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야에 나왔던 개그맨 양모씨 전부인

작성일 : 2012-11-21 10:35:53
이혼했다기에 안타까웠고 그후 바리스타하드라는 글을 앍었는데..
반갑게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패널루 나왔네요..
머리도 상큼하게 숏커트치고 강렬한 붉은색블라우스입고..
오늘은 김장김치담기네요..
멋진.재기 기대해봅니다..
IP : 211.246.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21 10:38 AM (211.237.xxx.204)

    얼마전에 어느 드라마에 조연으로 나온것도 봤어요.
    찌질이 남편보다 훨씬 잘나갈듯...
    원래 탈렌튼가 배운가 했었잖아요..

  • 2. Qqq
    '12.11.21 10:44 AM (121.174.xxx.71)

    야무져보여요... 뭐든잘해낼것같아요..
    멋지게재기하셔서아이들돠행복하게사셨음좋겠어요

  • 3. 다른 사람 아닌가요?
    '12.11.21 10:50 AM (223.222.xxx.57)

    분위기가 너무 다른데요?

  • 4. ^^
    '12.11.21 11:39 AM (58.233.xxx.170)

    채널 돌리다봤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티비에서 계속 봤음 좋겠어요

  • 5. 유지니맘
    '12.11.21 11:51 AM (112.150.xxx.18)

    95년 슈퍼탈랜트 출신이지요 .
    50명 데리고 괌갈때 그 많은 다른 여자아이들은?
    (그때는 제가 선생이여서 아이들이라 부르니 이해 바라면서)
    정장을 열벌 가까이 들고 왔을때 ..
    이 친구는 바지 정장두개였나 하나였나 .
    어느 기업 탐방을 가는데 기자가 물어봤어요
    현정씨는 왜 멋진 치마 정장을 안입고 나왔어요?
    치마는 불편하니까요 .
    그리고 한번 입고 안입을껄 비싸게 살수는 없잖아요 . 워낙에 옷이 비싸더라구요 .
    전 바지정장을 더 좋아해요 ..
    더 오래 잘 입을수 있거든요 .. 하고 씩씩하게 (제가 옆에 있었어요 . )
    결국 올라가고 올라가서 다른 친구 정장을 빌려서 입었었지만 ..^^

    50명중 유일하게 연기학원 한번 오디션 한번 안보고
    지방에서 그곳까지 올라온 당차고 활발하고 구김없는 예쁜 아이였어요..
    그때 고민할때 말렸어야 했는데 ㅠㅠ

  • 6. 그래도
    '12.11.21 11:53 AM (58.240.xxx.250)

    부부는 남남이 되었을지언정 아이들 아빠인데, 찌질하다거나 이런 식의 너무 극단적 표현은 삼가했으면 싶어요.

    네, 제 생각에도 박현정씨 아깝죠.
    열심히 사는 것 같아 보이던데, 잘 되겠죠.

    지금은 아니지만, 그 댁 아이가 저희 아이와 같은 학교를 다녔어요.
    이혼 후에 같이 스키장 갔다 왔는지 아무튼 그런 차림의 아이들, 양원경씨와 식당 나오다가 마주쳤어요.

    그 딸이 저희 아이 먼저 알아보고 인사 나누고 있었는데, 제가 뒤따라 나오자 양원경 씨가 웃으며 먼저 인사를 건네 오더군요.
    그런데, 심히 촌시러운 저 연예인이 인사 건네오니, 건성으로 응대하고 말았어요. ㅜ.ㅜ
    더 솔직히는 방송에서 이혼으로 하도 좋지 않은 말을 많이 들은 터라 감정이 드러나 버린 부분도 있었고요.

    그랬더니 제가 인사를 제대로 못 받았는 줄 알아던지, 재차 예의바르게 '안녕하세요'하면서 인사를 건네 오더군요.
    그 딸에게서 황급히 지나쳤으면 하는 눈치가 보였습니다.

    뒤돌아 서는데, 양원경씨에게도, 아이에게도 정말 미안하더군요.
    그래도 아이 아빠인데, 내가 더 반갑게 대했으면 아이가 어쨌든 으쓱하지 않았을까 싶은 것이...한참이 지난 지금까지 머음이 참 안 좋네요.

    모르죠, 아이에겐 상처로 남은 아빠인지도요.
    하지만, 불구대천지 웬수같은 부모라도 남이 욕하면 듣기 싫잖아요.
    아무리 그 아이가 82는 안 할 지라도요.

    급결론은...다시 한 번, 박현정씨 잘 됐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037 저보고 사귀자는 남자가 없는데요 16 2012/11/29 4,060
184036 아줌마가 되니 보이는 것.. 4 2012/11/29 2,351
184035 건조식욕실이면 변기는? 2 ㅇ.ㅇ 2012/11/29 1,201
184034 자꾸 친구의 외모를 지적하는 아이는... 6 기막혀 2012/11/29 1,388
184033 문후보 오셨네요 6 진주 2012/11/29 1,196
184032 예전에 남편의바람 문제로 글올린 이에요 13 안녕하세요.. 2012/11/29 3,910
184031 남편이 한 2년정도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살다 오자고 하네요.. 3 ***** 2012/11/29 2,435
184030 보통사람이 아이큐 120이면 어느정도인가요 28 ... 2012/11/29 35,408
184029 창신담요를 암막커튼으로 쓰면 어떨까요 5 ㅇㅇ 2012/11/29 1,915
184028 자궁근종 발견되면 4 자궁근종 2012/11/29 1,722
184027 26년 보고 왔어요 8 꿈과 일상사.. 2012/11/29 1,847
184026 급!급!! 파리 바게트 1 케잌 2012/11/29 844
184025 선아유치원 발레수업 후 어둠속에 남겨진 6살 여아 심장마비사건 .. 19 반짝반짝 2012/11/29 9,615
184024 남친집에 인사할러 갈때 옷차림.. 15 라뷰라뷰 2012/11/29 9,117
184023 영어유치원다니는 아이가 자연스레 문법을 아니 신기합니다 13 영어유치원 2012/11/29 3,060
184022 천연화장품 재료 쇼핑몰 추천 부탁드려요 1 궁금이 2012/11/29 2,503
184021 부울경 문후보가 뒤집었다네요. 39 이팝나무 2012/11/29 12,599
184020 문재인님의 고가 의자와 안경 이야기를 보고.. 13 평범 주부 2012/11/29 2,770
184019 친척보다 좋고 고마운 이웃들 있으세요? 4 친구 2012/11/29 1,265
184018 20대 멀쩡한 여직원이 3,40대 상사한테 꼬리치는 일 본 적 .. 10 ... 2012/11/29 8,894
184017 이젠 늙었나봐요~~~~ 12 아이구 2012/11/29 1,759
184016 문재인 지원군. 이정희가 북한정책 연대하자고 하네요. 12 희소식 2012/11/29 1,736
184015 (유행예감)박근혜 시리즈~ 3 ㅎㅎㅎ 2012/11/29 1,167
184014 드디어 와르르 소리가 들리네요. Prosecutor's Offi.. 3 ... 2012/11/29 1,249
184013 전자파 없는 전기담요나 장판 있나요? 5 전기요 2012/11/29 3,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