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늑대소년

영화보기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12-11-20 12:32:03

늑대소년이 평이 괜찮더라구요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들과 보기 어떤가요? 15세이던데...

어떤거는 15세라고 해도 가족이 보기에는 약간 민망하거나 욕도 나오는 것이 있더라구요

꽤 감동적이라고 하던데...뭔가 느낄만한 여운같은게 있나요? 보고나면 어~잘 봤다 라는 느낌인가요?

보신분들 알려주세요

 

IP : 118.131.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를
    '12.11.20 12:34 PM (1.247.xxx.78)

    역이나 비속어없읍니다. 가족들이 보기 괜찮습니다. 송중기 팬이면 감동먹을테고. 송중기 팬 아니면 그냥 볼만합니다.

  • 2. 괜찮습니다
    '12.11.20 12:35 PM (125.128.xxx.115)

    정말 오랜만에 아주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전...주말에...초등...2, 4, 5 학년 삼남매.....셋이 영화관 넣고
    전....친구만나 수다나 떨까 했는데

    아글씨....부모가 없으면.....아이들끼리는 안된다구..ㅠㅠ 당연...그것이 맞는것이죵..

    하여...아이들 델고 봤는데..

    나오면서 제가 혼잣말로 그랬네요
    이리 감동적인 영화는.......전체 관람가...로 해야하는거 아닌가?

    폭력적? 잔인한? 장면 몇컷때문에 그런듯 한데..
    정말 좋았어요...꼭 보세요~~

    그거 보고....늑대소년 앓이중이여요~~ㅋㅋ

  • 3.
    '12.11.20 12:47 PM (118.218.xxx.250)

    나쁜 내용은 없어요.
    다만 보고 있자면 가위손 생각이 많이 나요.
    너무 닮았어. 마지막 결말까지도.... 여자만 늙고 남잔 안늙고..

  • 4. 두번본 아짐
    '12.11.20 1:21 PM (119.64.xxx.48)

    아이들이 본다고 자극적이지는 않는데요 남아들이면 좀 지루해할수도 있어서요.
    커플로 온 사람들보니 여친은 잘봤다표정인데 남친은 참 오랜시간 앉아있기 힘들었다 표정인지라..

  • 5. 저두
    '12.11.20 2:16 PM (175.212.xxx.216)

    가위손 생각났네요
    근데 여주인공이 늙고 추한 모습을
    보여줬냐, 안보여줬냐가 다르죠

  • 6. 영화보기
    '12.11.20 2:22 PM (118.131.xxx.44)

    한번 봐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666 보노보노랑 리버사이드 중 어디 음식이 더 괜찮나요? 4 어느 곳이 .. 2012/12/03 1,552
185665 층간소음 예민하신분들은 단독주택에 사셨으면 해요.. 101 봄비003 2012/12/03 24,763
185664 롱코트 세탁해서 입어볼까요. 13 코트 2012/12/03 2,379
185663 란 욕을 남편한테 들었는데.. 1 귀신은뭐하냐.. 2012/12/03 1,455
185662 안철수의 지지 8 정권교체 2012/12/03 1,439
185661 알긴 잘 알았네요. 전여옥 여우.. 2012/12/03 668
185660 SBS 최후의 제국 - 주제는 시의적절, 연출의 한계 8 깍뚜기 2012/12/03 2,207
185659 핏플랍 스니커즈 사보신분 9 지름신 2012/12/03 3,338
185658 내년도에 교과서 바뀌나요? 1 .... 2012/12/03 837
185657 휴대폰 매장 판매직원들.. 수입이 어느정도인가요? 1 내코가 석자.. 2012/12/03 1,930
185656 목동에 아줌마 셋이 점심 먹고 오래 수다떨 수 있는 곳 좀 가르.. 11 미즈박 2012/12/03 2,424
185655 이 패딩 부담스럽지 않을까요(지겨우시겠지만)? 25 패딩 2012/12/03 4,805
185654 리, 리, 리 자로 끝나는 말은?? 55 어휘력 강자.. 2012/12/03 3,191
185653 새누리만 찍으시는 시아부지 15 ^^ 2012/12/03 2,317
185652 사당역,방배역주변아파트 살기가... 5 전겨맘 2012/12/03 3,705
185651 스트레스 받을꺼 빤히 알면서 뉴스보겠죠? 에고 2012/12/03 598
185650 사주 잘 아시는 분 3 사주 2012/12/03 3,030
185649 문재인 대통령도 유세 생으로 보세요~~ 12 와 감동~ 2012/12/03 2,466
185648 가게에 크리스마스 장식하려는데뇨 바나나 2012/12/03 807
185647 라끌레트 기계 써보신분 게세요? 6 우걱 2012/12/03 2,308
185646 푸켓, 라차 여행..극성수기 질문드려요~ 3 포지티브 2012/12/03 1,073
185645 제 사주팔자 이야기 해 드릴까요? 좀 우껴요. 14 사주팔자 2012/12/03 7,209
185644 니트를 잘못 세탁해서 목부분이 우는데요~ 5 엉엉 2012/12/03 933
185643 아.. 오늘 저기 있는 사람들 계탔다... ㅠㅠ 7 111 2012/12/03 2,645
185642 죽음의 삼중주 도넛과 커피가 문화가 된 한국 68 토파즈 2012/12/03 19,250