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못칠시즌이에요. 눈도오고 얼음도 얼고. 정말추울땐 내의나 장갑 귀마개모자 신경쓰고 다운점퍼 입고벗어가며 쳐요. 바람막이 좀 좋은것 입고.
겉옷만 엘르골프 같은 상설할인가 괜찮은 패딩입고요. 이너로는 폴라폴리스티 브랜드로고없는거로 입고 히트텍목폴라입고 니트헤어밴드하면 되더라구요.
폴라폴리스는 이마트것도 괜찮고 유니클로도 괜찮았어요. 물론 브랜드껀 말할것도 없지만 주말에 같이안놀아주고 골프치는 남편한테 거금쓰고싶지않다 했어요.^^
그래도..될수있으면 등산복은 피해주세요^^;;
약간의 매너도 그렇고...
일단 얇은 속옷을 잘 갖춰입으시고.바람막이나 아울렛에서 구입하시면 되요.
어차피 골프웨어는나가는 시즌이 정해져 있어서 한두어가지만 좋은걸로 사시면 오래 입으실겁니다.
는 골프복인지 등산복인지 잘 모를거 같은데...
근데 따듯하기는 등산복 바지가 제일인거 같습니다.
신축성도 그렇고..
골프복 기모바지보다 등산복 기모바지를 먼저 골라 입더라구요..
아주 추운날엔 등산복 기모바지만 입고요.
웃옷도 등산복 점퍼면 좀 그렇겠지요.
백화점에서 브랜드 땡처리?같은 거 하는지 잘 보다가 방풍안감 두꺼운 니트티셔츠종류 같은거
사시면 요긴해요.
또 기모처리된 얇은 살짝 목티?같은것도 있는데
이것도 내복처럼 안에 입는거라 유용하구요.
얇은 바람막이는 아주 뽕을 뽑더라구요.
매번 이건 정말 너무 좋아 이러면서요.
약간 쌀쌀해지는 날씨부터 한겨울까지 이걸 입더라구요.
한겨울엔 두툼하게 입은상태로 이걸입으면 찬바람 안들어서 좋대요.
패딩같은거 답답?비둔?해서 싫다하고 이걸로 해결해요.
전 다른 사람 눈도 있는데 본인만 편하다고 그럼 안된다 욕한다 해도
내가 편하면 되지하면서 이것만 고집합니다.
이 사람은 옷치장엔 크게 신경한쓰는 사람이라 그럴수도 있어요.
저도 골프장 가서 다른 사람들 입성좀 살펴보고 싶어요.
잘못하면 업수이 여김받을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