 어느정도인가요 28 ... 2012/11/29 35,409
184029 창신담요를 암막커튼으로 쓰면 어떨까요 5 ㅇㅇ 2012/11/29 1,915
184028 자궁근종 발견되면 4 자궁근종 2012/11/29 1,722
184027 26년 보고 왔어요 8 꿈과 일상사.. 2012/11/29 1,847
184026 급!급!! 파리 바게트 1 케잌 2012/11/29 844
184025 선아유치원 발레수업 후 어둠속에 남겨진 6살 여아 심장마비사건 .. 19 반짝반짝 2012/11/29 9,615
184024 남친집에 인사할러 갈때 옷차림.. 15 라뷰라뷰 2012/11/29 9,117
184023 영어유치원다니는 아이가 자연스레 문법을 아니 신기합니다 13 영어유치원 2012/11/29 3,060
184022 천연화장품 재료 쇼핑몰 추천 부탁드려요 1 궁금이 2012/11/29 2,503
184021 부울경 문후보가 뒤집었다네요. 39 이팝나무 2012/11/29 12,599
184020 문재인님의 고가 의자와 안경 이야기를 보고.. 13 평범 주부 2012/11/29 2,770
184019 친척보다 좋고 고마운 이웃들 있으세요? 4 친구 2012/11/29 1,265
184018 20대 멀쩡한 여직원이 3,40대 상사한테 꼬리치는 일 본 적 .. 10 ... 2012/11/29 8,894
184017 이젠 늙었나봐요~~~~ 12 아이구 2012/11/29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