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와 손자 - 전기 끊겨 촛불 켜고 자다 불...2명 숨져

참맛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12-11-21 08:35:55
전기 끊겨 촛불 켜고 자다 불...2명 숨져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1121082104878

참담하네요.
전기요금 누진제, 재벌들 회사들에겐 그렇게 싸게 공급해주고 서민들에겐 천문학적인 누진제를 적용하는 건 국회의원들이 하는 짓인가요?
IP : 121.151.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1 8:48 AM (14.52.xxx.52)

    약자들이 유일하게 자기 목소리를 낼수있는게 선거인데 잘 모를뿐이고...
    ㅠ..ㅠ
    생활보호대상자(?)이면 전기랑 난방은 아주 싸게 어떻게 안되나요?

  • 2. 사는게뭔지..
    '12.11.21 8:50 AM (1.243.xxx.59)

    저도 이 기사읽고 눈물을 주체할 수 없네요.
    참 우울한 현실입니다.

  • 3. ...
    '12.11.21 9:18 AM (183.103.xxx.222)

    좋은대통령 뽑히고 이런일 다시는 없었으면 합니다.

  • 4. 샬랄라
    '12.11.21 9:37 AM (39.115.xxx.98)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1121082104878

  • 5. 꾸지뽕나무
    '12.11.21 9:44 AM (211.246.xxx.188)

    첫댓글님 글에 저도 대부분댓글과 같은 내용댓글달았네요. 우리나라는 기본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국가예요. 당연 복지도 중요시해야하는 선진국반열에 들고싶어하는국가고요.
    근데 그거랑 장사하는 사장이 자기 주고객 엄청난 매출을 내주는 고객에게 잘해주는거는 별개문제인걸요. 그 사장이나 고객이나 세금잘내면 되는겁니다.

    참고로 전 김대중.노무현대통령 뽑았고요. 명박이대통령되는날 남편과 우리나라망했다고 펑펑 운 여자고요. 새똥땅 혐오증있고. 문재인님 지지자예요. 노무현님이 생전에 강추했던 대통령감인 문재인님이시거든요...

  • 6. 이건 정말
    '12.11.21 10:05 AM (211.202.xxx.155)

    사회와 국가 책임입니다. 아무리 뭐가 어떻고 저떻고 해도 최소한 돈 때문에 얼어죽고 굶어죽는 사람은 21세기에 없어야 하는 겁니다. 이렇게 사회안전망의 초기본이 안 돼 있는 나라는 뭐가 잘못돼 있는 거에요. 말그대로 처참한 하나의 단면인 거죠.
    자본주의 나라에서 불가피한 일이다고 손놓으면 그건 국가가 할 일을 방기하는 거고 세금 필요 없는 거죠. 그리고 중산층 이상에게도 남의 일이 아닙니다. 저런 기본 안전망, 최소한의 삶의 틀에 균열이 오면 다른 계층에까지 위협이 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단지 도덕적으로 같이 아파하자는 차원이 아니라도요.
    왜 자본주의 제도에 자꾸 칼을 대고 국가의 기능이 커져야 한다 하겠습니까? 사회가 시장이고 국가가 최소한만 한다면 그냥 약육강식 사바나에요.
    더불어 잘 살자는 건 시혜가 아니에요. 말그대로 너도 나도 잘 살자는 거에요.

  • 7. 시크릿
    '12.11.21 10:42 AM (218.51.xxx.50)

    저도 너무 마음이아파서..
    내가 낸 세금은 다 어디로 세나가는가
    저 여섯살 아이와 노인들을 내가 지켜주지못한것같아..너무 죄송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403 조국 교수님.. 27 올갱이 2012/12/15 8,389
194402 지금 kbs조국교수 찬조연설중 9 티비토론 2012/12/15 2,705
194401 지금 KBS1에서 조국교수 찬조연설중입니다. 2 ^^ 2012/12/15 1,886
194400 궁금한게 있는데요.. 1 청주 2012/12/15 1,041
194399 이 와중에 귀 뚫은게 곪아서 너무 아파서요.. 5 죄송해요 2012/12/15 2,146
194398 만화 댓글의 정주행이란...? 4 겨울도가겠지.. 2012/12/15 1,691
194397 이거 보셨어요? 7 후아유 2012/12/15 2,069
194396 네살과 여섯살은 많이 다른가요? 1 결단의시기 2012/12/15 1,998
194395 투표하는 날에 어딜 가신다고요? 3 할머니 2012/12/15 1,754
194394 페레가모구두...어떤가요? 9 살까? 2012/12/15 3,261
194393 미소가 너무 중독성 있어서 3 혼자보기 아.. 2012/12/15 2,500
194392 부모님 2번으로 단번에 마음바꾸게 한 방법. 14 2번 2012/12/15 3,461
194391 공무원이신 분들..당직 자주 서나요? 4 메로구이 2012/12/15 1,745
194390 저희엄마 1번->2번으로 바뀌었어요. 15 ㅎㅎㅎ 2012/12/15 2,793
194389 점심 초대상 좀 추천해 주세요... 1 2012/12/15 1,315
194388 개스팅보트 충청지역 여론조사 결과 3 중도일보 2012/12/15 2,193
194387 투표안하는 주변분들 보면 어떠세요? 23 .... 2012/12/15 1,993
194386 인물보고 홍정욱, 오세훈 찍어 준다고 했던 아줌마들... 13 외모지상 2012/12/15 3,651
194385 핸드폰 요금제 추천 좀 해주세요. 귀국반 2012/12/15 790
194384 저는 아직도 광화문...^♥^ 5 anycoo.. 2012/12/15 2,509
194383 기모바지 좀 추천해줘요~~ 4 ... 2012/12/15 2,593
194382 난 장인 장모한테 아버님 어머님 그러는 18 ... 2012/12/15 4,470
194381 밑) 오늘 지하철에서 --알밥이네요 먹이주지마세요 22 알밥싫어 2012/12/15 1,988
194380 정동영요.. 3 .. 2012/12/15 1,542
194379 세타필 로션 남자 어른 쓰기에도 5 .... 2012/12/15 2,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