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아퍼서 잠이 안와요.

.. 조회수 : 1,980
작성일 : 2012-11-21 02:09:24
생리기간 아퍼서 우습게 봤는데.. 오늘 낮에 재채기를 하다 그만 낭패를 봤네요.순간 울려서 악 소리 나올만큼 아팠고 허리가 끊어지는것같은 고통이었습니다.날도 춥고 아이도 어려서 당장 침맞으러가긴 힘들것같아 참았는데.. 점점 더하네요.집안일도 많이 밀려있고 자고 일어나 내일아침쯤에 씻은듯이 나아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바라는데...잠이 안와요.맨바닥에 누워있는데.. 엎치락 뒤치락 누워서 허리에 주먹을 깔고 누웠다가 엎드려 등을 두들겨보기도하고.. 파스는 이미 붙였는데 더 해볼 방도가 없네요ㅠㅠ
IP : 223.62.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1 2:18 AM (203.226.xxx.180)

    저도 허리통증이 고질이라 심정 이해가 되네요..ㅠㅠ
    엎드리지 마세요~그 자세가 허리에 제일 무리가 갑니다.
    옆으로 누워 다리사이에 베개를 끼우시거나,
    반둣이 누워 무릎을 세우고 그 밑에 베개나 쿠션등을 받쳐주셍요.
    날 밝는 대로 병원 꼭 가보시구요~
    제대로 치료 안하시면 계속 재발해서 고생하십니다;

  • 2. 콩콩이큰언니
    '12.11.21 2:38 AM (219.255.xxx.208)

    반듯이 누웠을때 뜨는 허리 부분에 수건을 접어서 끼워보세요.
    아님 방석이라든가...좀 낮은걸로요.
    높이는 맞춰보시구요.
    내일 꼭 병원가시구요...어쩌나요....힘들어도 치료 꼭 완치될때까지 받으시길 바래요.
    안그럼 재발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밤 조금이라도 편해지시길 바래요...

  • 3. 원글
    '12.11.21 2:44 AM (223.62.xxx.240)

    두분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이게 정말 우습게 여길게 아니군요.전 생리통이라 아프려니 했는데.. 낫더라도 재발할수있다니ㅠ병원 꼭 가볼께요.두분도 편안잠 청하시구요.

  • 4. 영양주부
    '12.11.21 8:27 AM (121.253.xxx.126)

    요가 하세요
    저도 둘째낳고 허리가 좋지 않아요
    힐신은 날은 몇일씩 허리가 더 아프죠
    일년전쯤에 바로 누워도 아프고 옆으로 누워도아프고
    너무아파서
    쉬었던 요가를 다시시작했더니
    요즘 허리는 전혀 안아파요^^
    핫요가니 그런 이벤트적 요가 말구요
    전통요가학원을 찾아가세요~^^

  • 5. 삔거
    '12.11.21 9:17 AM (115.41.xxx.171)

    한번 삐면 계속 삐어요. 허리 근력이 약해져서 그런거거든요. 헬스장에 허리근력운동 하는 기구 있는 곳으로 가서 운동 꾸준히 하셔요.
    지금은 일어날 수 있는대로 한의원 가서 침 맞으세요.

  • 6. ...
    '12.11.21 9:24 AM (121.160.xxx.38)

    저도 그 느낌 알아요. 허리 아플때 재채기 한번만 하려해도 안절부절하고... 일단 근육이 아픈거니까 약국서 근육통 약을 사서 드시거나 정형외과 가서 주사 맞고 물리치료하시면 종 나아지실거에요. 거들이나 허리 꽉 조이는 옷 절대 입지 마시구요. 전 예전에 스팽스인가? 허리랑 배 조여주는 얇은 내복 입었는데 벌써 허리에 느낌이 오는거 같아 얼른 벗어버린적도있답니다

  • 7. 허리낫기
    '12.11.21 9:53 AM (61.83.xxx.18)

    저는 침맞고 사혈하고
    라텍스나 메모리폼 요를 사용하고 괜찮아 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039 을지로입구에서 창덕궁까지 걷는 시간 5 산책 2012/11/22 919
183038 좋은 아빠가 되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1 착한아빠 2012/11/22 897
183037 이 코트 어떤가요???? 9 행복한삶 2012/11/22 2,155
183036 무지 혹사당하는 남편이 걱정돼서요. 5 남팬 2012/11/22 1,238
183035 가수 김성수씨 말이에요. 3 .. 2012/11/22 3,272
183034 아래아한글 잘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3 다희누리 2012/11/22 883
183033 오메가 3 1 만다린 2012/11/22 726
183032 이 시국에 죄송하지만 )루이 반둘리에 35면세가격? 2 면세가격 2012/11/22 1,874
183031 이시영 이번에는 국가대표 복싱대회 출전한데요. 7 규민마암 2012/11/22 2,346
183030 깝깝 1 토론 2012/11/22 778
183029 팔꿈치가 까맣게 된것은 방법이 없을까요? 레몬 2012/11/22 991
183028 sbs드라마. 답답 6 .. 2012/11/22 1,838
183027 결혼 축의금은 누가 가지고 가나요? 11 ㅇㅎ 2012/11/22 3,903
183026 여행시 지사제는 어떤것 사가시나요? 5 모기퇴치제 2012/11/22 1,897
183025 안철수랑 박근혜가 토론하면.... 4 기대 2012/11/22 1,240
183024 김치냉장고 디오스냐 지펠이냐 고민 6 메이플 2012/11/22 1,969
183023 열희봉 과 카페사장 러브라인 좋아하시나요? 7 닥치고 패밀.. 2012/11/22 1,060
183022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뭐 할까요? 1 주말 2012/11/22 869
183021 서울·경기·부산 등 대부분 버스 정상운행(3보) 1 세우실 2012/11/22 1,469
183020 혼다 자동차는 일본에서 만드나요? 5 새차 2012/11/22 1,420
183019 시댁문제에 있어 11 남녀평등 2012/11/22 2,609
183018 전세집이 융자가 1억3천인데 괜찮을까요? 7 전세 2012/11/22 2,413
183017 다 떨어지기 일보직전인 신발을 장터에 파는 이유는? 31 도대체 2012/11/22 3,917
183016 물욕은 나쁜걸까요? 10 좋아 2012/11/22 2,059
183015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어야합니다. 6 대통령박근혜.. 2012/11/22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