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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들도 우리처럼이라는 영화를 보다가

봉주르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12-11-21 02:26:03
문성근이 이런 대사를 치네요.
'그렇다고 총을 꺼꾸로 들고 싸울 수는 없잖아?'

갑자기 지금 우리가 그렇고 있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는 단일화가 되면 문안을 불문하고 그 단일화된 후보를 찍을 거예요.
그렇죠?


IP : 67.255.xxx.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2.11.21 2:52 AM (183.102.xxx.20)

    저는 아닙니다.
    차악에 대해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만약 그게 차악이 아니라 최악이면 어쩔 건가요.

    단일화는 이기기 위한 방법이지
    그 자체로 목적은 아니에요.
    방법이 목적을 가리면 안됩니다.
    명박이는 차라리 노골적으로 천박해서 다행이구요.
    근혜는 근혜대로 멍청해서 또 차라리 다행인데

    교양있고 잔머리도 있어서 좀더 오래 국민들을 속일 수 있는
    허상에 우리들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지요.

    저는 문재인으로 단일화를 원하고
    그게 안되면 독자노선.. 3파전도 괜찮다고 봐요.
    해보는 거예요.
    어차피 이젠 안철수로 단일화되면 집니다.

  • 2. ㅠㅠ
    '12.11.21 3:20 AM (218.238.xxx.188)

    윗님말씀은 너무 위험한 생각일 수도 있어요. 그네는 멍청하지만 그뒤를 받치고 있는 놈들이 유신을 지키려던 사람들이잖아요. 확실한 악은 하나예요. 저도 두렵지만 아직 지켜보는중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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