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초라하고 마음이 한없이 위축될때
자신만의 노하우 부탁드려요??
댓글에 미리 감사 꾸벅^^
자신이 초라하고 마음이 한없이 위축될때
자신만의 노하우 부탁드려요??
댓글에 미리 감사 꾸벅^^
매운 음식을 평소에 즐기는 편이라 엄청 매운 짬뽕을 먹거나
이쁘게 화장하고 조조로 영화를 보러가거나
아님 운동화신고 재래시장에서 많이 걷고 구경하고 거리에 주전부리 실컷 먹어요
울다...
먹다...
싸우다...
골고루 하다 지치면,
바닥치고 올라와요.
주변사람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입니다.
어쩌겠어요.
죽어도 좋을것처럼 느껴질때는 ,
뭐라도 해야죠...
좋은 노하우는 아닌듯하죠?
저는 우선, 제가 오랫동안 팬으로 응원해 온 사람의 영상을 봐요.
보면서 잠시 시름을 잊고 현실도피해서 축 처졌던 기분을 좀 업되게 한 다음에
글로 생각을 정리해 봐요.
복잡하게 꼬인 생각들을 글로 쓰다보면 제가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게 뭔지,
좀 더 나중에 고민해도 될 게 뭔지 고민의 우선 순위가 정해지거든요.
얼마 전에 너무 힘들어서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더니
"네가 어떤 선택의 순간에도 절대로 이것만은 포기할 수 없다, 이것만은 지키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
3가지를 정해라. 그리고 그 3가지를 지키는 범위 안에서 해결책을 생각해 봐라"라고 조언해 줬어요.
그 당시의 저에게는 그 말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아예 그상황을 잊어버리고 다른 내가 몰두할수있는 상황에 관심을 확돌려요 친한친구전화해 수다를 떤다든지 아님 내가 평소사고싶었던걸 사던지 마음의 환기를 해요 그럼 안좋았던상황이 정리가되어요 아님 마음을 편안하게해주는 책을읽던지 그러면 생각의전환이 확되어 기분이 환기되어요
에너지를 충전하세요 라이브공연이나 뮤지컬 잘된걸로 훌륭한배우와 훌륭한공연이어야 에너지를 받을수있어요 아니면 에너지많은 사람과 이야기하기
저는 종교가 없는데요. 60억이 넘는 인구중에 나의 영혼을 담고있는 유일한 온전한 나라는 인간이 있다는걸 다시금 떠올리며 나 자신이 기적임을 생각합니다.
성의있는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관심 받는걸루도 혼자가 아님을 느낄수 있네요
참고해서 노력해 볼께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꾸벅
마음이 위축될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2645 | 택시 대중교통 되면.. | 지지자 | 2012/11/21 | 888 |
182644 | 렌지메이트라는 전자렌지전용 그릴 찜기 어떤지요? 6 | 궁금이 | 2012/11/21 | 5,528 |
182643 | 10만 금융노조가 문재인 지지선언 1 | 우리는 | 2012/11/21 | 1,304 |
182642 | 담판은 무슨 담판??? 10 | ... | 2012/11/21 | 1,561 |
182641 | 신도시에서 광역버스로 출퇴근 하시는분들? 4 | 장난하나 | 2012/11/21 | 1,368 |
182640 | 기모바지 추천해주세요 1 | 바지 쇼핑 | 2012/11/21 | 1,753 |
182639 | 완전 귀여운 랫서 팬더 3 | 마님 | 2012/11/21 | 1,294 |
182638 | 콩나물밥 해먹었는데 정말 맛있네요 18 | 요리초보 | 2012/11/21 | 4,263 |
182637 | 길냥이 보미 새끼들 3 | gevali.. | 2012/11/21 | 1,353 |
182636 | 세입자가 수도세 연체시키고 이사갔네요. 5 | 집주인 | 2012/11/21 | 5,638 |
182635 | 朴캠프, 단일화서 文 띄우는 이유는 4 | 세우실 | 2012/11/21 | 1,231 |
182634 | 딱한번읽고 끝내는 기적의 영문법이란 책 어때요? 3 | 궁금 | 2012/11/21 | 1,740 |
182633 | 대학병원 수술시에.... 1 | ........ | 2012/11/21 | 1,372 |
182632 | 택시 대중교통법 법사위 통과 19 | 파사현정 | 2012/11/21 | 2,587 |
182631 | 생활비 중 보험료는 어느정도 내시나요? 8 | ㅇㅎ | 2012/11/21 | 2,018 |
182630 | 문재인 안철수 최후의 담판(폄) 23 | 탱자 | 2012/11/21 | 2,176 |
182629 | 매일분유 3단계는 조제식이던데 상관없나요?? 3 | 호야엄마 | 2012/11/21 | 1,418 |
182628 | 초등학교 6학년 담임이 한 아이에게 11 | ㅡ ㅡ | 2012/11/21 | 3,599 |
182627 | http://vote.media.daum.net/2012/mat.. 15 | 야옹이 | 2012/11/21 | 1,464 |
182626 | 동서가 생길것같은데요...저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5 | 맏며느리 | 2012/11/21 | 2,538 |
182625 | 창문 안? 밖? 어느쪽에 붙이나요? 4 | 뽁뽁이 | 2012/11/21 | 4,847 |
182624 | 집에서 다른집(?) 무선인터넷 잡히는데 써도 되나요? 5 | 노트북 | 2012/11/21 | 2,632 |
182623 | 안철수가 남몰래 전화한 민주당 의원은 바로 28 | 우리는 | 2012/11/21 | 8,950 |
182622 | 용산/이촌동근처에 핫요가 하는 곳 있나요? 1 | 운동하자! | 2012/11/21 | 1,735 |
182621 | 박근혜 43.8% 문재인 29.6% 안철수 22.6% 18 | Le ven.. | 2012/11/21 | 2,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